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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수시 경쟁률(최종)] 서울대, 지균 조선해양공학과·동양화과 ‘미달’

주요대학 수시모집 실시간 경쟁률



13일(수) 오후 6시 수시 원서접수를 마감한 서울대의 수시모집 최종 평균 경쟁률은 ‘7.20대 1’로 나타났다. 지역균형선발전형과 일반전형을 합쳐 총 2496명을 선발하는데 총 1만7978명이 지원했다. 앞서 오후 3시 기준으로 발표된 평균 경쟁률은 6.71대 1이었다.  
 

지역균형선발전형으로는 757명을 선발하는데 2432명이 지원해 3.2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오후 3시 기준 ‘미달’이었던 조선해양공학과와 동양화과는 각각 0.67대 1, 0.50대 1의 최종 경쟁률을 기록하며 미달 학과로 남았으며, 특히 동양화과는 오후 3시 이후 추가 지원자가 없었다. 오후 3시 기준 미달이었던 △산림과학부 △조경·시스템공학부 △독어교육과 △지구과학교육과 △작곡과-이론은 추가 지원자가 생겨 미달은 벗어났지만 여전히 1대 1, 1.1대 1 등 비교적 낮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역균형선발전형에서는 디자인학부 디자인전공이 12.00대 1의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일반전형의 경우 1739명을 선발하는데 1만5546명이 지원해 8.94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디자인학부 디자인전공의 경쟁률이 84.48대 1로 가장 높았다. 세부적으로는 실기포함전형의 경쟁률은 104.10대 1, 실기미포함전형의 경쟁률은 15.83대 1이었다. △디자인학부 공예전공 68.29대 1 △성악과 28.04대 1 △서양학과 26.11대 1 등 예체능학과들이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미술대학과 음악대학 등 예체능계열 모집단위를 제외하고는 사회학과가 16.70대 1로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편이었다. 

오후 3시 기준 일반전형에서 가장 낮은 경쟁률을 기록했던 독어교육과는 3.30대 1로 여전히 가장 낮은 경쟁률을 나타냈으며, △불어교육과 3.60대 1(오후 3시 3.10대 1) △독어독문학과 4.10대 1(오후 3시 3.40대 1) △화학생물공학부 4.00대 1(오후 3시 3.49대 1) 등이 여전히 낮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경쟁률 순위에 큰 변동은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에듀동아 최송이 기자 songi12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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