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생 5명 중 2명은 자신이 생계형 알바생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이들이 아르바이트로 벌기를 희망하는 월 소득은 평균 97.5만원이었지만, 실제로는 이보다 약 18만원이 적은 79.8만원을 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잡코리아가 운영하는 아르바이트 포털 알바몬이 “최근 알바생 3315명을 대상으로 ‘아르바이트 목적’을 묻는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9일(월) 밝혔다. 알바몬이 설문에 참여한 알바생들에게 ‘나는 생계형 알바생이라고 생각하는가’란 질문을 던진 결과 36.2%의 알바생이 ‘그렇다’고 응답했다. ‘아니다’라는 응답은 27.4%로 상대적으로 낮았으며, ‘반반’이라는 응답이 36.4%로 가장 많았다. 실제로 아르바이트를 하는 가장 큰 이유에 대해 생계형 알바라고 응답한 그룹의 알바생들은 ‘생활비를 벌기 위해(41.3%)’를 1위로 꼽았다. 반면 생계형 알바생이 아니라고 답한 그룹에서는 ‘용돈을 벌기 위해서’가 68.2%로 압도적으로 높은 1위로 꼽힌 가운데 반반이라고 답한 그룹에서도 ‘용돈벌이’가 58.0%의 높은 비중을 보였다. 전체적으로는 △용돈벌이(51.8%) △생활비 마련(19.2%) △등록금, 여행자금 등 특정
2018년 제 35회 관세사 국가자격시험의 제 1·2차 원서접수가 오늘(19일) 오전 9시부터 28일(수) 오후 6시까지 관세사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제35회 관세사 국가자격시험 원서접수는 1·2차 시험을 동시에 접수한다. 제1차 시험 면제자도 동일 기간에 접수해야 한다. 제1차 시험은 3월 24일(토)에 원서접수 시 수험자가 직접 선택한 장소에서 시험이 치러지며 합격자발표는 4월 25일(수)에 관세사 홈페이지 또는 ARS 안내전화를 통해 발표된다. 제2차 시험은 6월 23일(토)에 치러지며 시험장소는 5월 11일(금)에 공고될 예정이다. 한편, 응시 수수료는 2만원이며 △신용카드 △계좌이체 △가상계좌와 같은 전자결제를 이용해야 한다. ▶에듀동아 박재영인턴 기자 edudonga@donga.com
서울대 입학본부가 주최하는 ‘2018년 서울대 고교-대학 연계 샤 교육포럼’이 13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더케이호텔에서 열렸다. 국내 최고 대학인 서울대의 입학본부가 주최하는 포럼으로 매년 교육계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아온 ‘샤 교육포럼’은 올해도 안현기 서울대 입학본부장을 비롯해 700여 명의 전국 고교 교사, 교육청 관계자 및 대학 입학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올해는 특히 ‘고교-대학 간 공감대 형성을 통한 중등교육의 중‧장기적 발전 방향 모색’을 목표로 내건 샤 교육포럼에 대한 기대가 더욱 높았다. 추후 발표될 2022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을 비롯해 학생부종합전형을 포함한 수시와 정시 개편 논의가 어느 해보다 활발하고 뜨겁기 때문. 서울대는 2016년에 처음으로 ‘샤 교육포럼’을 개최하면서 입학본부가 전면에 나서서 학생부종합전형의 취지와 방법, 우수 사례 등을 교육 현장에 설명한 바 있다. 이처럼 학생부종합전형의 도입과 확대를 주도적으로 이끌어 왔던 서울대인만큼 샤 교육포럼을 통해 대학이 생각하는 대입 제도 개편 방향을 엿볼 수 있지 않을까 했던 기대가 있었던 것.하지만 올해 ‘샤 교육포럼’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보다 큰 틀에서 고교와 대학이
지난 1월 아르바이트 구직 경험이 있는 아르바이트생은 평균 9.1곳에 이력서를 지원한 뒤 2.1개 업장에서 면접제의 및 채용연락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1월 알바 구직 경험이 있는 회원 95%는 구직 과정 중 어려움을 느꼈다. 아르바이트 포털 알바천국이 전국 회원 1508명을 대상으로 ‘1월 아르바이트 구직 경험’에 대한 설문조사를 지난 2월 5일부터 2월 8일까지 진행했다. 설문 결과 지난 1월 아르바이트 구직 경험이 있는 회원은 전체 응답자의 84.8%(1,279명)이었으며, 평균 9.1곳에 이력서를 지원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과정에서 (1월 알바 구직 경험이 있는 회원 중) 95%는 구직과정에서 “구직 어려움을 매우 체감했다(62%)”, “어느 정도 구직 어려움을 체감했다(33%)”고 응답했다. 구직 어려움을 “별로 느끼지 못했다”, “전혀 느끼지 못했다”라고 답한 응답자는 4%, 0.7%에 불과했다. (무응답 0.3%) 가장 많이 지원한 업종은 △매장관리(27.9%) △서빙, 주방(27.7%) △서비스(12.5%) △생산, 기능(10.6%) △사무, 회계(8%) △상담, 영업(5%) △강사, 교육(4.4%) △IT, 디자인(2.6%) △무응답
스마트초이스에서는 △단말기지원금 조회 △이동전화 요금제 추천 △통신 미환급액 조회 △모바일상품권 조회가 가능하다. 특히 통신 미환급액 조회 서비스 같은 경우는 통신서비스를 해지할 때 처리되지 못하고 통신사에 남아있는 금액을 알아 볼 수 있는 서비스이다. 서비스 조회 가능 시간은 일요일 및 공휴일을 제외 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 스마트초이스 홈페이지에서 조회가 가능하다. 통신사 홈페이지에서도 직접 조회가 가능하다. 현재 스마트 초이스 홈페이지는 이용자가 많아 서비스 이용이 원활하지 않아 임시 홈페이지를 운영 중이다. ▶에듀동아 박재영인턴 기자 edudonga@donga.com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신규 지방공무원 146명을 선발하는 ‘2018년도 부산광역시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시행계획’을 9일 공고했다. 이 가운데 공개경쟁임용시험으로 선발하는 인원은 △교육행정직 125명(일반 117명, 장애 6명, 저소득층 2명) △사서직 13명 △전산직 1명 △공업직(일반전기) 1명 △시설직(건축) 3명 △보건직 1명 등 144명이다. 경력경쟁임용시험으로 선발하는 인원은 시설직(건축) 2명으로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포함)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선발한다. 원서는 오는 3월 26일(월)부터 30일(금)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5월 19일(토) 필기시험과 7월 7일(토) 면접시험을 거쳐 7월 24일(화)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응시자격은 200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한 자이어야 한다. 공개경쟁임용시험의 경우 2018년 1월 1일 이전부터 최종(면접)시험일까지 계속해서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부산광역시로 되어 있거나, 2018년 1월 1일 이전까지 부산광역시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둔 기간이 모두 합해 3년 이상이어야 한다. 이 밖에 △시험방법 △응시자격 △가산특전 등 자세한 사항은 부산광역시교육청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자원봉사자, 평창올림픽의 또 하나의 종목에 출전하는 선수들“ 오늘 오후, 평창을 찾은 김정숙 여사!김정숙 여사는 식당, 선수촌플라자, 교통컨테이너 등 평창올림픽 현장 곳곳의 자원봉사자들을 만나 격려와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올림픽의 성공을 위해 능력과 시간을 다 내어주셨을 여러분, (자원봉사자에 대한 지원이) 매우 춥고 부실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제가 여러분들에게 위안이 될까 해서 이렇게 오늘 나왔습니다.” 김정숙 여사는 운영인력식당을 방문해 평창을 찾은 뜻을 밝혔습니다.한 자원봉사자는 “저희 어머니와 똑같으세요”라며 김정숙 여사의 방문을 환영했습니다. “여러분들은 평창올림픽의 또 하나의 종목에 출전하는 선수들입니다.”“엄청 잘해 드리지는 못해도 최소한 활동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습니다.여러분의 활동이 세계인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습니다.” 김정숙 여사는 자원봉사자들에게 평창올림픽이 소중한 기억으로 남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김정숙 여사는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점심을 먹으며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대화를 이어갔습니다. 점심 식사 후, 김정숙 여사는 선수촌플라자를 방문했습니다. 선수촌플라자는 카페, 은행,
‘2018 베트남 해외취업연수’가 유례없는 취업난 속에서 해외 취업으로 돌파구를 모색할 도전적인 인재들을 기다린다. 통계청이 지난해 12월 발표한 ‘11월 고용동향’에서 청년층(15~29세) 실업률이 1999년 통계 작성 이래 11월 기준으로는 가장 높은 9.2%로 나타났다. 이처럼 국내 청년취업난이 나아질 기미를 보이지 않자 ‘해외취업’을 고려하는 청년들도 꾸준히 늘고 있다. 동아일보 교육법인 ㈜동아이지에듀와 ㈜국제인재개발원 IAP는 해외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성공적인 취업을 돕고자 해외취업연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해외 취업연수 프로그램 대상 국가로 베트남을 선택한 이유는 ‘성장 가능성’ 때문. 이미 고도성장이 끝난 국가들과 달리 베트남은 매년 5~6%의 꾸준한 경제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미국, 중국, 일본뿐 아니라 삼성, LG, GS, 효성 등 한국 기업도 상당수 진출해 있다. 이 때문에 베트남 현지에서는 글로벌 기업 본사와 커뮤니케이션하며 현지 일정, 기획 등을 조율할 중간 관리자에 대한 수요가 꾸준하다. 2018 베트남 해외취업연수’는 원활한 현지 적응과 성공적인 해외 취업을 위해 베트남 내에서의 언어교육을 먼저 진행하는 것이 특징으로 베트남
미국 LA 통합교육구의 미셸 킹 교육감이 남녀분리 교육의 원칙을 발표한 적이 있다. 찬성의 입장을 밝힌 학자들은 남녀학생의 분리교육이 학업성취도를 높인다고 주장했고 실제로 남녀를 분리하여 수업할 경우 학업성취도가 높아진다는 조사결과가 있으며 남녀학생이 같은 공간에서 학습할 경우 서로를 의식하기 때문에 학업에 완벽히 몰두할 수 없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반대의 입장에 선 학자들은 성역할에 대한 고정관념이 강화될 수 있는 우려가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국내의 경우 성역할에 대한 윤리적 접근보다는 대학입시의 성과를 더욱 중시하는 분위기가 주류를 형성하면서, 대학입시에서 더 나은 기회를 찾기 위해 새로이 도전하는 학생들을 가르치는 재수종합학원에서 남녀분리 트렌드가 새로이 형성되고 있다. 서울 서초구의 재수종합학원인 서초 메가스터디 학원의 경우, 이러한 분위기에 따라 남학생반과 여학생반을 교실 분리하여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대해 경기 인근의 기숙학원의 경우, 한 공간에 남학생과 여학생이 함께 있는 경우 남녀분리의 효과가 미비할 수 있음을 이유로 들어, 아예 남학생 학원과 여학생 학원을 분리하여 학습효과의 제고를 노리는 곳이 많다. 대표적인 케이스가 청평에 위치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IoT △클라우드 △빅데이터 △AI △생체인식 등 다양한 첨단기술을 갖춘 기업들이 떠오르고 있다. 이에 따라 관련 분야의 전문 인재를 찾으려는 기업들의 노력도 끊이지 않는 모양새다.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4차 산업혁명 유망 기업들의 채용소식을 전한다. 인포마크에서 IoT HW 개발 경력직을 채용한다. 인포마크는 무선 통신산업 중에서도 스마트 디바이스를 전문으로 영위하는 기업이다. 웨어러블 디바이스와 모바일 라우터를 메인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국내 1, 2위의 통신사에 모바일 라우터를 공급하고 있다. 인포마크의 이번 모집에는 전자/정보/통신 공학 계열을 전공한 전문학사 이상의 학력자로서, 유관 부문에서 6~10년의 경력을 갖추었다면 지원해볼 만하다. 단, orcad, pads를 이용한 회로 설계 숙련자로서 HW시스템 및 Digital b'd 설계에 능통할 것을 요한다. △zigbee △sigfox △z-wave △lora △lora semtech chip 설계 경험이 있는 지원자는 우대하며, LTE제품군 개발 또는 통신사업자/국가인증 경험자 역시 채용 평가 시 가산점을 부여한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1차 실무면접-2차 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