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TDI News(티디아이 뉴스) 이정재가 감독으로 돌아왔다. 정우성과 공동 주연을 맡은 만큼 흥행은 이미 보장됐다는 말도 돈다. 극장가에 이미 대작이라 불리는 영화 ‘한산’과 ‘비상선언’이 걸려 있는 만큼 ‘헌트’는 과연 어떤 성적을 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빅데이터 전문기업 TDI(티디아이, 대표 이승주)에 따르면 ‘헌트’ 검색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모양새다. 헌트 검색량은 ▲8월 3일 9만 6,000건을 기록한 이후 다소 주춤했으나 ▲8월 7일 12만 7,000건을 기록하며 10만 건을 웃돌고 있다. 연관 검색어로는 ▲시사회 ▲무대인사 ▲이정재 등이 10위 안에 올랐다. 시사회와 무대인사에서는 배우들을 직접 볼 수 있는 만큼 출연진에 대한 관심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한편 헌트는 이정재·정우성이 ‘태양은 없다’ 이후 23년 만에 만난 작품이다. 또한 정우성이 연출한 영화 ‘보호자’와 함께 토론토국제영화제에 초청되기도 했다. 자료출처 및 작성자: TDI News 김대민 기자
▶이미지=TDI(티디아이) 개봉을 미뤄왔던 한국영화 4편이 올 여름 성수기를 겨냥했다. 7월 20일 개봉한 ▲외계+인 1부를 시작으로 ▲한산: 용의 출현 ▲비상선언 ▲헌트 등이 1주 간격으로 잇따라 개봉한다. 외계+인은 외계인·도사가 등장하는 SF로 천만 관객을 모았던 최동훈 감독 작품이다. 한산 역시 전작 ‘명량’에서 천만 관객을 모은 김한민 감독이 연출했다. 비상선언은 ‘관상’으로 900만을 모았던 한재림 감독의 항공재난 영화이며, 헌트는 배우 이정재가 감독으로 데뷔한 액션 영화다. 빅데이터 전문기업 TDI(티디아이, 대표 이승주)에 따르면 ▲외계+인 ▲한산 ▲비상선언 ▲헌트 순으로 높은 검색량을 기록했다. 특히 7월 20일 개봉한 ‘외계+인’은 매일 20만 건 넘는 검색량을 기록하는 중이다. 현재 검색량 순위는 개봉 순서와 일치한다. 다만 외계+인은 검색량이 점차 줄어드는 모습이다. 검색량은 개봉 당일이었던 ▲7월 20일 24만 6,000건에 달했으나 ▲7월 24일 21만 1,000건으로 줄었다. 나머지 3편은 개봉일이 가까워지며 검색량이 점차 늘어나는 추세다. 한산은 ▲7월 20일 5만 4,000건에서 ▲7월 24일 6만 3,000건으로 늘었다. 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