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오후, <평창 아트 드림캠프> 문화예술교육 팀작업에서 말라위 참여자들의 평창을 찾은 느낌을 즉흥공연으로 표현했다.지난 18일 오후, 따뜻한 나라의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평창 아트 드림캠프>가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에서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이날 아이들은 문화예술교육 팀작업을 통해 각 나라의 특징을 살려 무용, 음악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문화예술교육 팀작업에서 인도네시아 참여자가 한국 예술조교에게 인도네시아 전통공예 바틱에 대한 설명 장면 문체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함께하는 <평창 아트 드림캠프>는 캠프를 통해 제작된 공연과 전시작품을 오는 23일 서울 서강대 메리홀에서 결과발표회 형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문화예술교육 공동작업에서는 콜롬비아 ‘몸의 학교’ 디렉터가 5개국 참여자들에게 ‘신체를 통해 만나는 세계’라는 주제로 몸짓 언어를 통해 하나가 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한편, 문체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원장 주성혜)이 주관하는 <평창 아트 드림캠프>는 작년에 진행된 평창문화올림픽 <2016 아트 드림캠프>의 후속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나라의 아동·청소년
교육부(이준식 부총리겸 교육부장관)는 장애 대학생의 고등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학업과 이동 등에 필요한 편의를 지원하는 ‘2017 장애대학생 도우미 지원 사업을 한국복지대학교, 한국장학재단과 공동으로 추진한다.올해 일반ㆍ전문도우미는 전년 2,850명에 비해 150여명이 늘어난 3,000명을, 수화통역 등을 서비스하는 원격도우미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25명이 지원한다.장애대학생 도우미는 일반․전문․원격 영역으로 구분해서 서비스한다. 2017학년도 장애대학생 도우미 지원 사업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지원 대상, 대학에 재학하는 중증장애(1~3급) 학생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심의한 경증장애(4~6급) 학생 등에게도 지원할 수 있다. 중증 및 취약계층 장애학생을 우선 지원하고, 필요 시 대학의 특별지원위원회 심의 등을 통해 장애대학생 1인에게 2인(일반, 전문) 이상의 도우미가 지원할 수도 있다.운영방식, 일반(일반인)·전문·원격도우미는 ‘장애대학생 도우미 지원 사업’에서 추진하고, 대학생이 활동하는 일반(학생)도우미는 ‘국가근로장학사업’에 포함해 추진한다.사업관리, 장애대학생들에게 더욱 질 높은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도우미 사전교육(학기당 100분)과 사이버 전
[스쿨iTV] 청송초등학교(교장 최원혜)는 17일(금) 본교 담재관에서 6학년 졸업생과 학부모, 5학년 학생, 한동수 군수(총동창회장)를 비롯한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6학년도 청송초등학교 제 104회 졸업식”을 가졌다. 청송초 최원혜 교장은 “학생여러분의 졸업을 축하하면서 초등학교의 전 과정의 생활을 잘 마무리하고 꿈을 가지고 새로운 시작을 하기 바란다. 서로 힘을 합치면 무엇이든지 해낼 수 있다. 큰 꿈을 가지고 서로 도우며 성장하기 바란다.”며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특히 이번 졸업식에는 6학년 졸업생의 답사를 카드섹션으로 공연해 큰 환호를 받았다. ‘선생님 6년 동안 감사했습니다.’로 시작한 카드섹션은 ‘꿈은 이루어진다. 그 날을 위해 파이팅!’으로 끝나며 가슴 뭉클한 감동을 주었다. 오늘 졸업하는 우리아이들의 앞길에 순탄한 대로가 펼쳐지길 기원 해본다. 경북본부장 권광혁 hyun@schooli.kr
[스쿨iTV] 서울시는 오는 2월 20일(월) 시민청 바스락홀에서 서울시 청년수당의 발전모델 모색을 위한 연구 발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청년수당 사업은 기존정책의 사각지대를 보완하는 새로운 차원의 사회안전망으로, 청년실업률 상승으로 인한 자존감 하락과 사회와의 단절된 청년들의 진로모색, 역량강화 등 구직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울시는 17년 사업을 추진하기에 앞서 지난 시범사업에서 제기된 문제점 개선과 발전방향에 대한 논의를 위해 16년 시범사업 참가자 특성분석과 해외 청년정책 연구결과 등 2건의 연구결과 발표와 청년수당 발전방안 등 다양한 주제의 토론을 통해 각계각층의 의견을 듣는 자리를 마련한다. 서울시 청년정책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현장접수를 통해 참가 가능하다. 주요 발표 내용은 ① 서복경 박사의 “청년수당 참가자는 누구인가?”, ② 김종진 연구위원의 “청년보장 해외 사례와 한국의 청년수당”으로 구성된다. 서복경 박사의 “청년수당 참가자는 누구인가?” 연구는 16년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사업 타당성 및 후속사업에 대한 정책 수요파악을 목표로 참여자 현황, 지원금 사용 통계, 만족도, 후속사업 기대감 등을 분석했으며, 김종진 연구위
[스쿨iTV] 문체부(장관 직무대행 송수근)와 한국콘텐츠진흥원(직무대행 강만석)이 문화기술 연구개발(이하 CT R&D) 지원사업 지정공모에 참여할 연구기관을 공개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CT R&D 지원사업은 국내 콘텐츠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 신규 19개 지정과제에 수행할 참여기관을 다음달 16일까지 공모한다. 2017년 신규 지정과제는 ▲문화콘텐츠(게임, 영화·애니·캐릭터, 음악·음향, 방송·영상분야 9개 과제) ▲문화예술(공연분야 4개 과제) ▲서비스 R&D(전통문화, 공예·디자인, 서비스분야 6개 과제) 등 3개 부문 총 19개로, 164억 원의 국고가 투입된다. 특히 올해는 기존의 지정공모 방식과 차별화된 ‘품목지정형’ 과제가 처음으로 도입된다. 품목지정형은 과제 제안요청서(RFP)에 주제와 최종 목표만 제시해 신청기관의 연구 제안 자율성을 확대한 과제로 올해에는 ▲전통문화 융복합 지원을 위한 지능형 검색 플랫폼 구축(전통문화 분야) ▲전통공예 소재의 물성지표 발굴 및 측정방법 연구 (공예·디자인 분야) ▲차세대 이동공간 인포테인먼트 콘텐츠 및 인터랙션 개발(서비스 분야) 등 3개 과제가 이 방식을 통
대구시교육청(교육감 우동기)은 오는 18일(토) 10시부터 대구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인문학 서당과 선도학교에 소속된 초중고 학생, 교사, 학부모 100명과 함께 인문학 서당 연합 주제 탐구 세미나를 연다. 이 행사는 곧이어 다가올 98주년 되는 3.1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활동에 이어 ‘우리 학교, 인문학의 길을 만들다’를 주제로 학생의 수준과 학교의 환경에 적합한 인문교육 프로그램을 직접 설계하고 공유하는 활동을 진행한다. 2014년 전국 초・중등 인문소양교육지원센터 운영 주관 기관으로 선정된 대구시교육청은 2015년에 따뜻한 사람을 만드는 독서인문교육으로 인문교육의 기반을 조성했다. 이어 2016년에는 100-100-1 독서인문교육을 실시했으며, 2017년에는 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5개 정책 개선 방향을 수립, 전 방위에 걸쳐 수업 중심, 학교 중심의 독서인문교육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체계적・지속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다. 올해 대구시교육청은 10여년에 걸쳐 축적된 수준 높은 독서인문교육이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학교 현장 지원을 강화한다. 3월 1일자로 예담학교로 이전하는 대구독서인문교육 지원센터 및 인문소양교육 지원센터가 중심이 돼 학교
[스쿨iTV] 대구시교육청은 2017학년도 초등학교 예비소집(2017.1.5.)에 불참한 아동 중 불참사유가 불명확한 42명의 아동에 대해 소재 파악한 결과 전원 확인됐다고 밝혔다.42명의 아동의 불참사유는 해외 출국 21명, 보호자의 연락처 변경 및 전출로 인한 주소지 변경 등이 17명, 예비소집 당일 건강상의 문제 등 기타 사유 4명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번에 소재가 파악된 대상 학생은 해당 학교에 입학 또는 취학유예 등의 조치를 하게 된다.당초 42명 중 1명은 소재파악이 힘들었다고 전했다.학교선생님, 교육지원청 직원과 주민 센터 직원이 합동으로 가정 방문을 하고 인근 주민들을 만나 탐문을 했는데도 소재가 파악되지 않아 결국 경찰에 협조요청을 했고 그 결과 생후 6개월부터 보육원에서 생활해 온 것으로 파악됐다.시교육청 담당직원은 마지막 1명 때문에 애를 태웠는데 소재가 파악돼 다행이라며 그간의 고생을 털어 놓았다.지난해까지는 학생취학이행 및 독려를 위해 교육부의 미취학 및 무단결석 등 관리․대응 매뉴얼을 준수하던 것을 올해부터는 시도교육감이 시도별 환경과 특수성에 적합한 세부시행 기준을 마련해 적용토록 했다.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올해 초에 시도별로 마련
경남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17일과 20일 경남과학교육원과 경남특수교육원에서 도내 학교 예산업무담당자, 교육지원청 학교회계업무담당자 등 총 1,000여명을 대상으로 ‘국고보조금 통합관리망(에듀파인 기능개선) 사업 학교회계사용자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신규 업무(국고보조금) 사전 교육을 통해 학교의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현장 활용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국고보조금 관리 시스템 도입 개요 ▲ 에듀파인 국고보조금 관리 사용방법 ▲ 국고보조금 관리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한다. 2017년부터 시행하는 국고보조금 통합관리망은 ▲ 국고보조금 업무체계의 표준화 ▲ 각종 검증장치 도입을 통해 시스템적으로 보조금 중복·부정수급 방지 ▲ 개인별 수혜 가능한 보조사업을 맞춤형으로 제공 ▲ 보조사업 운영 현황과 성과 공개 등으로 대국민 보조금 이용 편의성과 투명성을 제공하기 위해 구축된다. 도교육청은 “이번 연수로 국고보조금 통합관리망 구축에 따른 회계담당자들의 업무 부담을 최소화하고 업무 역량을 더욱 강화 한다”고 말했다. 윤현한 hyun@schooli.kr
[스쿨iTV] 전북교육청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학생 및 학부모,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2017년 전북교육아카데미 ‘심심한 초대’ 일정을 확정하고 안내했다. 도교육청은 공동체의식 회복과 역사의식 고취 등 학부모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매월 1회의 전북교육아카데미를 2층 강당에서 개최하고 있다.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다양한 분야의 명사를 초청해 총 10회가 열리며, 학생, 학부모, 교직원 및 도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학부모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 및 스마트폰으로 하면 된다. 첫 번째 강의로 오는 3월 20일(월) 오후 7시 원종우 과학과 사람들 대표를 초청해 ‘과학으로 찾아가는 존재의 의미’를 주제로 강연을 한다. 4월 20일 황상민 소장, 5월 25일 조영태 교수, 6월 22일 강원국 비서관이 전북교육청을 찾는다. 하반기 7월 최유준 교수, 8월 최윤규 작가, 9월 정희진 박사, 10월 박재동 화백, 11월 강명관 교수, 12월 문경수 탐험가 등의 강연이 마련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매월 특별한 주제를 가지고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청해 다양한 주제로 참석자들과 소통하고 있다”라며 “도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수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이 17일과 20일 양일간에 걸쳐 학교급식관계자(영양(교)사, 조리사, 조리실무사) 670여명을 대상으로 시교육청 대강당과 보람초에서 2017년 학교급식 관계자 직무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3월 신학기를 맞아 본격적인 학교급식이 시작됨에 따라 식중독 등 위생·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등 급식의 질 향상과 안전성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열린 17일 연수에서는 관내학교 조리사와 조리실무사 550여명이 참석해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관리, 산재 예방 및 안전관리, 행복한 학교급식 현장 만들기 등에 대한 내용으로 꾸려졌다. 20일 보람초 시청각실에서는 관내학교 영양(교)사 120여명이 참석해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관리, 학교급식 식품안전관리, 행복한 학교급식 현장 만들기 강의가 진행되고, 2017년 학교급식 기본방향을 전달 후 학교급식 운영방안에 대해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세종시교육청 관계자는 “향후 특별 위생교육, 직무연수와 같은 학교급식관계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연수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며, “안전하고 위생적인 학교급식 제공으로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만족하는 세종급식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