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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뉴스

질적으로 다른 공부의 재미

다양한 방식으로 학습한다면 알게 될 '공부의 재미'


- 다양한 방식으로 학습한다면 알게 될 '공부의 재미'

즐거운 개그 프로그램을 볼 때는 너무 재미있어서 저절로 웃음이 나옵니다.

공부를 할 때면 이와 반대로 “재미없어”라는 말이 저절로 나오지요. 그런데 정말 공부는 재미없는 것일까요?


위의 두 뇌는 모두 ‘재미’를 느끼는 사람의 뇌를 찍은 것입니다. 붉은색으로 표시된 부분은 재미를 느낄 때 뇌가 활성화되는 영역을 나타낸 것입니다. 그런데 자세히 보면 두 뇌의 붉은색이 나타나는 부분이 서로 다릅니다. 같은 ‘재미’를 느끼는데 어째서 활성화되는 영역이 다를까요?

 
사실 두 ‘뇌’는 각기 다른 재미를 느끼고 있습니다. 개그 프로그램이나 예능 프로그램을 볼 때 정서적 재미를 느끼는 것은 좌측 뇌이고, 우측은 새로운 사실을 알고 배울 때 인지적 재미를 느끼는 뇌입니다. 이렇게 공부를 하면 질적으로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대부분의 학생들이 질적인 재미를 느끼지 못하고 있는 것이 사실인데요. 새로운 것을 배우는 기쁨을 느끼기보다는 시험의 압박으로 이미 배운 내용을 반복적으로 암기하기 때문입니다.


같은 내용이라도 교과서로 배운 후 영상을 보며 입체적으로 알아보고 토론을 통해 심화한 후, 자신의 언어로 프레젠테이션을 하는 것과 같은 다양한 방식으로 공부한다면 공부를 하는 ‘질적으로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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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의 인지적 재미를 느껴보세요.
복잡한 형식의 과제를 해결하면 그 과목에 대한 흥미도가 높아집니다. 단, 사전 지식의 범위에서 너무 벗어난 과제는 오히려 역효과를 불러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난이도가 적당히 높은 과제를 주는 것이 중요해요. 단순한 암기와 일차원적인 시험은 공부의 인지적 재미를 떨어뜨리는 주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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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한규 저자의 『책상위치만 바꿔도 아이성적이 달라진다』는 평소에 궁금해하던 공부환경과 관련된 궁금증을 현실적인 내용과 재미있는 삽화를 통해 풀어주고, 학습환경을 바꿔주는 것만으로도 아이의 성적을 향상시키고 공부습관을 바꿔줄 수 있다는 깨달음을 전한다.

저자 임한규는 창직교육센터 대표로서 아이들에게 미래 새로운 직업을 통한 진로탐색과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상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이를 통해 현재 수 만명의 초·중·고 학생들이 이 프로그램을 경험했으며 자신에게 어울리는 신직업을 파악하고 찾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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