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8일 오후, <평창 아트 드림캠프> 문화예술교육 팀작업에서 말라위 참여자들의 평창을 찾은 느낌을 즉흥공연으로 표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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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오후, 따뜻한 나라의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평창 아트 드림캠프>가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에서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이날 아이들은 문화예술교육 팀작업을 통해 각 나라의 특징을 살려 무용, 음악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 문화예술교육 팀작업에서 인도네시아 참여자가 한국 예술조교에게 인도네시아 전통공예 바틱에 대한 설명 장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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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함께하는 <평창 아트 드림캠프>는 캠프를 통해 제작된 공연과 전시작품을 오는 23일 서울 서강대 메리홀에서 결과발표회 형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 문화예술교육 공동작업에서는 콜롬비아 ‘몸의 학교’ 디렉터가 5개국 참여자들에게 ‘신체를 통해 만나는 세계’라는 주제로 몸짓 언어를 통해 하나가 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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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문체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원장 주성혜)이 주관하는 <평창 아트 드림캠프>는 작년에 진행된 평창문화올림픽 <2016 아트 드림캠프>의 후속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나라의 아동·청소년들이 문화예술을 통해 상상력을 발휘하고 동계올림픽에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운 겨울이 없는 개도국 아동‧청소년들을 2018 동계올림픽 개최지인 평창으로 초청해 진행하는 문화예술교육 캠프다.
출처 :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장준덕 hyun@schooli.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