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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정 청소년 진로 문제 이렇게 해자!... ‘찾아가는 다문화가정 진로콘서트’ 개최

다문화 학생과 학부모 대상, 권역별 진로콘서트 네 차례 진행
전문가·선배와 함께 진로 개척·성장 경험 나눠... 인지심리학 전문가 김경일·김태훈 교수, 가수 이미쉘 강연자로 참여

 

교육부는 다문화가정의 청소년들에게 본인의 강점을 살린 진로개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찾아가는 다문화가정 진로콘서트’를 개최한다.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과 17개 시도교육청이 함께 진행한다. 다문화 학생 규모는 2020년 14만7000명에서 작년엔 16만 명, 올해는 16만8000명으로 계속 증가추세다.

 

이번 진로콘서트는 서울, 대전, 대구, 광주에서 총 네 차례 개최된다. 매회 강연자와 토크 콘서트 참석자가 다문화가정 학생·학부모들과 다양한 주제의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참석을 희망하는 학생과 학부모, 학교 밖 청소년은 재학 중인 학교 혹은 온라인(naver.me/xej2th6U)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유튜브 (교육부TV, 진로탄탄TV)를 통해서 실시간 온라인으로도 시청할 수 있다.

 

이번 진로콘서트는 ‘다문화 학생들의 자기이해, 진로탐색’을 주제로 전문가강연과 다문화 선배와의 토크콘서트로 진행된다.

 

1부 전문가 강연에서는 도서 ‘인지심리학은 처음이지?’의 공동저자인 김경일 교수(1회)와 김태훈 교수(4회)의 강의를 들으며 자기이해의 시간을 가진다. 

 

2부 토크콘서트에서는 한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여 활동하고 있는 다양한 직업군의 선배들로부터 진로탐색 및 설계 과정에서의 경험과 조언을 듣는다. 

 

현장 참여자는 강연 이외에도 진로흥미검사 및 상담, 진로와 연계한 학과 및 직업체험 등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장상윤 교육부 차관은 “매년 증가하고 있는 다문화 학생들의 진로탐색 역량을 지원하기 위해 내년에는 권역을 5곳으로 확대하여 진로콘서트를 이어나가는 한편, 다문화가정의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진로체험처와 진로탐색 자료들을 발굴·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다문화가정 진로콘서트’ 개최 일시 및 장소>

 

<강연 및 토크콘서트 참여자>

 

출처: 조선에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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