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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뉴스

당당한 짝퉁, 페이크 패션

 


 

 


 

 


 

 


 

 


 

 


 

 


 

 

‘나이키(Nike)가 아닌 나이스(Nice), 게스(GUESS)가 아닌 제우스(GEUSS).’

친구들의 놀림거리가 됐던 이미테이션 제품들이 하나의 패션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른바 페이크(fake)패션은 특히 샤넬(CHANEL), 구찌(GUCCI) 등 명품 브랜드를 비튼 제품이 인기입니다.

빅뱅의 지드래곤도 지방시(GIVENCHY)를 패러디한 지용시(GIYONGHY) 비니를 착용해 주목 받기도 했었죠.

 

과거 짝퉁으로 인식됐던 페이크 패션은 브랜드를 풍자하는 패러디(parody)로 발전해 유머러스하게 받아들여지고 있는데요.

재미와 함께 유명 브랜드만 선호하는 물질 만능주의를 비꼬는 메시지도 담고 있습니다.

 

패션에 민감한 사람일수록 더 선호하는 페이크패션!

당당한 짝퉁이 호기심을 넘어 젊은이들의 문화로 자리 잡아 가고 있습니다. 

 

출처 : 산업통상자원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