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고등학교 3학년이 되는 예비 고3 수험생들이 치르게 될 2024학년도 대학입시의 주요 일정은 현재 정시 모집을 진행하고 있는 2023학년도 대학입시보다 수시 모집은 하루 이틀 앞당겨진 일정으로 진행되지만, 정시 모집은 나흘 뒤로 미뤄진 일정으로 진행된다. 수능시험 일정은 하루 앞당겨진 일정으로 진행된다. 먼저 수능시험 일정을 보면, 2023학년도 대학입시에서는 2022년 11월 17일에 실시하고 성적 통지는 12월 9일에 공지했지만, 2024학년도 대학입시에서는 하루 당겨진 2023년 11월 16일에 실시하고 성적 통지는 12월 8일에 공지한다. 그리고 가장 빠르게 진행되는 수시 모집 재외국민과 외국인 특별 전형의 입학원서 접수 기간은 2023학년도 대학입시에서는 7월 4일부터 7월 8일까지 진행했지만, 2024학년도 대학입시에서는 7월 3일부터 7월 7일까지로 하루씩 앞당겨 진행한다. 수시 모집의 입학원서 접수 기간도 2023학년도에는 9월 13일부터 9월 17일까지 진행했지만, 2024학년도에는 이보다 이틀 앞당겨진 9월 11일부터 9월 15일까지 진행한다. 이에 비해 정시 모집의 입학원서 접수 기간은 2023학년도에는 2022년 12월 29일부터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오는 3월 신학기부터 코로나19로 인한 관내 유ㆍ초ㆍ중ㆍ고ㆍ특수 학생들의 '교육결손 해소'를 위한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학생들의 '학습', '심리ㆍ정서', '사회성' 결손을 해소하는 데 집중 지원하는 것으로 ▲교과보충 프로그램 지원 ▲심리ㆍ정서 및 사회성 회복 프로그램 지원 ▲학습지원 튜터 ▲교육결손 해소 추진 내실화 등 4개 세부과제로 추진되며 총 584억여 원이 투입된다. 우선 ▲교과보충 프로그램 지원은 학생들의 기초학력 보장 및 학습결손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초ㆍ중ㆍ고교와 특수학교 학생 중 학습지원이나 학습보충이 필요한 학생을 대상으로 방과 후, 방학 중 학생 맞춤형 학습 지도와 학습 컨설팅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며 약 256억여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심리ㆍ정서 및 사회성 회복 프로그램 지원을 위해 유아ㆍ놀이 중심 교육과정과 연계한 다양한 놀이ㆍ체험활동과 학급ㆍ학년ㆍ학교 단위로 진행되는 체험활동ㆍ지역사회 연계 프로젝트 등 또래활동 활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교우관계 형성ㆍ신체활동ㆍ학교생활 적응을 도와 학생들의 심리ㆍ정서를 안정시키고 사회성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약 214억여 원의
2023년 1월의 끝이 얼마 남지 않았다. 신학기 준비에 한창인 신입생들의 고민과 궁금증도 한층 높아졌다. 지난 수능의 결과를 살펴보면, 수도권 중심의 대학에서 내신을 반영하는 대학이 늘면서 내신의 중요도가 높아졌다고 봐야 한다. 이처럼 학교생활에서의 중요성이 내신의 중요성으로 전환되면서 내신과 수능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아야 하는 학생의 입장은 혼란스러운 분위기다. 신입생의 출발이 같다는 것은 어쩌면 동등한 입장에서 출발하는 시작이라는 점에서 궁금증을 풀어봤다. Q 중·고등학교 신입생이 갖춰야 할 핵심은? ► 답은 가까이에서 찾을 수 있다. 뭐든지 최선이 중요하나, 각자의 위치에서 무엇을 담을 것인가? 고민하는 것이 정답이라 볼 수 있다. 간혹, 중 1은 입시에 대한 걱정보단 시작이라는 단어에 의미를 갖는 시간으로 풀이된다. 즉 학교생활에 적응하려는 재미를 얻는 것이 중요하며, 반면에 고 1은 대입 입학을 위한 시작이기 때문에 철저한 준비성이 필요하다. 더 나아가 본인의 부족한 과목을 반복 학습하는 데 시간을 쪼개어 학습하는 것도 좋다. 이는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한 의미를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고, 그에 맞는 학교생활의 적응력도 필수여야 한다.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에듀테크 활용교육을 활성화하고 교실 수업 방법을 다양화 하고자 '에듀테크 활용교육 가이드북 4.0'(이하 '가이드북')을 제작하고 관내 전 학교에 보급한다. 이번에 제작·보급된 가이드북은 에듀테크의 최신 트렌드를 반영하고, D-블렌디드 수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 에듀테크 이해 ▲ 공공 플랫폼 활용교육 ▲ 일반 플랫폼 및 앱 활용교육 ▲ 에듀테크 앱 활용교육 사례 등 4개 영역으로 구성됐다. ▲ 에듀테크 이해 영역에서는 에듀테크가 바꾸는 교육 방법, 에듀테크 활용교육의 미래, 메타버스 등에 대한 내용을 ▲ 공공 플랫폼 활용교육 영역에서는 e학습터 활용의 실제, 잇다 플랫폼 활용 등 새롭게 추가된 내용과 편리한 기능을 가이드북에 담아 학교에서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 일반 플랫폼 및 앱 활용교육 영역에서는 네이버 클로바 더빙·노트 활용, 학교종이 앱으로 온라인 가정통신문 만들기 등에 대한 내용을 ▲ 마지막 에듀테크 앱 활용교육 사례 영역에서는 미리캔버스, 구글 설문지 수업 활용 사례 등을 담아 디지털 기반 종이 없는 학교 업무 협업, 블렌디드 교수학습 활동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
▶이미지=TDI (티디아이) 빅데이터 전문기업 TDI(티디아이, 대표 신성균)가 자사의 플랫폼 데이터드래곤으로 안드로이드 사용자를 분석해 지도·교통수단·네비게이션 등 이동과 관련된 앱의 설치 수를 조사했다. 12월 기준 설치 수 Top5는 ▲네이버 지도(2,548만 대) ▲카카오T(1,983만 대) ▲카카오맵(1,769만 대) ▲TMAP(1,725만 대) ▲코레일톡(1,193만 대) 순으로 11월의 순위를 유지했다. (구글 지도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기본 설치된 앱으로 조사 대상에서 제외했다.) 5개 앱의 11월 설치기기수는 ▲네이버 지도 2,538만 대 ▲카카오T 1,970만 대 ▲카카오맵 1,764만 대 ▲TMAP 1,712만 대 ▲코레일톡 1,182만 대다. 각 앱은 11월과 비교해 ▲네이버 지도 10만 2,000대 ▲카카오T 12만 8,000대 ▲카카오맵 4만 9,000대 ▲TMAP 13만 2,000대 ▲코레일톡 11만 3,000대씩 크게 늘었으며, 내비게이션 기능과 더불어 주차·대리·렌트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TMAP의 증가율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023학년도 인천광역시 평준화 지역 일반고 배정식을 진행하고, 배정학교 결과를 20일 오후 2시 발표한다. 배정 대상은 남학생 1만111명, 여학생 9,481명 등 총 1만9,592명이며 지난해 대비 2,047명 증가했다. 배정 대상 고등학교는 남학교 31개교, 여학교 26개교, 공학 17개교 등 총 74개다. 배정은 선복수지원 후추첨제 방식으로 근거리 배정이 아닌 지망 순서에 따라 진행했다. 학교별로 제1지망 지원자가 정원에 미달한 경우엔 지망자 전원을 1지망교에 배정하고, 정원에 미달한 나머지는 제2지망자 중에서 배정했다. 제2지망자로도 충원이 되지 않으면 이후 순서에 따라 충원했다. 학교별 지망자가 모집정원을 초과한 경우엔 지망자를 정해진 기준에 따라 배열한 후, 일정한 간격을 두고 배정했다. 자사고나 외고, 국제고 탈락자 중 평준화 지역 일반고를 동시에 지원해 배정예정자로 선정된 자는 2지망교부터 배정했다. 배정 처리는 인천시교육청 고등학교입학전학포털 시스템에서 컴퓨터 추첨방식을 통해 본인이 지망한 순서에 따라 진행했고, 한번 배정된 학교는 변경할 수 없다. 올해 지망 순위별 배정 비율을 살펴보면 지원자가 1지망 학
▶이미지=TDI (티디아이) 빅데이터 전문기업 TDI(티디아이, 대표 신성균)가 자사의 분석 플랫폼 데이터드래곤을 통해 1월 3주 차 박스오피스 톱 10 영화의 검색량을 조사했다. KOBIS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월 3주 차(1/16~1/22) 관객 수가 가장 많이 동원된 영화 10편은 ▲교섭 ▲더 퍼스트 슬램덩크 ▲아바타: 물의 길 ▲유령 ▲영웅 ▲장화신은 고양이: 끝내주는 모험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스위치 ▲캐리와 슈퍼콜라 ▲라일 라일 크로커다일 순이다. 1월 18일에 개봉한 ‘교섭’·‘유령’·‘캐리와 슈퍼콜라’·‘라일 라일 크로커다일’ 등 4개 영화가 개봉 주에 박스오피스에 오르는 모습을 보였으며, 지난해 11월 30일 개봉한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가 최장기간 순위권에 자리하고 있다. 동기간 10개 영화의 검색량은 ▲교섭 150만 300건 ▲유령 106만 2,500건 ▲더 퍼스트 슬램덩크 63만 1,000건 ▲영웅 55만 8,500건 ▲아바타: 물의 길 33만 4,100건 ▲스위치 19만 8,000건 ▲라일 라일 크로커다일 14만 6,900건 ▲장화신은 고양이: 끝내주는 모험 8만 600건
▶이미지=TDI (티디아이) 1990년 첫 연재된 농구 만화 ‘슬램덩크’가 33년 만에 영화로 돌아오며 3040팬들의 향수를 자극하고 있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KOBIS)에 따르면 1월 2주 차(1/13~1/15)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누적 관객 수 97만 5,214명을 기록하며 100만 고지를 눈앞에 뒀다. 빅데이터 전문기업 TDI(티디아이, 대표 신성균)이 자사의 분석 플랫폼 데이터드래곤을 통해 조사한 결과 ‘슬램덩크’의 일 평균 검색량이 10만 건을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기간은 ‘더 퍼스트 슬램덩크’ 개봉 이후 10일간이다. 검색량을 연령별로 분석해 보면 30대가 압도적이다. ‘슬램덩크’의 연령별 비율은 ▲10대 7% ▲20대 18% ▲30대 43% ▲40대 29% ▲50대 이상 3%순이며, ‘더퍼스트슬램덩크’는 ▲10대 6% ▲20대 14% ▲30대 45% ▲40대 31% ▲50대 이상 4%로 2가지 키워드 모두 30대가 1위, 40대가 2위를 차지했다. 한편 성별에서는 남성이 우위를 점했다. ‘슬램덩크’의 성별 비율은 남성이 70%, 여성이 30%로 나타났으며 ‘더퍼스트슬램덩크’는 남성이 77% 여성이 23%의
올해 고등학교 3학년에 진학하는 학생들이 치르게 될 2024학년도 대학입학전형(이하 대학입시)은 정시 모집이 다소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었다. 하지만,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지난해 4월 27일 발표한 ‘2024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 주요 사항’을 보면 전국 4년제 대학의 정시 모집 선발 비율은 오히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3학년도 대학입시에서 22.0%(76,682명)이었던 정시 모집 선발 비율이 2024학년도 대학입시에서는 21.0%(72,264명)로 1.0%포인트 감축해 선발한다. 이는 2022학년도 대학입시에서 24.3%(84,175명)이었던 것보다는 3.3%포인트 줄여 선발하는 것이 되기도 한다. 2024학년도 대학입시는 이러한 정시 모집 선발 비율의 변화 외에도 다음과 같은 변화와 특징을 보이고 있다. 첫째, 정시 모집 선발 비율이 1.0%포인트 감축됨에 따라 수시 모집을 그만큼 확대하여 선발한다. 즉, 2023학년도에 전체 모집 정원(349,124명)의 78.0%(272,442명)이었던 수시 모집 선발 비율이 2024학년도에는 전체 모집 정원(344,296명)의 79.0%(272,032명)로 확대하여 선발한다. 교육부가 수능시험 위주로
교육부가 17개 시도교육청, 한국과학창의재단과 함께 운영하고 있는 ‘디지털 새싹 캠프’에 초·중·고 학생 3만3000여 명이 참여하는 등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디지털 새싹 캠프’는 초·중·고 학생들에게 소프트웨어(SW)와 인공지능(AI)을 체험하고 디지털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디지털 새(New) 싹(Software·AI Camp)’은 민·관·학이 협력해 디지털 교육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전국 총 90개의 대학·기업·공공기관이 17일 기준으로 1600여 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각 캠프 운영기관은 소프트웨어 기초 원리 교육, 생활 속 인공지능 체험 실습, 프로젝트 기반 코딩 협력 학습 등 정규교과와 연계된 다양한 디지털 체험 교육을 제공한다. 초·중·고 학생 누구나 자신의 학년, 개인의 수준·흥미, 원하는 일정·장소 등을 고려하여 무료로 캠프에 참여할 수 있다. 동양대학교의 학교로 찾아가는 캠프에 참여한 경기 신흥중학교 3학년 학생은 “간단한 코딩을 통해 로봇이 길을 따라 주행하는 실습 활동이 가장 흥미로웠고, 캠프를 계기로 프로그래밍 분야에 대하여 더 깊게 공부하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