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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수시 경쟁률(최종)] 고려대, 교육학과 ‘인기’, 일문·노문 ‘저조’

주요대학 수시모집 실시간 경쟁률



2018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가 진행 중인 가운데 13일(수) 오후 6시에 수시 원서접수를 마감한 고려대의 최종 경쟁률은 ‘7.32대 1’로 나타났다. 앞서 오후 3시에 공개된 마감 직전 평균 경쟁률은 ‘6.50대 1’이었다. 
 

가장 많은 1207명을 선발하는 일반전형에는 9963명이 지원해 8.2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오후 3시 이후 1400여 명이 더 몰렸다. 사범대학 교육학과의 경쟁률이 14.00대 1로 최종까지도 가장 높았으며, 오후 3시 기준 2.42대 1의 가장 낮은 경쟁률을 보였던 가정교육과는 최종 경쟁률이 5.75대 1까지 올랐다. 간호대학이 4.45대 1로 가장 낮은 최종 경쟁률을 기록했다.  
 

400명을 선발하는 고교추천Ⅰ전형에는 1639명이 지원해 4.10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5명을 선발하는 교육학과에 48명이 지원해 9.60대 1의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마감 직전 경쟁률 발표 당시 1대 1에 미치지 못하는 경쟁률을 보였던 중어중문학과와 일어일문학과는 각각 2.67대 1, 1.7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노어노문학과와 일어일문학과의 경쟁률이 1.75대 1로 가장 낮았다.  
 

1100명을 선발하는 고교추천Ⅱ전형에는 현재까지 7842명이 지원해 7.13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13명을 선발하는 화학과에 188명이 지원해 14.46대 1의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오후 3시 기준 가장 낮은 경쟁률을 기록 중이던 가정교육과는 최종 경쟁률 2.64대 1을 기록하며 경쟁률이 가장 낮은 학과로 남았다. 이외에 노어노문학과 2.82대 1, 일어일문학과 2.92대 1 등 어문계열의 경쟁률이 다소 낮은 편이었다. 
 

한편, 특기자전형의 경우 △인문 7.66대 1 △자연 9.41대 1 △체육 6.4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에듀동아 최송이 기자 songi121@donga.com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에듀동아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