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미지 제공=조선에듀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ICT전문기업 현대퓨처넷은 AI 기반 실시간 다국어 번역기 현대 에이아이펜(AIPEN)이 ‘2024 대한민국 교육대상’에서 교육용 기기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024 대한민국 교육대상은 조선교육문화미디어와 조선에듀가 주최하고 TV조선이 후원하는 최고 권위의 시상식이다. 매년 분야별 전문가와 기자단이 참여하여 경쟁력과 신뢰성을 갖춘 우수한 교육 기업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현대 에이아이펜은 AI 기반 실시간 텍스트 번역, 음성 번역, 사진 번역 등 다양한 기술을 통합한 AI 번역기로 외국어 공부나 여행, 비즈니스 등 외국어를 접하게 되는 다양한 상황에서 손쉽게 사용을 할 수 있는 다국어 번역기이다. 이번 조사에서 현대 에이아이펜은 혁신적으로 차별화된 AI 번역 기술, 클라우드 기반 학습관리 시스템, 대화형 인공지능 챗봇 ChatGPT 등 개인별 맞춤형 학습과 자기주도학습 실현을 돕는 AI 스마트 학습기기로써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현대퓨처넷 관계자는 “AIPEN 출시 이후 많은 관심을 받으며 최고의 AI 기반 다국어 번역기로 인정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최적의 맞춤형 서비스 연구 개발을 통해 학습 간의 시너지 효
고1부터 고3까지 학생부 종합전형(이하 학종) 준비는 수험생 모두에게 쉽지 않다. 내신등급이 높다고 해서, 서류 준비가 탄탄하다고 해서 희망하는 대학의 학종 합격을 확신하기란 어렵기 때문이다. 대학별로 발표한 학종 가이드에 따라 충실히 준비했지만, 같은 대학에 도전하는 경쟁집단이 얼마나 우수하냐에 따라서 당락이 갈릴 수도 있다. 실제로 작년 A 대학 입학처 관계자는 “예년이라면 합격할 만한 학생들 중 상당수가 학종 1단계에서 탈락했다. 이번 학년도에는 역대급으로 우수한 학생들 지원이 눈에 띄게 늘었다”라고 수시가 마무리되고 난 후에 소회를 밝히기도 했다. 학종 전형은 그만큼 상대적으로 변수가 많은 전형이기도 하다. 다행히 수시는 정시에 비해 지원 기회가 많아 학종의 상대적 불확실성을 일정 부분 감소시키고 있다. ◇ 학종 전형 준비, 대학마다 다른 평가 기준부터 알아두자 주요 대학 학종에 도전하는 수험생들은 내신 1등급에서 3등급 전후의 학생들이 대부분이다. 그런데 학종 전형의 특성상 합격한 학생들의 학생부를 모두 공개하기는 불가능하고 그럴 필요도 충분치 않다. 학종의 본질이야 학교생활 충실자를 선발하는 것이지만, 대학마다 평가 요소가 차이가 날 수 있으므로
신학기에 진행되는 3월 모평은 학생들에게 다소 힘들게 다가오기도 한다. 시험에 앞서 미리보기식 학습과 조금씩 과목별 진도를 쪼개어 학습한다면 효과적으로 준비할 수 있다. 또한, 어떻게 준비하면 좋을지 스스로 묻고 대답하는 습관도 필요하다. 가령, 쉬운 영역을 중심으로 숙독하고 어려운 영역은 차근차근 이해를 중심으로 학습하도록 해야 한다. 그렇다고 이해 중심이 좋다고 말할 수는 없다. 우리가 흔히 쉽게 놓치고 있는 것이 성적관리에서 교과 학습이다. 교과 학습은 수험 시간을 활용하여 필기한 내용을 다시 체크하고 정리하는 과정이 있어야 한다. 정리된 내용은 주워 담을 수 있도록 자주 읽고 이해하는 데 시간을 활용하면 기억에 오래 남는다. 이처럼 3월 모평이 가져다주는 피로감은 오히려 내신 대비에 초점을 두면서 학습하면 효과적인 학습으로 전환할 수 있다. 특히 전환하는 과정은 교과 중심의 정리된 내용을 필기 노트에 작성하고, 그 작성된 노트에 별도의 중요 표기를 부착해 알기 쉽게 정리하면 추후 반복 학습할 필요도 없다. ◇ 고1 학습 방향 고1은 중3 전체 과정을 다시 훑어보거나, 총정리 문제를 활용해 학습하면 된다. 그렇다고 내신을 포기하면서까지 모평을 공
OTT 서비스에 가입해 보느라 비용이 들긴 했지만, 줄거리치고 지금껏 봐왔던 학교폭력 드라마와는 결 자체가 달라 돈이 아깝지 않더군요. 학교폭력 전문가랍시고 이런 드라마를 안 본다는 건 직무 유기일 수 있고 또, 아내에게 직무 유기를 들먹이니 ‘등 짝 스매싱’도 피할 수 있었습니다. ‘소년시대’ 드라마는 1989년 충청남도 부여를 배경으로 합니다. 하루라도 안 맞고 사는 게 일생일대의 목표인 온양 ‘찌질이’ 병태(임시완 분)가 하루아침에 부여 ‘짱’으로 둔갑하면서 학교 일진들과 맞서는 줄거리를 담고 있습니다. ‘소년시대’ 드라마가 다른 학교폭력 드라마에 비해 반가웠던 건, 콘텐츠가 지닌 ‘순한 맛’이었습니다. 지금까지 우리는 숱한 학교폭력 드라마를 봐왔지만, 일부 드라마들을 보면 장면 장면들이 폭력적이고 엽기적이어서 여간 불편했던 게 아니었죠.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평범한 학교폭력의 모습은 온데간데없고, 특정한 사건을 모티브로 해 온갖 폭력적인 장면들로만 몸집을 키워 시청률을 끌어올리려는 드라마들이 적지 않았습니다. 청소년이 성매매 알선하고, 패륜을 저지르고, 펜타닐 마약을 사용하는가 하면 양귀비를 재배하는 드라마가 그랬습니다. 그리고 매운맛의 절정을 보여
- 정시모집, 교과평가와 수능시험 위주로 선발 서울대 2025학년도 정시 모집은 ‘나’군 모집으로 ▲지역균형전형 ▲일반전형 ▲기회균형(농어촌)전형 ▲기회균형(저소득)전형 ▲기회균형(특수교육 대상자, 북한이탈주민)전형 등으로 모두 1521명을 선발한다. 156명을 선발하는 지역균형전형은 수시 모집처럼 소속 고등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국내 고등학교 졸업예정자(조기 졸업예정자 제외)만 지원 가능하며, 고등학교당 추천 인원은 2명 이내다. 학생 선발은 일괄합산으로 수능시험 60% + 교과평가 40%로 선발한다. 이때 수능시험은 국어·수학·탐구 영역은 반영 비율에 따른 점수로 반영하고, 영어·한국사·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등급에 따른 감점으로 반영한다. 영역별 반영 비율은 전체 모집단위가 국어 33.3% + 수학 40.0% + 탐구 26.7%로 수학 영역을 가장 높게 반영한다. 수능시험 영역별 선택 과목은 인문 및 예체능계 모집단위는 제한이 없지만, 자연계 모집단위는 수학 영역은 ‘확률과 통계’를 제외한 ‘미적분과 기하’에서 선택해야 한다. 탐구 영역은 과학탐구에서 서로 다른 분야의 2개 과목으로 선택해야 하되, Ⅰ+Ⅱ과목 응시자에게는 3점, Ⅱ+Ⅱ과목 응시자에게는 5
서울 2024년 3월 14일 /PRNewswire=연합뉴스/ -- 인류의 보편적인 언어라고 불리는 "수학". 이 수학을 공부하고 있는 전 세계의 어린이들의 수준은 어떻게 다를까. 글로벌 시대인 지금, 한국, 인도, 일본 그리고 싱가포르 아이들의 학습 행태는 어떠할까. 인공지능과 교육 전문가들의 집단 지성으로 이루어진 "크레타클래스"가 이 문제에 대해 중요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본 연구는 약 5만 명의 글로벌 유저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동영상 콘텐츠, 퀴즈 풀기, 수학 말하기 및 학부모 참여 총 네 가지 부분으로 진행되었다. 3-6세 어린이들이 수학 학습 과정에서 어떻게 행동하는지 관찰하고 나라별로 학습 성과를 분석했다. 그 다음으로 4개국(한국, 인도, 일본, 싱가포르) 어린이들의 수학에 대한 생각과 태도, 그리고 부모가 이 과정에 어떻게 참여하는지 등 흥미로운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5-6세 한국 학부모, 자녀 교육에 가장 높은 참여율 보여 한국/인도 학부모들이 튜터와 상호작용한 데이터를 보면, 5-6세 한국 아이들의 학부모 참여 지수(단계별 참여율/국가 학부모 평균 참여율*100)은 114에 달했는데, 이는 다른 연령에 비해 월등히 높은 수치였다. 학부모
이 시기 스스로 필요한 것들을 찾고, 정리하는 시간이 필요하다. 불필요한 계획은 차단하고, 새로운 목표를 설정하는 등 자신을 살펴보는 시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학년별 3월 계획을 알아보자. ◇ 1학년 신입생답게 접근하는 계획이 필요하다. 급한 마음에 다급해 하는 행동은 삼가야 한다. 생각을 먼저 정리하고, 그에 맞는 행동으로 옮기는 준비성이 필요하다. 특히 학우와의 관계 개선 이후, 생활기록부 관리를 위한 철저한 준비와 진로진학에 대한 섬세한 준비가 급선무다. 이런 준비는 본인 스스로가 대입 수시와 정시 중 어떤 계획을 우선시할 것인지 먼저 정해야 한다. 결론적으로 정리하자면 고1 과정은 성적과 함께 학교생활에 더 적응하려는 태도가 먼저고, 그에 따라서 순차적으로 다른 것을 준비하는 계획이 먼저다. 단지 생각과 다르게 간다고 해서 너무 성급하게 생각할 필요는 절대 없어야 한다. ◇ 2학년 오는 28일 시행하는 전국연합학력평가 준비를 위한 자신만의 관리에 집중해야 한다. 신입생과는 다르게 고1 과정을 어떻게 마무리했는지 총괄할 수 있는 기점이다. 그에 대한 평가로 수시와 정시를 위한 준비성도 필요하다. 결과적으로 자신의 성적을 어느 정도 감안해 정리할 수 있
서울대학교(이하 서울대) 2025학년도 입학전형은 2024학년도와 크게 다르지 않다. 다만, 변화라면 수시 모집 일반 전형 체육교육과의 수능시험 최저 학력 기준을 국어·수학·영어·탐구(2과목 평균) 영역에서 2개 영역 이상 4등급 이내였던 것을 2개 영역 등급 합을 6 이내로 강화했다는 것을 우선적으로 들 수 있다. 또한, 지리교육과·약학대학·식품영양학과·의류학과의 전공 연계 교과 이수 과목을 변경한 것도 변화라고 볼 수 있다. 지리교육과는 전공 연계 교과이수 과목 지정을 폐지했고, 약학대학·식품영양학과·의류학과는 화학Ⅱ와 생명과학Ⅱ를 화학Ⅰ과 생명과학Ⅰ으로 변경했다. 모집 시기별 선발 비율은 수시 모집 58.86%(2176명)와 정시 모집 41.14%(1521명)로, 2024학년도에 수시 모집 58.84%(2177명)와 정시 모집 41.16%(1523명)인 것과 거의 비슷하다. 서울대 2025학년도 입학전형을 모집 시기별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 수시모집 전체 전형,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선발 서울대는 2025학년도 수시 모집에서 전체 모집 정원(3697명)의 58.86%에 해당하는 2176명을 학생부종합전형으로만 선발한다. 전형별로 지원 자격과 학생 선발
새로운 시작으로 걱정과 설렘이 공존할 테지만, 조바심으로 학기초를 보낼 필요는 없다. 학교생활 적응은 성적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흐름이다. 학교생활에서 필요한 부분을 채우면서 그에 따른 시간적 여유도 즐겨야 한다. 항상 필자가 강조하는 학교에서의 생활은 즐기면서 공부하는 것이다. 특히 3월 초에 진행되는 임원(학생회장) 선거를 어렵다고 느끼는 학생들이 많다. 학기 초 임원선거는 매우 중요하다. 정시 비중이 높아지면서 학교에서의 생활 여건을 쉽게 생각하는 측면이 있는데, 아직도 수도권 중심으로 학종 부분을 강조하는 곳이 많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따라서 학기 초에 진행되는 모든 행사에 적극적으로 나서서 챙기는 것이 좋고, 그것을 통해서 얻는 학교생활의 의미도 중요하다. 3월 신학기 적응을 위해서 학생 스스로가 해야 할 부분은 무엇일까? 바로 ‘스스로 만들어가는 자기주도적인 계획표’이다. 계획표를 통해 주 단위에서 월 단위로 나뉘어 학습 계획을 순서대로 나열해 보는 연습이 필요하다. 또한 종이에 기록된 생각을 자신만의 메모장으로 기록하고, 기록된 내용을 다시 실천하는 등 짜여진 시간을 스스로 만들어가야 한다. 3월 신학기 적응을 위한 학습 요령은 무엇인지 차근차
광주시교육청이 18일부터 3주간 학교 현장을 방문해 지난해 보급한 중·고등학생 교육용 스마트기기의 무상점검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점검은 HW분야, SW분야, 클리닝서비스 등 8개 항목의 점검 체크 리스트를 활용해 이뤄지며, 학생들이 수업 활용에 필요한 최적의 기기 환경과 상태 제공을 목표로 한다. 13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새 학기를 맞아 학생들이 가진 교육용 스마트기기의 원활한 수업 활용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현재 운영 중인 '스마트기기 AS관리지원센터'에 학생·학부모가 방문해 점검받는 수고를 줄이기 위해 실시된다. 앞으로 무상 점검팀 10개 조를 구성해 집중적으로 스마트기기를 점검해 신학교 교육과정 활동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그동안 보급된 스마트기기에 대해 일부 학생들의 교육 목적 외 사용, 사용 시간 관리 기능 부재 등 불편 민원이 있어 왔다. 이번 점검으로 이런 문제를 어느 정도 해결 할 수 있게 됐다. 시교육청은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통해 안전한 스마트기기 교육환경을 조성해, 학생들이 스마트기기를 통해 학교 수업과 가정 학습에 더욱 전념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출처 : 광주광역시교육청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