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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뉴스

함께 읽는 대한민국…지금 무슨 책 읽나요?






 

우리, 같이 읽을까요?

올해는 2018 책의 해랍니다. ‘책의 해’로 지정된 올 한 해, 어떤 재미난 일들이 벌어질까요? 지금 바로 카드뉴스로 확인해보세요!

 

캠핑의 즐거움과 책 읽기를 엮어 책과의 하룻밤을 체험하는 ‘북캠핑’ 행사와 학교, 도서관, 직장, 서점 등의 독서동아리(북클럽)들이 다양한 임무(미션)를 수행하는 ‘북클럽 리그’들도 독자들에게 책 읽기의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책과 관련된 동영상과 누리소통망(SNS)을 활용한 사업인  ‘나도 북튜버(Book+Youtuber)’는 유튜브에 익숙한 시민들이 책과 관련된 즐겁고 신나는 영상을 올려 유튜브 세대 간의 공감대를 확산해 나갑니다. 소셜미디어 이용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위드북(With Book) 캠페인’도 진행됩니다.

 

출판, 서점, 도서관, 독서 등 책 생태계 전반의 오늘과 내일을 진단하는 ‘책 생태계 포럼’도 3월부터 매달 개최됩니다. 오는 29일 ‘책 생태계의 오늘을 말하다’를 시작으로 12월 결산포럼까지 총 8회의 국내포럼과 2회의 국제포럼이 마련됩니다.

 

‘책의 해’ 상징(엠블럼)을 장착한 책 트럭이 전국 독자를 찾아가는 ‘이동 서점, 북트럭’과 서점의 심야 운영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전국 심야 책방의 날’도 5월 서울에서 시작해 10월 제주까지 모두 4회에 걸쳐 이어집니다.

 

서점이 없는 문화 소외지역에 책방 서비스를 제공하고, 폐점 시간을 연장해 심야 서점을 운영함으로써 지역서점을 찾는 독자들도 늘려나갑니다.

 

도서관에서는 전국 공공도서관이 선정한 책 읽는 가족들이 한데 모이는 ‘책 읽는 가족한마당 축제’를 열고 전국 도서관의 우수 독서프로그램을 발굴합니다. 지자체에서는 지역 책축제 우수프로그램 지원사업과 기초지자체를 중심으로 생활 밀착공간에서 책과 관련된 일상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 ‘책 마을’ 지정 시범사업을 전개합니다. 시범사업은 책을 매개로 마을 공동체를 조성하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책의 해’ 사업 추진과 관련된 세부적인 사항과 공모사업 일정 등은 책의 해 누리집()에서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니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출처 : 정책브리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