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에듀팡 수능까지 주어진 시간을 알차게 보내고, 정리된 학습을 반복하면서 마무리 하는 것이 중요하다. 수능을 앞둔 수험생의 긴장과 불안은 당사자가 아니면 알 수 없다. 철저한 준비성과 계획성으로 마음을 다잡고 두려움을 떨쳐버린다면, 남은 짧은 기간에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많은 수험생이 무속인을 찾거나 종교인의 도움을 절실하게 외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어차피 책임은 수험생 몫이다. 주어진 시간을 알차게 보내고, 정리된 학습을 반복하면서 마무리 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신과의 싸움에서 포기는 말자. 수시와 정시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으려는 수험생은 최저등급을 위한 실전 감각을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 즉 실전 감각은 6‧9월 모평과 함께 EBS 연계교재를 활용하는 것이 좋다. 남은 시간을 암기나 어려운 영역에 투자하는 어리석은 행동은 삼가자. 오히려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영역에 더 시간을 보내고, 남은 시간을 오답 노트나 정리된 메모를 통해서 학습하자. 또한, 무리한 건강 훼손은 불필요한 긴장감을 증대시키는 요인이 된다. 시간적 흐름을 깨는 불필요한 요소를 차단하고, 새벽까지 공부하려는 욕심은 금물이다. 공부의 양은 조절에 따라
사진출처:에듀팡 중학교 2학년 학생들이 4년 후 치르게 될 ‘2028학년도 대입제도 개편 시안’이 발표되자 예비 고1인 중학교 3학년 학생과 학부모들까지도 이에 대한 관심이 지대해지고 있다. 이에 예비 고1 학생들이 꼭 알아둬야 할 입시 관련 정보 4가지를 소개한다. ◇ 예비 고1 학생들이 치르게 될 2027학년도 대학입시는 올해 시행되고 있는 2024학년도 대학입시와 동일하게 시행된다. 즉, 수시 모집은 학생부교과 전형, 학생부종합전형, 논술 전형, 실기 전형으로 선발하고, 정시 모집은 수능 전형, 실기 전형으로 선발한다. 주요 전형 자료는 수시 모집은 학생부·면접·논술이고, 정시 모집은 수능시험이다. 아직 발표되지 않은 2027학년도 대학입시에 대해서 궁금하다면 지난 4월 말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발표한 ‘2025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을 살펴보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은 대입정보포털 ‘어디가’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 ◇ 고교학점제는 예비 고1 학생들이 치르게 될 2027학년도 대학입시에서는 반영하지 않는다. 현재 일부 고등학교에서 시범적으로 운영되는 것
아직까지도 결론을 내지 못하고 있는 근원적인 논제 중 하나가 바로 ‘인간의 본성은 선한 것인가 아니면 악한 것인가’에 대한 논의다. 인간 본성에 관한 연구는 지금까지도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지만, 여전히 그 해답을 찾지 못했다. 인간의 본성을 선, 악으로 양분해 단순화시키는 것 자체가 곤욕일 수 있다. 그러나 인간의 의식이 작동하지 않는 극한 상황 속에서 무의식의 지배를 받아 튀어나오는 본능은 과연 선한 것인지, 악한 것인지에 대한 예측과 고민이 흥미로운 건 사실이다. 인간은 악을 가지고 태어난다는 성악설을 주창한 대표적인 학자로 토마스 홉스(1642~1651)를 꼽는다. 그는 인간을 이기적이고 폭력적인 존재로 간주한다. 자연 상태에서는 만인에 대한 만인의 투쟁 상태에 놓이게 된다고 본다. 따라서 자연 상태의 자유보다 국가를 형성해 안전을 보장받는 것이 생존에 더 유리하다고 생각했다. 그는 사회계약을 통해 강력한 국가 권력을 만들고 개인은 자유의 권리를 국가에 반납하고 보호를 받는 것에 적극 찬성한다. 홉스에 따르면 인간 본성의 부정적인 면이 더 쉽게 발현이 되는 이유는 생존 투쟁과 같은 극한 상황을 만드는 외적 환경이나 조건들이 삶의 현장 곳곳에 존재하기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자체-지역주민-대학교-디자인 전문기관 간 협업을 통해 원곡동 다문화마을특구 내 다문화를 상징하는 지역 고유 로컬디자인을 개발 및 활용한다. 아울러, 각종 축제·행사와 미식투어, 세계문화 체험프로그램 등과 연계한 '다문화마을특구 스마트 디자인 빌리지' 사업을 추진한다. 안산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지역특성 살리기 공모 중 '지역 특성을 활용한 로컬디자인' 분야에 선정돼 5억 원의 국비를 확보하고 시비 5억 원을 더해 이 같은 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지역특성 살리기 사업'은 지역 고유의 특성을 활용해 지역의 경제력을 높이고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총 169개 지자체에서 신청해 서면 및 현장 심사를 거쳐 최종 27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앞으로 시는 오는 2025년까지 ▲쓰레기 무단투기 예방을 위한 공공시설 리디자인 ▲다문화 상징 조형물·포토존 설치 ▲픽토그램을 활용한 굿즈 개발 ▲지역 다문화 축제와 연계한 국가별 페스티벌 디자인 배너 설치 등 다문화마을특구의 전반적인 이미지 개선사업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다문화마을특구에 추진 예정인 원곡동 주차장 고도화사업과 청년 스트리트몰 조성사업과도
대구광역시는 라이즈(RISE) 추진 전담기관으로 대구정책연구원을 지정하고, 라이즈센터 제막식 행사를 10월 24일(화) 오전 11시에 대구정책연구원에서 개최했다. 라이즈(RISE)는 교육부 대학지원의 행·재정 권한을 지자체에 위임·이양해 지역발전과 연계한 대학육성으로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도모하는 추진체계이다. 대구정책연구원은 지난 7월에 라이즈센터를 구축하고 '23년 10월부터 연구인력 및 파견인력(대학 및 유관기관) 등 7명으로 기획팀을 구성해 대학협의체 운영과 라이즈사업을 기획하고 있다. 또한, '24년부터는 라이즈 시범사업으로 '도심 캠퍼스타운 조성'을 추진하는 한편, 라이즈가 본격 운영되는 '25년부터는 대학 지원사업 선정, 집행, 평가 및 모니터링을 담당할 계획으로 조직을 연차별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라이즈센터 제막 행사에는 대구광역시 김종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교육부 구연희 지역인재정책관, 중앙 RISE센터 박대현 센터장, 박양호 대구정책연구원장, 지역대학 대표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막 행사, 센터 관람, 소통 간담회로 진행됐다. 소통 간담회에서는 대구광역시 라이즈 추진체계, 사업 준비상황 및 교육부 일정을 공유하고, 대학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은 가을을 맞아 오는 21일(토)부터 29일(일)까지 매주 토, 일요일 양일간 '원더폴(Wonder-fall)' 캠핑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가을축제는 특히 어린이들의 동심을 가을로 물들여줄 다양한 콘텐츠로 가득하다. 한국마사회는 서울 근교 나들이를 나선 가족들과 연인들을 대상으로 박진감 넘치는 경마관람 뿐만 아니라, 로데오 놀이기구 체험, 유아용 짚라인 체험 등 이색적인 레저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천고마비의 계절인 가을을 맞아 고객들이 편하게 휴식할 수 있는 캠핑존도 조성했다. 방문객이 장비 없이 손쉽게 캠핑 무드를 느낄 수 있도록 캠핑 포토존, 가랜드 타워 등을 설치한다. 렛츠런파크 서울의 가을을 사진으로 담는 플래시투어 또한 준비돼 있다. 스탬프 투어와 유사하게 렛츠런파크 서울 내 지정된 다양한 명소에서 사진을 촬영할 시 기념품을 수령할 수 있다. 이번 가을축제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한국마사회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부산진구 범천2동 호천마을 도시재생뉴딜 주민협의회는 오늘 27일(금)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호천문화플랫폼 일원에서 2023년 호천마을 '행복으로 가는 달빛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호천마을 달빛축제는 호천마을의 지역 특색에 맞춰 풍부한 야간 경관자원을 활용한 주민 중심 지역 축제로서 달빛을 테마로 다양한 공연과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공개 고민상담 행사인 '달님에게 물어보살' ▲옛 추억을 느낄 수 있는 '달밤의 DJ' ▲야경과 함께하는 '달빛 옥상 콘서트' 공연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스탬프를 모으면 선물을 받을 수 있는 '달도장 찍기' ▲소원을 적어 난간에 매다는 소원성취 프로그램 '달빛 소원지' 등의 참여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고 ▲야경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달빛 포토존' ▲주민이 직접 만드는 먹거리 마켓인 '호천마을 주민 마켓' 등도 아울러 즐길 수 있다. 축제 행사 관계자는 "이번 호천마을 달빛 축제를 통해 아름다운 야경을 즐길 수 있는 호천마을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돼 기쁘다. 즐거운 공연과 재미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으니, 많이 오셔서 달님에게 소원도 빌며 달빛을 배경으로 추억의 사진도 남기는 행복한 가을밤을 보내셨으면 한
안성시는 오는 28일 안성맞춤랜드에서 '2023 안성맞춤 핸드메이드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기관광공사 '경기도 작은축제 육성지원 공모'에 당선돼 추진되는 본 축제는 안성관광두레협의회가 주최·주관하며, '수작(手作), 안성을 담다!'라는 슬로건 아래 친구, 연인, 가족 등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과 다양한 퍼포먼스를 마련해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먼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메타세콰이어길에서 열리는 '목금토 마켓'에는 가죽·도예·목공·천연비누·직조·천연염색·귀금속 등 약 30팀의 안성지역 셀러의 공예품을 만나볼 수 있다. 핸드메이드 생생체험에서는 은 장신구, 생활소품, 도자기, 한지소품, 천연비누 및 캔들, 마크라메 만들기와 천연염색, 아트프린팅, 퍼즐 체험 등을 통해 핸드메이드 제품을 생생하게 느끼고 직접 제작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오후 1시부터 야외잔디광장 무대에서 열리는 공예 토크콘서트에서는 류연복 작가의 붓놀이 개막식을 시작으로 한국인의 정서를 현대적으로 풀어낸 최상섭 작가의 물레 퍼포먼스, 김진하 작가의 천연비누 퍼포먼스, 황미정 작가의 실과 베틀을 이용한 직조 퍼포먼스, 이한원 작가의 도자기 퍼포먼스 등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오는 10월 27일부터 28일까지 2일간 지도 신안젓갈타운에서 섬 새우젓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요 행사로는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새우젓 김치 담그기, 새우젓 깜짝 경매 등이 있으며, 부대행사로는 농수산물 판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신안군은 이번 축제를 통해 청정 신안 바다에서 생산된 새우젓을 축제장 방문객에게 소포장 나눔 행사와 축제 기간 새우젓과 신안에서 직접 생산한 농·수 특산물을 20% 할인 판매할 예정이다. 신안 새우젓은 신안의 청정해역에서 잡은 젓새우와 게르마늄이 풍부한 천일염으로 담가 육질이 단단하고 씹을수록 감칠맛이 뛰어나며, 면역력 강화, 뇌세포 성장 및 인지능력 향상, 염증질환 개선과 특히 소화기능 및 간 기능 개선, 항암효과, 다이어트 등에 좋은 음식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김장철을 앞두고 새우젓 축제를 통해 신안군 새우젓의 차별화된 우수성을 알리고, 신안젓갈타운의 활성화를 유도해 지역 상인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하는 축제를 선보여 신안젓갈타운 상권의 회복과 함께 경제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현재 신안군은 4월 간재미, 5월 홍어, 깡다리, 낙지 축제와 6월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2023 무안갯벌낙지축제를 10월 27∼28일 이틀간 무안읍 뻘낙지거리와 중앙로 일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무안갯벌낙지축제는 무안읍 시가지 일원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축제로,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가 마련됐다. 주무대 프로그램으로는 첫째 날인 10월 27일에는 커뮤니티쇼 낙지잡기 및 낙지경매를 비롯해, 창작국악 뮤지컬, '청정갯벌낙지 일등고을 무안군' 선포식, 군민가요제가 개최된다. 군민가요제에는 총 11팀의 군민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 닦은 노래실력을 뽐내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둘째 날인 10월 28일에는 집밥낙지선생 토크쇼, 커뮤니티쇼 낙지잡기 및 낙지경매, 무안꿈의 오케스트라 공연, 2023 무안갯벌낙지 축제 축하공연이 개최된다. 이번 축하공연에는 홍경민, 김현정, 여행스케치, 마로니에를 비롯해 무안군 홍보대사인 농수로 등이 출연해 방문객에게 오감만족의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군은 중앙로 일원에서는 국악, 마술, 포크송 등 다양한 버스킹 공연를 비롯해 농수산물 홍보 및 판매존, 수산물 시식코너, 관광객 쉼터를 운영해 방문객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만반의 대비를 할 계획이다. 또한, 뻘낙지거리 일원에서는 무안관광사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