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지난 13일 인천공항 제2계류장관제탑 내 제방빙 통제센터에서 한서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김현성)과 '인천공항 제방빙 통제센터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동절기(2023.11.15.∼2024.3.31.)를 앞둔 이날 공사는 인천공항 제방빙 통제센터의 개소식을 진행했으며, 제방빙 통제센터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한서대학교와의 산학협력 협약식도 함께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배영민 운항서비스처장, 한서대학교 김현성 산학협력단장, 지상조업사 경영진 및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제방빙은 겨울철 항공기 동체에 생기는 얼음을 제거(제방) 또는 예방(방빙)하는 작업을 뜻하며, 항공기 동체에 얼음이 있으면 공기 흐름에 방해가 되는 만큼 겨울철 항공기의 안전운항을 위해 제방빙 작업은 필수적이다. 이날 협약 체결을 바탕으로 동절기 기간 동안 한서대학교 소속 대학생들이 인천공항 제방빙 통제센터에서 제방빙 통제요원으로 현장 체험근무를 하게 되며, 공사는 이들에 대한 기초교육과정을 지원할 계획이다. 공사는 대학생 요원들이 현장상황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인천공항의 관제 및 제방빙 절차에 대한
전라남도는 지역 대학생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도내 기업의 취업을 장려하기 위해 올해 신규 시책사업으로 도내 대학 표준현장실습 기관(기업)에 학생 현장실습 멘토비를 1인 최대 90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2021년 교육부에서는 표준현장실습 학기제에 참여하는 기업은 참여 학생에 대해 교육 시간을 고려해 시간급 최저임금의 75%를 실습비로 지급하도록 규정이 변경됐다. 청년층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대학생의 전공 및 적성에 따른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산업현장 경험의 중요성과 인력양성 질적 고도화를 위해 현장실습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하지만 개정된 표준현장실습 운영 규정에 따라 기업은 실습비 부담이 가중돼 대학 현장 실습생 기피 현상이 나타났다. 또 대학교는 표준현장실습기관(기업)확보가 어려워져 현장 실습생 수가 대폭 감소, 취업역량이 저하되는 결과를 보였다. 이에 전남도는 지역 대학의 표준현장실습기관(기업)의 수요를 상·하반기 2차례 조사한 결과, 최종적으로 5개 대학교의 표준현장실습기관 155개 사(265명)에 멘토비 지원을 확정했다. 또 전남도는 2024년에도 지·산·학과 연계, 대학생의 전공·적성에 적합한 이론과 실무능력 개발지원을 위한 표준현장 실
16일, 올해 수능시험이 종료됐다. 주사위는 던져졌고 이제는 대학 선택과 지원 절차가 남았다.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수능을 마치고 입시 전략을 고심할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해 '2024학년도 대학 진학 설명회'와 1:1 상담을 실시한다. 대학 진학설명회는 오는 12월 1일 오후 4시, 마포구청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입시 현장 경험과 노하우가 풍부한 조만기 강사(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표강사)를 초빙해 내년도 대입 정시 전략과 변화하는 입시제도에 대한 강의를 진행한다. 아울러 12월 16일에는 정시모집 원서 작성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역 내 고3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1:1 정시 대비 맞춤 상담도 진행한다. 상담은 1명당 40분간 이루어지며 서울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 소속의 전문교사 15명이 상담에 나선다. 구는 1:1 전문 상담으로 학생·학부모가 수능 성적과 희망 진로를 바탕으로 한 최적의 정시 지원 전략을 수립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진학설명회와 1:1 상담을 원하는 구민은 마포구청 누리집 또는 마포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누리집에서 QR코드나 링크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진학설명회는 11월 15일부터 11월 28일까지 250명을,
“신설 모집단위와 변경 사항 확인이 지원 전략의 시작” ▲ 이훈복 입시투데이컨설팅학원 소장. 2024학년도 정시모집에서는 전년도 대비 4,418명 감소한 72,264명을 선발한다. 이는 비수도권 대학의 정시모집은 4,907명 감소한 반면, 수도권 대학은 489명 증가한 것이다. 하지만 이 인원은 최종 선발인원이 아니고 12월 29일 이후 수시모집에서 미등록한 이월 인원이 반영되어 각 대학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최종 확정인원’이 발표되기 때문에 ‘최종 확정인원’을 확인하고 지원을 결정해야 한다. 그리고 2023학년도 대비 2024학년도에 변경되는 대학별 변경사항을 확인하는 것 또한 정시모집 지원 전략을 세우는데 있어 기본이다. 따라서 2024년 1월 3일부터 1월 6일까지 진행되는 2024학년도 정시 모집 원서 접수 시 지원 대학의 변경 사항을 꼼꼼히 살펴 지원 전략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이런 의미에서 서울 주요 대학의 주요 변경 사항을 알아보면 다음과 같다. 서울대는 첨단융합학부(차세대지능형반도체전공, 지속가능기술전공, 혁신신약전공, 디지털헬스케어전공, 융합데이터과학전공)를 신설하여 지역균형 전형에서
사진출처:에듀팡 시험에 대한 결과보다는 과정을 중요시했으면 한다. 어차피 끝난 시험 결과를 두고 스트레스를 받기보다는, 시간을 두고 여유 있게 면접 대비나 수시 일정에 더 충실하는 것이 좋다. 수시 대입 면접이나 최저학력 등 수능 이후 집중해야 하는 사항들을 알아보자. ◇ 기말고사 준비도 철저히 하라 대다수 수험생이 놓치는 것 중 하나는 바로 기말고사다. 추후 재수 생활이나 해외 등 필요한 부분을 채울 수 있는 것이 기말고사 성적이고, 마무리 생기부를 채우는 기록이 된다. 무엇보다 수시 전형에서 큰 도움을 받을 수 있고, 부족한 영역을 만회하는 효과도 있다. 웬만하면 국·영·수 중심으로 등급을 올리되, 기타 과목도 포기하지는 말자. ◇ 수시 면접은 간단하게 하라 면접 준비 시 사교육의 도움을 받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무리한 일정은 오히려 독이 된다. 면접은 스스로 반복해서 연습하는 것이 좋고, 가족이나 친구들의 도움으로 정리할 수 있다. 가령, 2:1 접근이나 3:1 가상 시뮬레이션으로 접근하고, 부득이한 경우는 온라인 면접 활용이나 1:1 대면 화상교육도 활용하자. 학교 담임교사의 도움이나 진로진학 교사의 도움도 받을 수 있다. 요즘은 학교
이천시(시장 김경희) 어린이도서관은 '11월 문화가 있는 날'(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11월 문화가 있는 날에는 1인당 도서 대출 권수가 기존 7권에서 14권까지 확대되는 ▲도서대출 두배로 데이, 가을과 관련된 단풍, 도토리, 잠자리 등을 친구들이 직접 색칠하면서 만들어보는 ▲알록달록 가을 리스 만들기, 친구들이 직접 플로리스트가 돼 숲 향기 가득 크리스마스 리스를 직접 만들어보는 ▲나는 어린이 플로리스트를 진행한다. 이 중 '나는 어린이 플로리스트(숲 향기 가득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 프로그램'은 초등 1∼6학년 어린이 10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수업으로, 11월 29일 수요일 오후 4시 30분에 진행된다. 참여자는 11월 16일 목요일 11시부터 이천시통합도서관 홈페이지(www.icheonlib.go.kr)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한편 이천시장은 "매달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통해 도서관에서 문화와 책을 더 가깝게 접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누릴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하겠다"라고 전했다. 출처 : 이천시청 보도자료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이춘실)은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간 장생포웰리키즈랜드 1층 영·유아전용 놀이시설 개장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웰리키즈랜드는 장생포고래문화특구에 위치한 울산 남구의 대표적인 키즈카페로 하바 놀이터, 유원기구, 가상현실(VR)존 등으로 많은 어린이들과 부모님의 사랑을 받는 시설이다. 이번에 도입된 놀이시설의 주요 콘텐츠는 ▲신체와 오감을 모두 활용하는 아기체육관 ▲아이들에게 경제관념을 키워주는 시장놀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질서를 배우는 교통놀이 ▲독서에 대한 흥미를 유발시키는 독서놀이 ▲사회성과 언어능력을 발달시키는 역할놀이 ▲아기자기한 캠핑장에서 다양한 역할놀이를 할 수 있는 캠핑놀이 ▲쿠킹세트 소꿉놀이로 다양한 음식 모형들을 조합하고, 정리하는 습관을 익히는 주방놀이 등 7종의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했다. 이번 영·유아전용 놀이시설은 관내 최초로 0세∼2세 아이들의 전용 놀이공간으로 울산남구가정어린이집연합회원들의 아이디어를 반영했다. 개장 행사에서는 여심(旅心,女心)을 저격하는 페이스페인팅, 네일아트, 참여형 인형극, 코믹매직벌룬쇼와 함께 울산남구가정어린이집연합회 팝콘 나눔 행사, 부모님도 함께 즐길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와 루원중 학교복합시설 건립 및 운영·관리에 관한 업무협약을 지난 15일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도성훈 교육감, 강범석 인천서구청장, 김광석 인천서부교육장, 황윤자 인천루원중학교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학교복합시설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각 기관은 ▲협약 규모 및 세부시설 ▲총사업비 및 운영비용의 분담 ▲소유권 및 운영주체 ▲추진협의체 및 관리·운영협의회 구성 등을 협의했다. 학교복합시설은 교육청과 지자체가 공동협력해 학교부지 내 학생과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교육·문화·복지시설 등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건립될 학교복합시설에는 도서관, 어학당, 다목적실, 다함께돌봄센터, 슈퍼비전센터, 마을교육지원센터 등 다양한 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업무협약을 통해 학교와 지역주민이 함께 사용하는 모범적인 마을교육공동체 형성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교육공동체와 지역사회 상생의 선도적인 역할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보도자료
이천시(이하 '시')는 15일 경기남부경찰청과 함께 관내 반도체기업 직원들을 대상으로 '반도체 기업 기술보호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7월 14일 반도체 기업의 핵심기술 유출을 예방하고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용인시, 성남시, 국가정보원, 경기남부경찰청 등 5개 기관과 함께 '반도체기업 기술보호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번 교육은 협약기관인 경기남부경찰청의 협조로 산업보안협력관을 전문강사로 초빙, 산업기술보호 수사관련 법령, 위법행위의 처벌, 최신기술 유출사건 검거 사례 등에 대해 교육했으며, 특히 부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보호에 관한 법률을 중심으로 기술유출 예방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국가 간 패권 전쟁으로까지 이어진 글로벌 반도체 경쟁 시장에서 기업이 애써 개발한 반도체 핵심기술이 유출되는 것은 곧 국가적 손실이며, 무엇보다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반도체 기술보호 교육을 통해 기업의 보안 역량을 갖추고, 핵심 기술을 다루는 개인의 의식 또한 강화하는 계기가 됐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출처 : 이천시청 보도자료
사진출처:에듀팡 컨대 1등급 구분 원점수가 90점이고 2등급 구분 원점수가 82점인데 자신이 받은 원점수가 86점이라면 예상 백분위는 그 절반인 92점이나 93점으로 보면 된다. 즉, 백분위로 2등급 구분 점수가 89점이고, 1등급 구분 점수가 96점이므로 그 절반인 92점이나 93점으로 보면 된다는 것이다. 하지만 수능시험 다음날인 11월 17일이 되면 입시업체들이 원점수에 따른 예상 표준점수와 백분위를 발표할 것이므로 그것을 참조하면 보다 쉽게 자신의 예상 백분위를 파악할 수 있다. 이처럼 백분위를 강조하는 것은 정시 모집의 경우 등급으로 지원하는 것이 아니라 점수로 지원해야 하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정시 모집의 지원 전략은 1, 2점까지의 점수를 따져보고 지원 대학과 학과를 정해야 하기 때문이다. 다음은 2024학년도 수능시험 가채점 결과와 6월과 9월 수능 모의평가를 비교했을 때 나타날 수 있는 예상 사례와 그에 따른 지원 전략을 정리한 것이다. 앞으로 치르게 될 수시 모집 지원 전형에 대한 대비와 정시 모집의 지원 전략을 세울 때 참조했으면 한다. 다만, 가채점 결과를 맹신하는 것은 금물이다. 특히 수능시험에 따른 확신적인 정시 지원 전략은 지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