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제349회 임시국회 본회의에서, 「학교용지 확보 등에 관한 특례법」, 「교육기본법」, 「유아교육법」, 「초중등교육법」, 「고등교육법」 등 5개 개정 법률안이 의결 됐다.이번에 개정된 「학교용지 확보 등에 관한 특례법」은, 학교용지부담금특별회계 별도 설치와 함께, 학교용지부담금 부과대상 개발사업의 범위에 공공주택특별법 등 9개 법률을 추가해 명시하고, 공동주택분양자등이 학교용지부담금 산정 기초자료가 되는 공동주택 등의 분양자료를 기한 내에 제출하지 않거나 거짓으로 제출할 경우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는 등 법집행의 실효성을 담보하게 됐다.또한, 「교육기본법」, 「유아교육법」, 「초중등교육법」, 「고등교육법」의 개정은 최근 교육통계조사 방식의 변화 및 교육통계자료의 활용도 증가 등 정책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서, 교육통계조사 업무 전반에 관한 사항을 규정했다.■ 학교용지 확보 등에 관한 특례법(개정)이번에 개정된 「학교용지 확보 등에 관한 특례법」의 주요내용은, 첫째, 시‧도가 학교용지부담금특별회계를 별도 설치해 학교용지 확보 및 학교 증축에 필요한 경비로만 학교용지부담금이 사용하도록 하고,「부담금관리 기본법」개정에 따라 학
[스쿨iTV] 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미래사회에서 학생들에게 필요한 핵심역량을 길러주기 위해 생활지도가 ‘학생들 스스로 만들어 가는 문화’에 기반하도록 즐겁고 안전한 학교만들기를 기획했다.이를 구체화한 「2017. 학생생활지원 내실화 계획」은 ‘학생자치활동 활성화를 통한 기본생활습관 형성’을 역점 과제로 설정해 학생들이 스스로 기본생활습관을 익히도록 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4가지 중점 추진분야를 마련하고 지원 방향을 설정했다.첫째, ‘학생이 행복한 학교 문화 조성’이다학교 구성원이 함께하는 자율과 책임, 감성과 소통 중심의 학교문화는 학생 참여 중심의 자치활동을 기반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또 적극적인 단체활동 참여를 통해 공동체 생활을 배우고 친구들과 소통하는 가운데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를 위해 학교별 자치활동 활성화 방안과 봉사 및 동아리 활동 등 단체 활동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했다.둘째,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이다.학교폭력이 근본적으로 근절되기 위해서는 행위의 주체인 학생들의 인식과 행동이 스스로 변화돼야 한다.학교에서는 학생회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직접 계획하고 참여할 수 있는 예방활동이 이루어져야 한다. 이러한
문체부는 지난 2월 28일(화) ‘2016 콘텐츠산업 통계조사’ 결과(2015년 기준)를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직무대행 강만석)과 함께 발표했다.‘콘텐츠산업 통계조사’는 국가승인통계로서, 콘텐츠산업 분류에 근거해 11개 산업(출판, 만화, 음악, 게임, 영화, 애니메이션, 방송, 광고, 캐릭터, 지식정보, 콘텐츠솔루션)에 대한 통계정보를 체계적으로 제공한다.2015년도 기준 국내 콘텐츠산업 매출액은 전년 대비 5.8% 증가한 100조 4,863억 원으로 집계됐다. 대내외 경기 둔화에도 불구하고 콘텐츠산업 매출액은 지난 5년간(’11~’15) 연평균 4.9%씩 꾸준히 성장했다.이는 2015년도 국내 경제성장률이 전년 대비 2.6% 증가했고, 5년간(’11~’15) 연평균 2.8% 성장한 것과 비교할 때 주목할 만한 수치이다.콘텐츠 매출액은 대부분 산업 부문에서 증가했으며 특히, 캐릭터(11.4%), 지식정보(8.8%) 부문 등에서 매출 규모가 크고 높은 증가율을 보여 국내산업 성장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매출액 규모는 출판산업이 20조 5,098억 원으로 가장 컸으며, 그 다음으로는 방송(16조 4,630억 원), 광고(14조 4,399억 원), 지식정보
[스쿨iTV] 문체부(장관 직무대행 송수근)와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원장 직무대행 강만석)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GDC 2017(Game Developer Conference, 이하 GDC)에서 국내 문화기술(CT; Culture Technology)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문화기술 공동관’을 3월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GDC는 매년 약 450개국, 2만 8천여 명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 게임 관련 행사로 전 세계 게임 개발자 및 관련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게임 관련 신기술과 신제품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다.올해로 31회를 맞은 GDC는 지난 달 27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 컨벤션 센터(Moscone Convention Center)에서 개막했으며, 이달 3일까지 열린다.이번에 한콘진이 운영하는 문화기술 공동관에는 ▲비햅틱스 ▲넷텐션 ▲브로틴 ▲씨투몬스터 ▲그램퍼스 등 총 14개의 국내 게임 개발·유통배급사가 참가했으며, 전 세계의 게임관련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기술․제품 전시 및 수출 상담을 진행한다. GDC 한국공동관 현장사진_1참가업체들은 올해 글로벌 게임시장의 가장 큰 화두로 떠오른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이 교육공동체의 대입 만족도와 대입결과 향상을 위한 현장 보완적 대입지원 5대 역점과제를 발표했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5대 역점과제는 ▲학교로 찾아가는 진로진학컨설팅 추진 ▲진학상담 책자 개발․보급 ▲찾아가는 학생부 종합전형 교실 ▲2018학년도 대입을 위한 대입박람회 개최 ▲진학지원센터를 통한 방문 상담 제공 등 현장 맞춤형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학교로 찾아가는 진로진학컨설팅 추진 대입지원교사단이 대학 진학상담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진로희망을 구체화하고 실현할 수 있는 진로상담도 제공한다. 특히, 지난해 일반계 학생의 10% 컨설팅 비율에서 올해 52% 이상을 대상으로 진로진학 상담을 제공할 계획이다. ▲진학상담 책자 개발․보급 3월초에는 학생부 종합전형 지원 사례집, 6월에는 9월 수시모집에 대비한 수시상담 길라잡이, 11월 중순까지는 정시상담 길라잡이를 11월 중순, 학생부 기재 모범사례집을 개발·보급한다. ▲찾아가는 학생부 종합전형 교실 매년 확대되고 있는 학생부 종합전형에 대비해 학생·학부모의 올바른 이해를 돕고, 자신의 진로희망을 실현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함으로써 궁극적으로 대입결과를 제고한다는 계획이다. ▲2018학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2일(목)부터 24일(금)까지 저소득층 가정을 대상으로 ‘초·중·고 학생 교육비 및 교육급여 지원’ 집중 신청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원을 희망하는 학부모(보호자)는 주소지의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되고, 교육비만 신청 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집중 신청 기간 이후에도 언제든 신청이 가능하나, 선정이 되면 신청한 월부터 지원되므로 학기 초인 3월에 신청하는 것이 유리하다. 신청 가구의 소득·재산조사 결과가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인 경우(4인 가구 월 소득인정액* 223만 원 이하) 기초생활보장 교육급여 수급자로 선정돼 교육급여와 함께 교육비를 동시에 지원받을 수 있고, 소득·재산조사 결과 교육급여 수급자에 선정되지 않더라도 서울시교육청 지원 기준(교육비 지원항목별)에 해당하면 교육비를 각각 1년간 지원 받을 수 있다. 신청가구의 소득·재산 조사는 보건복지부의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통해 국세청과 금융기관 등이 보유한 정보를 조회해 이루어지며, 필요한 경우 시·군·구에서 각종 증빙서류를 확인해 진행된다. 교육급여 수급자로 결정되면 연간 초등학생은 부교재비 41,200원, 중학생은 부교재비·학용품비 95,30
부산지역 모든 학교장과 고위간부들이 28일 오후 2시 부산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에서 열린 ‘학교장 및 고위공직자 청렴실천 다짐대회’에서 청렴실천을 결의했다. 이날 참석자는 부산교육청 소속 유치원 원장과 초·중·고·특수학교 교장, 김석준 교육감을 비롯한 4급 이상 고위공직자 등 700여명이다. 이날 김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행사는 여러분의 청렴실천 의지를 더욱 확고히 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며 “오늘 다짐이 전국 최고의 청렴 교육청, 가장 깨끗한 부산교육 실현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다짐대회는 학교장과 고위공직자들의 청렴 인식 및 리더십을 향상시키고, 청렴하고 깨끗한 학교 및 공직풍토 조성 및 확산을 통해 올해 부산교육청 청렴도를 전국 최상위권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열렸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오는 3월 2일(목)부터 3월 24일(금)까지 ‘초·중·고 학생 교육비(이하 교육비) 및 교육급여 지원’ 집중 신청 기간이라고 밝혔다.교육비 및 교육급여 지원은 저소득층 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집중 신청 기간 후에도 언제든 신청이 가능하나 신청한 월을 기준으로 소급해 지원되므로 학기 초인 3월에 신청하는 것이 유리하다.다만, 교육비는 이미 신청해 지원받고 있는 경우 다시 신청을 하지 않아도 되며, 기존의 정보를 활용해 가구의 소득·재산을 조사해 계속지원 여부를 심사한다.지원을 희망하는 학부모(보호자)는 주소지의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초·중·고 교육비만 신청할 경우에는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신청가구의 소득·재산조사 결과가 기준 중위소득 50%이하인 경우(4인가구 월 소득인정액 223만원이하) 기초생활보장 교육급여 수급자로 선정되어 교육급여와 교육비를 동시에 지원받을 수 있다.교육급여와 교육비를 동시에 지원받기 위해서는 각각 신청해야 하며, 정보화지원항목은 교육급여 수급자라 하더라도 지원되지 않을 수 있다.소득·재산조사 결과 교육급여 수급자에 선정되지 않더라도 경기도교육청 교육비 지원기준(2017년기준
[스쿨iTV] 부산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국가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2016년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17개 시·도교육청 중 1위에 올라 부패방지부문 국무총리표창을 받았다.시상식은 27일 오후 2시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회 국민권익의 날 기념식’에서 이뤄졌다.부산교육청은 지난해 부패취약분야에 대한 집중적인 제도개선과 청렴도 향상을 위한 정책고객과의 협력네트워크 구축, 청렴교육 실시, 현장 공감형 기획 홍보 등을 통해 청렴실천의지를 강화하고 청렴을 적극 추진했다.그 결과 국민권익위원회 부패방지 시책평가 항목 중 부패방지 추진계획 이행과 공직자 행동강령 제도화, 청렴교육 내실화, 반부패 수범사례 확산 등 부문의 평가에서 최고점인 100점을 받았다. 특히 부패취약분야 집중 개선 노력에 대한 정성평가에서는 청탁금지법 시행 이후 교육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혼란을 예방하기 위한 ‘클린 학교운동부 육성을 위한 제도개선’ 및 ‘불법찬조금·촌지 근절’ 대책 등 정책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한편, 부산교육청은 지난해 전국 시·도교육청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5위를, 부패방지시책평가에서 1위를 각각 차지하는 등 청렴도 분야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올렸다.이일권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은「행복한 배움과 비상을 꿈꾸는 일반고 진로・진학혁신 방안」의 예산적 탄력을 받을 수 있는 교육부 ‘고교 교육력 제고사업’에 공모해 약 24억의 예산을 교부받았다.학생의 진로・진학과 연계한 맞춤형교육지원, 고등학교 교육과정, 수업, 펑가의 변화를 모색해 학생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지원계획을 수립했다.특히, 자율분야로 ‘일반고 진로・진학교육 혁신’과 공모분야로 ‘광주푸른꿈창작학교 운영 내실화’를 응모해 모두 선정이 됐다.‘일반고 진로・진학교육 혁신’은 교실 속에서 수업의 변화를 통해 깨어있는 교실을 만들고, 학생들이 주체가 되는 다양한 동아리활동을 지원하며, 맞춤형 진로・진학 체험 기회를 제공해 학생이 자신의 꿈과 미래를 연결할 수 있도록 지역의 모든 단체가 함께 노력하는 방안을 담고 있다.‘광주푸른꿈창작학교’는 취업을 희망하는 일반고 2학년 학생들에게 새로운 직업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곳으로, 기존 이론중심에서 벗어나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체험중심, 학생중심의 프로젝트 학습중심으로 진행된다.이번 교육부 공모를 통해 5억원의 예산지원이 결정됐으며, 학생들에게 다양한 창작활동, 직업체험활동, 진로적성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