[스쿨iTV] 국제미래학회(회장 이남식)와 국회미래정책연구회(회장 정갑윤 국회의원), 한국교육학술정보원(한석수 원장)은 <제4차 산업혁명과 대한민국의 미래 컨퍼런스 및 대토론회>를 지난 27일(월)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과학기술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국내 최초로 제4차 산업혁명에 대한민국 산업이 전체적으로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된 컨퍼런스에서는 각 분야를 대표하는 7명의 전문가들이 제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는 산업별 미래 발전 방안을 발표하고 10몀의 석학과 전문가들이 함께 제4차 산업혁명시대 대한민국의 미래 대응 방안에 대해 정책 대 토론회를 펼쳤고 400여명이 참석해 끝까지 경청하는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제4차 산업혁명과 대한민국의 미래 컨퍼런스 및 대토론회’를 총괄 기획한 안종배 국제미래학회 미래정책연구원장은 “제4차 산업혁명이 대한민국에게 위기이자 기회라며, 초지능⦁초연결 사회로의 패러다임의 변화는 필수적이며 현재의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해서는 제4차 산업혁명에 국가와 기업, 국민이 창조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응하게 하는 국가 미래 마스터플랜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말했다.또한 진대제 전 정보통신부 장관(현 스카이레이크 인베스트먼트
[스쿨iTV] 강원도교육청(교육감민병희)은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도내 모든 신입생에게 ‘새내기 알림장’을 보급한다고 밝혔다.알림장에는 학교 적응에 필요한 생활습관, 학교 참여 방법, 자녀 성향에 맞는 맞춤형 생활지도 등 공교육에 첫 발을 내딛는 학생과 학부모가 알아야 할 내용과 행복성장평가제, 작은학교 및 강원도형 마을교육공동체 등 주요 교육정책을 담았다.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제작된 알림장은 입학식 날 배부될 예정이며, 특히 올해 주요 교육정책인 ‘한글교육책임제’ 시행과 더불어 저학년 학생들의 받아쓰기 어려움을 배려해 입학초기에는 ‘알림내용 오려붙이기’ 등의 방법으로 활용하도록 안내했다.엄재석 정책기획관은 “초등학생이 된다는 것은 설레임과 동시에 두려움도 있다”며 “알림장이 교사와 학부모의 의사소통 창구 역할은 물론 자녀교육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강원도교육청은 앞으로도 학부모들에게 다양한 방법으로 교육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과천시는(시장 신계용) 어린이 놀이시설 관리 정보를 실시간으로 시민들에 제공하는 스마트 안전관리시스템을 구축한다.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추진하는 이 사업은 과천시 관내 어린이 놀이시설 87개소를 대상으로 한다. 어린이 놀이터, 어린이공원 등 시 운영 시설 뿐 아니라 어린이집, 유치원, 서울대공원 등 각 기관에서 운영하는 것 까지 포함한다.스마트 안전관리시스템이 구축 되면 각 어린이 놀이시설에 QR코드가 부착된다. 시민들은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확인해 실시간으로 어린이 놀이시설 관리정보를 볼 수 있게 된다. 놀이시설 관리주체와 연락처, 놀이시설 관리자 교육완료 여부, 정기시설검사 결과, 보험가입여부등 정보가 제공될 예정이다.현재 과천시는 시스템 구축을 위해 관내 어린이 놀이시설 전수 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늦어도 3월말까지는 시스템을 구축 완료해 시민들에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시스템 구축 완료 후 4월부터는 매월마다 어린이 놀이시설 정기점검을 실시해 그 결과도 스마트 시스템을 통해서 제공할 계획이다.유관선 안전총괄담당관은 “과천시 아파트 재건축 추진 등으로 어린이놀이시설이 추가 건설 될 때마다 빠짐없이 관리하도록 하겠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어느덧 추운 겨울이 지나고 산과 들에는 봄의 전령사가 한창이다. 산과 들을 지나다보면 나뭇가지에 맺힌 개나리, 진달래 등의 꽃망울이 터질듯 하다. 우리들이 봄의 설레임과 향기를 만끽할 수 있는 것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선배들이 있었기 때문이다.3·1절은 1919년 3월 1일에 일어난 3·1 운동을 기념하여 제정된 대한민국의 국경일이다. 정부는 1946년 3월 우리민족의 자주독립정신을 오랫동안 기념하기 위해 국가 경축일로 지정했고 1949년 10월 정부의 공식 국경일로 제정됐다.세계열강의 다툼 속에서 대한제국은 1910년 군대와 경찰로 무장한 일제에 의해 우리민족의 저항을 미리 차단하고 매국내각과 결탁하여 합병조약을 체결한 적이 있다. 이는 일제가 강압적으로 우리나라의 주권을 빼앗은 사건으로 이를 한일합병이라 일컫고 있다.일제의 강압에 의한 합병으로 우리 선배들은 오랫동안 찬란한 문화를 창조하면서 발전시켜 온 나라를 빼앗긴 아픔을 감내해야 했음은 물론 일제가 설치한 조선총독부에 의해 우리민족의 자유와 권리가 유린되면서 농지와 자원을 수탈당하는 쓰라린 아픔도 겪어야 했다.3·1 운동은 고종황제의 죽음과 2․8 독립선언을 계기로 우리민족이 역량을 모아 전개한 민
[스쿨iTV] 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27일 전남도청 김대중 강당에서 본청 간부 및 직속기관장, 교육장, 각급학교 교장 등 900여명을 대상으로 인성교육 연찬회를 가졌다.이번 연찬회는 ‘미래사회 인재, 인성이 우선입니다’라는 주제 아래 ‘전남 인성교육의 방향’ 안내에 이어, 안철수 국회의원, 이기동 성균관대학교 유학대학원장의 특강, 본청 각 실ㆍ과의 주요업무 안내로 진행됐다.장만채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인성과 인품은 행복한 미래사회의 핵심 키워드이며 내일의 역사를 결정하는 미래의 자화상이다”며 “학생들의 삶의 기반이 될 인성 역량을 키워주는데 교육력을 집중해 달라”고 말했다.안철수 의원은 ‘4차 산업혁명과 미래교육’이라는 특강에서 “수출 절벽, 내수 절벽, 일자리 절벽, 인구 절벽, 외교 절벽이라는 내부의 심각한 문제와 함께 ‘4차 산업혁명’ 이라는 외부의 거대한 파고가 동시에 닥치고 있다”며, “이에 대비한 교육이 전개돼야 한다”고 말했다.안 의원은 “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 시대는 융합혁명의 시대, 예측 불가능한 시대이다”며 “학교는 기존의 지식 제공자의 역할에서 벗어나 학생들에게 깨달음의 기회 제공을 통한 동기부여, 토론식 수업 전개 등으로 창
교육부(부총리 겸 장관 이준식)와 한국장학재단(이사장 안양옥)은 2017학년도 1학기 국가장학금 2차 신청‧접수를 2월 27일(월)부터 3월 9일(목)까지 11일간 실시한다.신입・편입・재입학・복학생 및 1차 미신청 재학생은 이번 2차 신청 기간에 한국장학재단 누리집에서 24시간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마감일인 3월 9일(목)은 18시까지 신청할 수 있다.재학생은 원칙적으로 1차 신청 기간에만 신청할 수 있으나 1차 신청을 하지 못한 경우, 재학 기간 중 1회에 한해 “재학생 신청 기간 미준수자 구제신청서”를 제출하면 심사 후 국가장학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국가장학금은 신청 학생 가구의 소득‧재산 규모를 조사해 소득구간(분위)별로 차등 지원하므로, 신청한 학생 본인 및 가구원의 정보제공 동의를 반드시 완료해야 한다. 가구원 정보제공 동의는 한국장학재단 누리집에서 공인인증서를 사용해 3월 13일(월)까지 완료해야 한다.다만, 가구원이 해외체류, 고령 등의 사유로 공인인증서 활용이 어려운 경우 우편 또는 팩스로 동의서 제출이 가능하다.또한, 종전 국가장학금 신청 시('15년 이후) 가구원 정보제공 동의를 이미 완료했고 가구원 변동이 발생하지 않았다면 추가로 정보
[스쿨iTV] 세종시교육청과 교육부가 학부모와 함께 미래교육의 비전과 지역 특색사례를 공유하고, 교육정책 궁금중을 해소하는 학부모 관점의 정책을 소통하기 위한 학부모 콘서트를 추진한다.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교육부(부총리겸 교육부장관 이준식)와 오는 28일 오후 2시 세종시교육청 대강당에서 학부모 300여명을 대상으로 ‘2017 찾아가는 학부모 콘서트’ (이하 학부모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학부모 콘서트는 교육현장과 미래사회의 변화에 대한 교육전문가와 학부모님들의 솔직한 고민을 함께 나누며 자유학기제로 변화하는 교실의 모습과 2015 개정교육과정을 실천하기 위한 세종의 창의적 교육과정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송길영 다음소프트 부사장의 ‘적응 그리고 협력’을 주제로 한 특강을 시작으로 이준식 부총리, 최교진 교육감, 송길영 다음소프트 부사장, 오성근 전국 입학처장 협의회장, 교사와 학부모 등 총 7명이 패널로 참여해 ▲우리 교육의 현재를 보다 ▲공부의 재발견, 미래를 보다 ▲교실의 변화에서 희망을 찾다 등을 주제로 하는 교육정책 콘서트가 펼쳐질 예정이다.특히, 실생활의 주제를 중심으로 수학, 사회 및 과학을 융합해 학생과 교사가 함께 성장하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오는 3월 2일부터 16일까지 ‘문화예술로 행복한 수업나눔 워크숍’ 강좌 개설을 위한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강좌 개설을 위한 공모 대상은 외부 전문가가 아닌, 교원이다. 이는 현장에서 얻은 생생하고 성공적인 수업 나눔을 통해 참여 교원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강좌 개설은 교원이 문화예술교육에 대한 수업 실천 사례를 제출하고, 이를 해당부서에서 최종 심사 후 이루어진다. 1학기에는 25개의 강좌가 개설되고, 4월 중순부터 6초 기간에 주말이나 방과후 시간을 이용하여 참여형 워크숍으로 운영될 예정이다.한편, 2016년에 ‘문화예술로 행복한 수업나눔 워크숍’을 40강좌 개설하여 850명의 교원이 참여했다.워크숍은 주로 체험형으로 이루어졌는데 이천 아미초 이명주 선생님의 ‘몸과 마음을 쓰는 교육연극 어떻게 시작할까?’, 고양중 고혁 선생님의 ‘몸과 오감을 활용한 드라마 기법 응용 수업’등이 대표적인 예이다.‘문화예술로 행복한 수업나눔 워크숍’에 참여한 교원의 98%가 워크숍 내용과 수준에 만족을 나타냈고, 이 프로그램을 지속적 운영한다는 의견에 94.1%가 동의를 표하기도 했다.홍성순 문예교육과장은 “문화예술교육에 대한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24일 시교육청 2층 대강당에서 시설직 공무원과 신축학교 공사현장 관리·감독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017년 교육시설 안전대진단에 따라 관내 교육시설물의 안전점검이 보다 전문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시설직 공무원들의 전문성 및 직무역량 강화, 학교 시설공사 현장 안전관리 효율성 제고 등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공사관계자의 인식 변화와 관리·감독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KB건설안전연구원의 김경복 대표를 초빙해 ‘관리‧감독자의 안전의식 마인드 업(Mind Up)’이란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에 대한 생각을 다시 한 번 점검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참석 소감을 밝혔다. 류재승 행정국장은 “학교를 포함한 세종시 교육시설에서 선제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철저한 안전점검을 통해 모든 신설학교 현장이 사고 없이 준공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교육부는 24일 사회관계장관회의에서「제2차 진로교육 5개년 기본계획」에 따른「2017년 진로교육 세부시행계획」을 발표했다.「제2차 진로교육 5개년 기본계획」은 진로교육에 대한 중장기 로드맵으로 작년 4월 5일 국무회의를 통해 보고한 후 2016년 진로교육 추진실적 등을 점검․보완해「2017년 진로교육 세부시행계획」을 마련했다.동 계획은 교육부,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 등 관계부처가 4개 분야의 13개 세부과제로 구성돼 있다.▲ 학교 진로교육 운영 내실화학교 현장에 진로교육법 및 2015 개정 교육과정 등을 충실히 반영해 진로교육이 강화된 교육과정 운영을 확대한다.진로심리검사 및 온-오프라인 진로상담 지원 강화 등을 통해 학교 진로상담 및 교육의 내실화를 다지고, 학교 진로교육의 질적 제고를 위해 전문성을 갖춘 진로교육 인력을 확충한다.▲ 진로교육 대상 확대특수, 탈북, 다문화 학생 등 사회적 배려 대상자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사회적 배려 대상자별 특성과 여건에 맞는 진로교육을 강화하며, 대학생의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한 지원 기반을 조성하고, 진로개발 역량을 강화한다.▲ 진로체험 다양화․내실화진로체험 활성화를 위해 범사회적인 진로체험 지원 분위기를 지속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