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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하는 학생이 서울대 간다

학생을 성장시키는 고교가 진학 실적도 좋다

경기도 일산 고교의 예정된 몰락 대입이 수능 정시 위주였을 때 경기도 일산 지역 일반고의 서울대 진학 실적은 상당히 좋았다. 백석고는 10~20여명, 백신고는 10명 정도가 서울대에 진학했다. 하지만 지난 2년간 백석고는 서울대 합격자가 1, 2명에 불과했다가, 그나마 2017학년도인 올해 들어 수시 합격자를 5명 배출하며 총 6명을 서울대에 보냈다. 백신고 기록은 더욱 초라하다. 지난 2년 각각 1명과 3명을 서울대에 보냈고, 올해는 수능 정시에서 합격자 1명을 겨우 내며 수시에서 완전 참패를 기록했다. 일산 지역 고교들은 특목·자사고가 생기면서 지역의 우수 학생 가운데 천여 명이 타지역 특목·자사고로 빠져나갔다고 볼멘 소리를 한다. SKY대에 진학할 만한 학생들이 남아있질 않으니 입시 실적이 나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그동안 정시 위주 대입 환경에서 좋은 입시 실적을 보인 분당, 대전, 대구 등 다른 지역도 상황은 비슷하다. 이처럼 과거 입시 명문 지역이었던 곳의 고교 교장이나 교사들은 지금의 참담한 대입 실적을 아주 당연시하면서도, 학생을 성장시키는 곳이 학교라는 근본적인 사실은 잊은 게 분명하다. 학생의 잠재역량을 이끌어내 적성과 소질, 흥미에 맞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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