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일(토)과 3일(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4회 edm세계유학박람회에서 유학 준비생들을 위해 최신 유학 정보를 소개하는 무료 세미나가 열릴 예정이다.

제4회 edm세계유학박람회와 함께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진학 정보는 물론 취업 준비, 현지 생활 정보와 같이 어학연수, 유학 준비생들이 실질적으로 궁금해 하는 주제로 현지 교수, 입학담당자 등 전문가가 직접 강연에 나설 예정이어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우선 맨체스터 대학교, 워릭 대학교 등 해외 명문대학의 학교 담당자가 직접 강연하는 유학 세미나는 2~3일 서울 행사와 9일 부산 행사에서 각각 열린다. 먼저 2일(토)에는 △호주 취업 전망과 유망 전공 △미국 유학 현지 생활 정보 △캐나다 유/무급 인턴십 △캐나다 대학 진학과 취업 준비법 △성적별 영국 대학 진학 비법 등을 소개한다.

3일(일)에는 △영국 아트 및 디자인 유학 준비 △낮은 내신, 수능 점수로 미국 명문대 진학하는 전략 △캐나다 유학, 편입, 취업 정보 등의 강연이 진행된다.

9일(토) 부산 박람회에서도 미국, 캐나다유학부터 유/무급 인턴십 등 다양한 유학 세미나를 개최할 계획이다. 각 세미나는 제4회 edm세계유학박람회 홈페이지에서 박람회 참가신청 후에 무료로 참석 가능하다.

한편 제4회 edm세계유학박람회는 오는 3월 2일(토)~3일(일) 서울 코엑스 3층 컨퍼런스룸에서 개최된다. 이어 9일(토) 부산 벡스코, 10일(일) 대구 노보텔, 16일(토) 대전 유성호텔에서 차례로 진행된다.

박람회에 사전 등록 후 방문하면 추첨을 통해 학비, 숙박비, 왕복 항공권이 포함된 4주 무료어학연수 ‘골든티켓’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열린다. 이 밖에 현장에서 어학연수 수속 시 신청 기간에 따라 최대 170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대학 및 대학원을 등록하면 전공별 수속비, 자소서 감수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세계유학박람회는 연간 8천 명 이상이 참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유학박람회다. 박람회를 주최하는 edm유학센터는 다년간 쌓아온 노하우와 차별화된 유학 상담을 실시하면서 총 7,600건(2013년~2019년 2월 현재)의 해외대학 합격 사례를 보유한 공신력 있는 기관이다.

제4회 edm세계유학박람회는 미국, 영국, 캐나다, 호주 등 11개국 100여개 대학교와 어학기관이 참가한다. 국내 최대 규모 박람회로 어학연수, 대학/대학원 유학, 해외 인턴십, 아트유학, 초·중·고 조기유학 등 각 분야별 일대일 유학 상담을 제공한다.
 

▶에듀동아 김수진 기자 genie8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