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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뉴스

공부하기 너무 싫을 때 마음잡는 법! ①

에듀진 공부 꿀팁 시리즈, 공부하기 싫을 때 어떻게 하나요?



‘시험이 일주일 남았는데 공부가 하기 싫어요.’ ‘평소에는 시험도 없어서 더 공부하기 싫어요!’ ‘1학년 때 너무 놀았어요. 마음 잡고 싶어요!’ 

나 자신을 위해 하는 공부, 정말 하고 싶고 해야 하는 것은 머리로는 알겠는데 몸이 너무 안 따라줘요. 하지만! '에듀진'은 공부하기 싫어하는 학생들을 저절로 공부하게 만드는 특급 비법을 알고 있답니다! 그 방법 한 번 들어보실래요?

저절로 공부 습관이 생기는 비법!

일단 지금 이 글을 보는 모든 여러분! 책상에 앉아주세요! 책상이 없다구요? 아무 의자에 앉으세요! 공부는 엉덩이를 의자에 붙이는 것에서부터 시작해요. ‘난 서서 공부할래’, ‘난 바닥에 엎드려서...’

그런데 해 보면 알겠지만, 서서 공부하거나 바닥에 엎드려서 공부하는 것은 집중력이 그렇게 오래가지 않아요. 오랫동안 서 있으면 다리가 아프고, 엎드려서는 팔꿈치도 아파오니까요. 엎드려 있으면 공부하다 잘 수도 있죠.

자 그럼, 책상 앞에 앉았나요? 그리고 바로 공부를 시작?.. 아닙니다. 해야 하는 과목의 교과서나 풀어야 하는 문제집, 그리고 공책을 한 권 꺼내보세요. 그리고 앉아서 몇 초간 책들을 쳐다봅니다. 그리고 난 뒤 교과서나 문제집을 펴고, 문제나 교과서의 글들을 공책에 아무 생각 없이 써 보는 거예요.

문제를 푸는 게 아니라 문제를 베껴 적어보는 거죠. 교과서 속 글들도 마찬가지예요. 그리고 베껴 쓴 글에 밑줄도 쳐보고, 베껴 쓴 문제는 답안지를 보고 답도 한 번 적어보세요. 이런 것을 10분에서 20분 정도 하는데요. 이렇게 베껴 쓰기를 하다보면 웬만한 유튜브 동영상을 보는 것만큼 시간이 금방금방 가요!

그렇게 글을 쓰다보면 며칠은 아무 생각이 없을지도 몰라요. ‘아 몰라 그냥 아무 의미 없이 적는 거야’

그런데 말입니다. 이렇게 계속 적다보면 어느새 나도 모르게 이 문제의 답이 쓰고 싶어지고, 책상에도 오래 앉아있게 될 수 있어요. 정말 신기해요. 그렇게 공부를 하기 싫어하고 집중하지 못했던 학생들도 이 방법을 사용해서 자연스럽게 스스로 공부할 수 있게 됐답니다. 이건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에듀진’만의 꿀팁이에요!

엄마, 아빠의 잔소리? 그게 뭐죠? 이제 엄마와 아빠가 공부하고 있는 내 방문을 열 때 노크를 하고 조심히 들어오시네요? 가끔 들었던 부모님의 칭찬은 이제 매일 들어요! 어때요? 해보고 싶지 않나요?
지금 바로 시작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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