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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뉴스

생기부 마감 준비 12월, 창체·세특 기록 관리하는 법!

- 중고생 대입 필수 매거진 ‘나침반 36.5도’ 12월호 출간
- 커버스토리 ‘고교 창체·세특 기록 관리 법’
- 비판적 사고력 향상 프로젝트 Ⅶ ‘논리적 오류’

일산대진고 SW동아리 활동 모습 [사진 제공=일산대진고]


12월 기말고사가 끝나면 본격적인 학교생활기록부 마무리 작업이 시작된다. 2024 대입을 치를 현 중2에게는 자율, 진로활동을 제외한 동아리, 봉사, 수상 경력, 독서활동이 대입에 반영되지 않는다.

그러나 2021학년도 대입을 준비하는 현 고2 학생들의 경우 그렇지 않다. 따라서 현재까지 기록된 것을 보면서 본인이 내세울 수 있는 역량을 더욱 강조할 방안을 생각하거나, 부족해 보이는 점을 만회할 전략을 생각해야 한다. 그렇다면 
더 돋보이는 학생부를 만들기 위한 창의적 체험활동과 세부능력특기사항 기록은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



현 고2 생기부에서 빠질 수 없는 ‘창체활동 기록’


학생부종합전형은 총 3단계 과정을 거쳐 완성된다. 첫째, ‘학생의 활동’, 둘째 ‘교사의 평가’, 셋째 ‘학교활동의 기록관리 노트’이다. 학교활동을 평가한 기록에 있어서 특히 창체활동 즉, ‘자율활동·동아리활동·봉사활동·진로활동’의 기록이 중요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부 학교에서는 여전히 창체활동에서 발견되는 학생 개개인의 특이사항을 기록하기보다 단순한 활동사항들을 나열하는 경우가 많다.

학종을 두고 거론되는 다양한 문제는 학교마다, 학생이 만나는 교사마다 모두 다르기 때문에 천편일률적으로 재단할 수는 없다. 하지만 한 가지 확실한 건, 학생 스스로가 무엇을 준비했고, 그것을 통해 어떤 것을 배웠으며, 배움에서 얻은 역량은 무엇이었는지를 정확히 이해하고 기록해야한다는 점이다.


학생부에 ‘배움의 목표’를 녹여라!


학종에서 ‘수상실적’ 또는 ‘성적’이라는 정량지표보다 더 중요한 것은 학생부에 기록된 내용이다. 쉽게 말해, 그 내용을 담고 있는 ‘말과 글의 힘’이다. 그렇다고 성적이 중요하지 않다는 것이 아니다. 성적은 학생부 기록의 힘을 강조하고자 함이다.

학생부에는 성적에 비해 기록이 부실한 학생도 있고, 기록이 좋은 학생도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학생부 기록은 대체로 학생의 성적과 비례하게 쓰여 있다. 대학 레벨이 올라갈수록 단어와 문장, 기승전결 표현의 정도가 더욱 강하고 구체적이며 우수해지며, 기록 안에 뚜렷한 배움의 목표가 녹아 있다는 특징을 보인다.

학교활동을 통한 배움의 목표에는 비판적 사고력, 융합력, 창의력 등이 있다. 비판적 사고력은 한 단어로 표현되지만 이 안에는 논리력, 분석력, 종합력, 대안제시능력 등이 내재돼 있다. 입학사정관들은 지원자의 학생부 활동기록에서 이런 요소들을 찾는다.

물론 이 외에도 학생의 태도와 자세 등도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입학사정관 누가 됐든 ‘우리 대학에 입학해서 수학능력이 되는지’ 평가해 선발된 학생은 결국 이런 유형의 학생들이었다.


합불 가르는 학종 평가방법 8가지!


학종 평가 기준은 대학마다 조금씩 다르게 제시돼 있지만 기본적으로 평가하려는 기준점은 동일하다. 연세대, 중앙대, 건국대, 경희대, 한국외대, 서울여대 등 6개 대학이 발표한 ‘학종 평가 표준안’을 보면 이를 알 수 있다. 이들 대학이 학생부종합전형에서 공통적으로 평가하는 요소는 ▲학업역량, ▲전공적합성, ▲발전가능성, ▲인성, 4가지다.

그런데 이 외에도 합격이냐 불합격이냐를 가르는 핵심역량이 더 있다. ▲자기주도 학습능력, ▲독서력, ▲영어능력, ▲비판적 사고력 4가지가 바로 그것이다. 서울대를 포함한 상위 명문대생들의 학생부 기록을 보면, 대학은 독서력이 주는 역량의 깊이와 활용도, 시험 성적이 아닌 실제 영어 활용능력, 비판적 사고력을 통해 나타나는 역량 등 학생의 잠재적 역량을 높게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종 평가 표준안이 제시한 평가 항목들을 보면 단순히 성적만을 이야기하고 있지 않다. 진로·진학·직업 목표를 이루어 가는 과정에서 필요한 핵심 요소를 제대로 배웠는지를 평가한다. 목표 설정부터 그 목표를 달성해가는 그 모든 과정을 평가받는다는 점에서 학생부종합전형은 시험성적 평가와는 본질부터 다르다.


▲ 중·고생 진로·진학 길잡이 ‘나침반 36.5도’ 12월호

<나침반 36.5도> 12월호 커버스토리는 학교활동이 마감되는 12월을 맞아, 창체활동 및 세부능력특기사항에 어떤 것들이 기록돼야 하고, 기록된 내용이 실제 학종에서 어떻게 평가되는지에 대한 명쾌한 해답을 제시한다.

특히 인서울대 합격생들의 학생부에서 공통적으로 발견되는 필수 키워드는 무엇인지, 같은 내용을 가지고도 본인의 장점을 더욱 눈에 띄게 어필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지 등 여러분이 해 왔던 활동과 그 활동을 통해 느낀 점, 배울 점을 제대로 드러낼 표현방법을 구체적으로 알려줄 것이다.


중고생 진로·진학 대비 필수 매거진 <나침반 36.5도!>


21세기형 인재를 상징하는 키워드는 ‘창의’와 ‘혁신’이며, 창의와 혁신은 다름 아닌 ‘비판적 사고’에서 출발한다. 따라서 2018년 6월호부터 <나침반 36.5도> 매거진은 ‘비판적 사고력 향상 프로젝트’를 출범한다.

SKY 등 상위권 대학에서 절반 이상의 학생을 선발하는 학생부종합전형은 학생의 성적이 아니라 학생이 가진 역량을 평가하는 전형이다. 자신의 역량을 객관적으로 보여주기 위해서 뚜렷한 목표를 가진 교과·비교과 활동 스토리가 필요하다. 비판적 사고력이 힘을 발휘하는 것이 바로 이 지점이다.

비판적 사고력이 뛰어난 학생만이 활동 목표를 스스로 설정할 수 있으며, 구체적 활동을 계획해 실천해 갈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정시 수능전형이나 논술전형에서도 비판적 사고력의 영향력은 막강하다. 수능 국어와 논술전형의 출제 원칙을 보면 비판적 사고력을 평가한다고 구체적으로 명시하고 있다.

학생부종합전형 대비 진학 계획, 진로 목표, 목표 대학·학과 정하기, 성적향상 목표 세우기 전공별 독서활동, 영어 원서 읽기 등 <나침반 36.5도>가 안내하는 대로 학종 대비 활동을 차근차근 실행에 옮겨 보고, 학업역량, 인성, 전공적합성, 발전가능성 등 학종 평가요소의 핵심만 쏙쏙 골라 확실하게 대비하자.

자신이 작성한 활동지에 대해 1대1 피드백을 원하거나, 혼자 학습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독자들을 위한 ‘프리미엄 회원제’도 있으니, 더욱 자세한 내용은 1522-1797로 문의 바란다.

나침반은 달라지는 교육정책에 촉각을 세우고 대학 진학, 고교 진학 관련 뉴스를 학생, 학부모, 교사들에게 이해하기 쉽게 제공한다. 또한 누구나 스스로 진로를 찾을 수 있도록 돕는 진로 뉴스를 중심으로 ‘진로개발 up 프로젝트’를 연재하고, 미래 유망직업, 직업 전망 등의 내용도 실었다.

또 공부를 해야 하는데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 공부하기 싫은 학생들이 공부를 할 수 있게 하는 방법은 무엇인지, 독서 방법, 시간관리 방법, 수능이나 모의고사 문제풀이 방법 등의 학습 코칭도 담고 있다.

나침반이 한 권으로 진로와 진학을 잡을 수 있는 것은 이 때문만이 아니다. 시사, 인문, 과학, 교양 등 교과와 연계한 다양한 내용을 담아 복합적인 시각을 키울 수 있도록 돕기 때문이다.

4차 산업혁명시대 흐름에 뒤처지지 않기 위해서 꾸준한 독서는 필수다. 끊임없이 변화하는 시대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고 사회의 변화에 깨어 있어야 한다. 수집한 정보는 창의력과 상상력을 이용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뽑아내고 조합하는데 활용된다.

또한 수능 국어, 영어 과목이나 면접, 논술 등에 출제되는 다양한 분야의 제시문을 대비하기 위해선 <나침반 36.5도>를 반드시 읽어야 한다. 늘 새롭고 다양한 주제의 상식을 머릿속에 꽉꽉 채워 둔 학생들은 자신의 진로에 맞는 진학 준비를 더욱 탄탄히 해 나가며, 훌륭하게 성장할 수 있다.

시사N이슈에서는 시시각각 급변하는 시사 이슈를 다뤄 세계가 어떻게 움직이고 있는지 파악하는 눈을 키울 수 있게 하고, 논술과 면접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한다.

인문 다이제스트는 ‘인문학’이 주목되는 이 시대에 늘 시간에 쫓겨 독서할 시간조차 없는 학생들을 위해 매달 한 권의 인문학 도서를 소개하고, 역사, 철학, 음악 미술 등 독특한 시각으로 해석한 재미있는 주제의 기사를 싣는다. 머리를 환기하는 톡톡 튀는 다양한 이야기를 접하다 보면 상상력, 창의력이 더욱 향상된다.

Sci&Tech에는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AI, 3D프린팅 기술, IoT 등 공통과학부터 과탐 과목에 등장하는 각종 과학·기술 관련 내용을 전반적으로 다루고 있다. 이 기사들을 읽으면 지금 세상이 얼마나 빠른 속도로 변화하고 있는지, 그러한 세상 속에서 ‘나’의 역할은 무엇인지 깨닫게 된다.

매거진에서 빠질 수 없는 흥밋거리는 #FUN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각종 꿀팁 및 생활 정보, 재미로 보는 심리테스트, 놀면서 추리력과 논리력을 길러주는 추리퀴즈, 스도쿠, 가로세로 등의 퍼즐, 만화 등을 보면서 즐거움을 만끽해 보자.

한편, <나침반 36.5도> 매거진 정기구독 신청자들은 1년 정기구독료를 정가의 20% 할인된 가격 144,000원으로 만나볼 수 있다(정가 180,000원). 더불어 사은품으로는 전국 167개 대학의 2개년 경쟁률을 완벽 분석해 수시·정시 전형분석 및 대학별 지원 전략을 한눈에 완성할 수 있는 기적의 대입 합격 전략서 <2020 수시/정시 백전불태>를 증정한다. 나침반 정기구독 및 문의는 온라인 쇼핑몰(http://365com.co.kr)과 온오프라인 서점 및 전화(1522-1797)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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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침반 36.5도> 12월호 상세페이지



*에듀진 기사 원문: http://www.eduj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3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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