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코칭

아이스크림 홈런, 초등 역사교육법 노하우 3선

“호기심 잃지 않아야 역사 공부 잘한다!”


2015 개정 교육과정 적용으로 올해 4학년부터 역사를 배우게 되면서 초등 학부모들의 역사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직접 가르치기 어렵고 아이들도 역사를 어렵게 느끼는 경우가 많아 학부모들은 고민이 많다. 초등학생의 역사 공부는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 

초등교육 기업 아이스크림에듀 최형순 홈런 초등학습연구소장은 “범위가 방대한 역사 교과는 다른 교과와도 상당 부분 연관되어 있어 초등시절 탄탄하게 기초를 다져놓는 것이 필요하다”라며 “꾸준히 학습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과목인 만큼 아이가 관심과 흥미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연령에 맞는 다양한 방법으로 지도하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아이스크림 홈런 초등학습연구소의 도움으로 가정 학습 시 잊지 말아야 할 역사교육 노하우를 정리해본다.

◆ 옛날이야기 아닌 현재 아이들의 삶과 연관되어 있음을 알려줘야

아이들은 현재 자신의 삶과 무관한 옛 사실들을 공부하게 된다. 과거 사실을 현재의 삶과 연결하여 생각하지 못하기 때문에 역사에 대한 관심이나 흥미를 느끼지 못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역사가 아이들 자신의 삶과도 직접적인 관련이 있다는 생각을 심어주는 것이 필요하다. 

이러한 점에서 역사 교육의 시작은 인물 학습에서 시작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초등학생들에게 더 친근한 기록이기 때문에 흥미를 이끌어 낼 수 있다. 전래동화나 신화, 설화 등으로 이야기를 하는 것이 좋다. 요즘에는 초등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유익하고 흥미로운 역사 인물 서적들이 시중에 많이 보급되어 있다. 주요 사건을 인물의 삶과 연관시켜 설명하면 자연스럽게 흥미와 관심이 높아지고 아이의 역사적 사고력을 높이는데도 도움이 된다. 인물을 소개하고 ‘태조 이성계는 왜 그런 선택을 했을까?’, ‘우리 집이 있던 자리에 옛날에는 무엇이 있었을까?’ 등의 질문을 통해 역사적 배경에 상상력을 더하다 보면 사고력뿐만 아리나 이해력 신장에도 큰 도움이 된다. 

◆ 영상 콘텐츠나 교과 외 활동 병행하면 효과적

역사 교과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현장을 방문하는 것도 좋지만, 하지만 주 단위 월 단위로 현장을 방문하기는 쉽지 않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이 같은 답사 체험활동이 일회성으로 끝나면 안 된다는 것이다. 평소에도 꾸준한 체험형 교육을 통해 식견을 넓혀 나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직접 방문하는 체험학습이 어렵다면 시청각 자료를 활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사진이나 영상 혹은 다큐멘터리, 사극과 같은 TV 프로그램 등의 자료를 통해 아이가 흥미를 잃지 않게 도와주고 이해력을 높일 수 있다. 여기에 일 년에 한두 번 답사 체험활동을 더해준다면 학습 효과 상승이 가능하다. 

◆ 연표 학습으로 역사 속 상황을 머리 속에 담기

역사의식 발달에 대한 연구에 따르면, 초등학교 5, 6학년이 되면 인과 개념이 발달하고 인과 관계를 원인에 따라 파악할 수 있다. 따라서 본격적인 역사 교육이 시작되는 고학년이라면 역사 연표를 읽고 해석하는 연습을 시작하면 좋다. 

역사 연표는 역사 사실을 시간 흐름에 따라 연대순으로 체계화한 표라고 할 수 있다. 연표를 읽고 해석할 수 있게 되면 각 시대의 특징과 그 시대가 전체 역사에서 차지하는 의미를 이해하는 것은 물론, 학습 내용을 체계적으로 정리할 수 있는 능력까지 얻는 다방면의 성과를 거둘 수 있다. 아이들과 함께 직접 연표를 만들어보면서 역사적 사고력을 키워주고 이해력을 키워주자. 연표를 만들 때 우리나라 역사나 문화재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것은 너무 광범위하므로, 분야별로 시기를 정해 대표적인 사건과 인물을 조사하게 하거나 한 종류의 문화재를 선택해 시대순으로 만들어 보게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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