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 적자 규모를 대폭 줄이며 흑자전환 가능성을 예고했다. 매출총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75%, 전 분기 대비 11%가량 증가했다. 빅데이터 전문기업 TDI(티디아이, 대표 이승주)의 분석 플랫폼인 데이터드래곤을 통해 올해(1~7월) 쿠팡 앱 이용 현황을 분석해봤다. ▶이미지=TDI(티디아이) 기기설치수 추이를 보면 ▲1월 2,375만 2,000대 ▲7월 2,444만 8,000대로 증가했다. 증가량은 69만 6,000대, 증가폭은 2.9%였으며, 꾸준한 증가세가 유지되는 모습을 보였다. 기기설치수 대비 활성사용자(MAU)는 ▲1월 91.7% ▲7월 92.4%로 매우 높은 수치에서도 0.7%p 성장했다. ▶이미지=TDI(티디아이) 연령별 이용자는 ▲10대 4% ▲20대 21% ▲30대 32% ▲40대 28% ▲50대 이상 17%로 고르게 분포했다. 한편 쿠팡은 토트넘을 초청해 친선경기를 독점 중계하고 오리지널 시리즈 ‘안나’를 선보이는 등 연계 서비스를 통한 캐시카우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자료출처 및 작성자: TDI News 김대민 기자
▶이미지=TDI(티디아이) 영국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에 등극한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토트넘은 쿠팡플레이 초청으로 7월 13일 K리그 올스타와 맞붙은 데 이어 7월 16일 스페인 1부 리그(라리가) 소속 세비야 FC와 친선전을 펼쳤다. 빅데이터 전문기업 TDI(티디아이, 대표 이승주)에 따르면 최근 일주일간 ‘토트넘’ 검색량이 평소 대비 최대 20배가량 치솟았다. 7월 10일 토트넘이 방한한 이후 검색량은 전날에 비해 3배 이상 올랐으며, ▲7월 11일 125,000건 ▲7월 12일 117,000건 ▲7월 13일 619,000건 ▲7월 14일 132,000건 ▲7월 15일 61,000건 ▲7월 16일 138,000건 ▲7월 17일 65,000건을 기록하는 등 평소 대비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토트넘의 연관 검색어로는 ▲K리그 ▲세비야 라인업 ▲세비야 중계 ▲내한 ▲경기일정 등이 순위권에 올랐다. 토트넘이 K리그 올스타와 친선경기를 가진 7월 13일은 600,000건 넘는 검색량이 집계됐다. 평소 20,000~30,000건이었던 데 비해 20배가량 폭증한 수치다. 경기는 토트넘이 K리그 올스타에 6-3으로 승리했지만, 올스타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