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TDI(티디아이) 영국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에 등극한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토트넘은 쿠팡플레이 초청으로 7월 13일 K리그 올스타와 맞붙은 데 이어 7월 16일 스페인 1부 리그(라리가) 소속 세비야 FC와 친선전을 펼쳤다. 빅데이터 전문기업 TDI(티디아이, 대표 이승주)에 따르면 최근 일주일간 ‘토트넘’ 검색량이 평소 대비 최대 20배가량 치솟았다. 7월 10일 토트넘이 방한한 이후 검색량은 전날에 비해 3배 이상 올랐으며, ▲7월 11일 125,000건 ▲7월 12일 117,000건 ▲7월 13일 619,000건 ▲7월 14일 132,000건 ▲7월 15일 61,000건 ▲7월 16일 138,000건 ▲7월 17일 65,000건을 기록하는 등 평소 대비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토트넘의 연관 검색어로는 ▲K리그 ▲세비야 라인업 ▲세비야 중계 ▲내한 ▲경기일정 등이 순위권에 올랐다. 토트넘이 K리그 올스타와 친선경기를 가진 7월 13일은 600,000건 넘는 검색량이 집계됐다. 평소 20,000~30,000건이었던 데 비해 20배가량 폭증한 수치다. 경기는 토트넘이 K리그 올스타에 6-3으로 승리했지만, 올스타 선
▶이미지=TDI (티디아이) 세계적인 축구 선수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맹)가 한국 축구의 간판 손흥민(토트넘)보다 더욱 큰 관심을 받았다. 6월 2일 치러진 한국과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에서 ‘월드 클래스’의 모습을 보여준 데에 국내 팬들이 화답을 보낸 것이라 할 수 있겠다. 빅데이터 전문 기업 TDI(티디아이, 대표 이승주)가 자사의 분석 플랫폼 데이터드래곤을 통해 집계한 결과에 따르면 2일 ‘네이마르’는 총 42만 2,509건 검색됐다. 이날 한국 대표팀의 주장 ‘손흥민’이 기록한 검색량 17만 1,090건의 2배를 뛰어넘는 수치다. 네이마르는 5월 26일, 2013년 이후 9년 만에 한국을 방문하며 화제를 모았다. 입국일 당시 집계된 검색량은 총 4만 1,795건이다. 이후 브라질 축구 국가 대표팀 동료들과 함께 에버랜드·남산 등 한국의 유명 장소를 관광하는 모습이 목격되며 국내 팬들의 관심은 이어졌고, 강남 클럽에 방문했다고 알려진 5월 29일 13만 9,166건의 검색량을 기록했다. 축구 팬들의 기대감이 한껏 부풀어지고 있던 6월 1일, 평가전을 하루 앞둔 네이마르는 훈련 도중 오른쪽 발 부상을 입으며 출전이 불투명해지기도 했다. 이날 역시 6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