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코칭

[에듀칼럼] 정일상의 텝스(TEPS) 학습 비법 2

텝스(TEPS)는 서울대학교 텝스관리위원회에서 주관하는 국가공인 영어능력검정시험이다. 2018년 5월부터 135문항을 1시간 45분 동안 풀어야 하는 뉴텝스가 시행되었다. 뉴텝스에 대한 학습 정보가 부족한 상황에서 텝스를 준비하는 수험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텝스 전문 강의를 진행하는 정일상 강사의 뉴텝스 전략을 5회(△텝스(TEPS)에 관한 오해 △텝스(TEPS) 기본 점수 전략 △텝스(TEPS) 고득점 전략 △텝스(TEPS) 활용 전략 △텝스(TEPS) 시험장 전략)에 걸쳐 공개한다.

<텝스(TEPS) 기본 점수 전략>
○ 고득점이 목표가 아니라면 전략적 선택이 필수 

텝스 응시생 중 일부는 서울대학교 대학원, 고려대학교 및 연세대학교 편입 등을 목표로 한다. 일반대학원 및 편입을 목표로 하는 응시생들이 필요한 점수대는 300점에서 400점 사이이다. 즉 600점 만점의 텝스 점수 체계에서 볼 때 50% - 60%의 점수를 확보한다면 목표 점수에 도달할 수 있다. 따라서 이 점수대를 목표로 텝스를 공부하고 있다면 고득점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과는 다른 방식의 학습 전략이 필요하다. 

○ 집중적 학습 영역 정하기 

300점대 점수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청해, 어휘, 문법, 독해 영역 중에서 청해와 독해를 집중적으로 학습하는 것이 중요하다. 청해와 독해는 각각 240점이 만점이므로, 각 영역에서 150점을 확보한다면 간단히 300점대에 진입할 수 있는 요건이 갖춰진다. 이때 문법과 어휘의 기본점수를 확보한다면(각 60점 만점 중 30점), 300점대 중후반까지도 올라갈 수 있다. 대부분의 수험자들은 4개 영역에 대해 고르게 학습해야 한다는 막연한 생각으로 학습을 시작하는 경우가 많으며, 심지어 많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강좌들이 4개 영역에 대한 균등한 학습량을 요구한다. 그러나 300점대의 점수는 특정 영역에 집중하여 점수를 확보할 수 있느냐가 관건이므로, 먼저 점수를 올릴 수 있는 영역을 설정하고 학습량의 상당 부분을 할애하여 진행하는 것이 좋다.

○ 결론은 독해와 청해 

따라서 고득점이 목표가 아니라 300점대 점수 확보가 목표라면, 결론은 독해와 청해에 얼마나 집중하여 학습하는가가 관건이다. 일부 학생들은 문법 학습이 되지 않으면 독해와 청해가 불가능한 것 아닌가라고 반문할 수 있으나, 독해와 청해 강의를 진행하면서 설명하는 문법 사항은 극히 일부에 불과하다. 실제 독해와 청해 영역에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의 대부분은 독해와 청해 영역에서 필수적인 어휘와 표현에 익숙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온라인과 현장강의를 진행하면서 학생들에게 강조하는 것이 문법적 요소에 신경쓰지 말고 독해와 청해에 집중하는 연습이다. 

○ 독해와 청해 점수 확보 전략

독해의 경우에는, (1) 독해에 자주 등장하는 어휘를 암기하면서 직독직해를 통해 속도를 높이는 연습을 해야 한다. (2) 문항별로 출제 목적과 풀이 방식이 다르므로, 각 문항별 특성에 맞게 학습하는 것이 중요하다. (3) 문제를 풀 때, 순서대로 풀이하기 보다는 자신있는 문항들을 먼저 푸는 연습을 한다. (4) 자주 등장하는 주제들이 있으므로, 한번 풀이를 할 때 철저하게 리뷰를 하면서 주제들을 익히는 것이 좋다. 청해의 경우에는, (1) 파트 1, 2, 3의 경우 자주 등장하는 표현을 암기해야 한다. (2) 파트 4와 5의 경우 주제별 유형에 따라 자주 출제되는 어휘를 숙지해야 한다. (3) 문제들이 빠른 속도로 제시되므로, 각 파트별로 한번에 푸는 연습을 해야 한다.

 
정일상 
► 현 영단기어학원 텝스(온라인/오프라인) 대표강사
► 현 김영편입학원 텝스(온라인/오프라인) 대표강사
► 현 가톨릭대학교 겸임교수
► 현 메가잉글리시 동영상 강의 
► 전 EBS 라디오텝스 진행
► 전 중앙대학교/동원대학교 강사
► 뉴텝스 기본편 300+ 독해 (넥서스)
► 뉴텝스 실전편 400+ 독해 (넥서스)
► 뉴텝스 마스터편 500+ 독해 (넥서스)
► 위아텝스 RC (위아북스)
► EBS 라디오텝스 (전24권)
► 월간텝스 공동 집필
► 보고 또 VOCA TEPS (사피엔스 21) 

▶에듀동아 김수진 기자 genie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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