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연합뉴스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3월 8일부터 매주 수요일 서울 도심 등산관광센터에서 외국인 관광객 대상으로 상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울 도심 등산관광센터'는 2022년 9월 강북구 우이동(삼양로 173길 52 5층)에 개관했으며 등산 관광 안내(국·영·중·일), 등산 물품 대여, 샤워실 및 탈의실 운영, 짐 보관 서비스, 포토존, 라운지 운영 등 등산 체험에 유용한 서비스들을 제공하고 있다. 물품 대여서비스는 외국인 등산관광객 및 외국인 동반 내국인을 대상으로 등산화, 등산복, 등산 장비를 각 1,100원~2,200원의 저렴한 비용으로 제공한다. 이번에 시작되는 상시 체험 프로그램은 매주 수요일 외국인 등산관광객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되며, 사전 신청을 통해 10명 이하 소그룹 대상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상시 체험 프로그램에 신청한 외국인들은 '서울 도심 등산관광센터'에 모여 안전 산행에 대한 교육과 스트레칭을 진행한 뒤 영어 해설과 함께 북한산을 탐방할 수 있다. 등산 장비 대여, 짐 보관 등의 서비스도 함께 이용 가능하다. 서울관광재단은 등산 체험 프로그램 이외에도 등산 도시락 만들기, 산의 환경을 보호하는 플로
사진출처:연합뉴스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026년 3월 개원을 목표로 홍성군 홍북읍 홍북초등학교 이전 예정 부지 내 '충청남도교육청특수교육원(이하 특수교육원)' 설립을 추진한다. 특수교육원은 대지면적 25,243㎡, 건축면적 8,208㎡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되며 ▲장애학생 진로체험 및 직업교육 ▲학생들의 체험중심 장애인식개선 교육 ▲특수교육 정책연구 ▲특수교육 및 통합교육 지원을 위한 교원, 학부모, 지역사회 주민 연수 ▲장애학생의 교육활동 지원 등의 기능을 수행한다. 주요시설로는 ▲장애학생 전용체육관 ▲일상생활 체험 훈련관 ▲AI 인공지능 미래 체험관 ▲장애학생 성인권 교육관 ▲체험중심 장애이해 교육관 ▲장애학생 가족 글램핑장 ▲농·생명 치유의 숲 ▲무장애 놀이터 등 다양한 테마별 체험관이 들어설 예정이다. 교육청에서는 특수교육원 설립을 통해 장애학생과 가족, 인근 주민이 함께하는 주민 복합 문화 공간을 조성하고, 충남 특수교육의 요람으로 교육원이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나날이 증가하는 특수교육 구성원의 요구에 충실히 대응하기 위해 우리 교육청에서는 특수교육원 설립을 추진한다"며 "충남의 모든 학생이 함께
사진출처:연합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유·초·중·고등학교 학교 교권보호책임관 57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온라인 연수를 9일 실시했다. 교권보호책임관은 교육활동 침해 사안에 대한 긴급조치, 피해 교원 보호, 사건 조사와 보고 등을 지원하는 교육활동 보호 책임자다. 연수는 교원지위법에 따른 교육활동 침해행위를 알아보고, 사안 발생 시 초동대응을 위한 학교교권보호위원회 운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활동 보호 전문가인 지산 변호사를 강사로 초빙해 ▲교육의 중요성 ▲교육활동 침해행위의 유형과 사례 ▲교육활동 침해행위 사안 처리 절차 ▲교육활동 침해행위 예방법 ▲책임관의 역할과 대응법 등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전 교원을 대상으로 교육활동 대응 매뉴얼과 홍보 리플릿을 이달 말 보급하고, 학교 내 교원 존중 문화가 확산하도록 ▲학교 자치 프로그램인 교육공동체 교원온쉼표 공모 사업 ▲사제동행 프로그램 ▲교권 존중 프로젝트 운영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교원이 정상적으로 교육활동을 하기 위해서는 교원 존중 문화조성과 교육 구성원의 협력이 중요하다"며 "교원과 학생의 인권이 존중되는 학교 문화를 만드는데 학교교
사진출처:연합뉴스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코로나19로 인해 저하된 학생들의 체력과 신체활동을 강화하고, 학교폭력 등의 사회ㆍ정서적 문제 예방을 통한 건전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학생 1인 1스포츠 활성화 사업을 역점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 '학생 1인 1스포츠 활성화 사업'은 ▲ 건강체력UP 캠페인 ▲ 저체력학생 건강체력교실 ▲ 여학생 체육활성화 ▲ 교내리그 학교스포츠클럽 ▲ 365+ 체육온활동 ▲ 우수 학교스포츠클럽 등 6개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추진되며, 공모를 통해 대상 학교를 선정하고, 학교별 특성에 맞게 운영될 계획이다. 저체력(학생건강체력평가 4, 5등급) 학생, 비만 학생 등을 대상으로 스스로 운동을 계획ㆍ실천하도록 해 심신의 조화로운 발달을 도모하기 위해 학교와 가정이 연계한 학교별 자체 체력 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으로, 총 50교(22년 30교)를 선정하고 1억 6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해 확대 운영한다. 여학생 선호 종목의 학교스포츠클럽 운영을 통해 여학생 신체활동 증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여학생 참가 스포츠대회 개최, 여학생 특화 스포츠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는 것으로, 총 25교(22년 22교)를 선정하고 1억 2천500
사진출처:연합뉴스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이 도내 초·중·고등학교 교사들에 학기 초 교육과정과 연계한 '관계회복 중심 생활교육'과 학생들 간의 긍정적 상호작용을 통한 '회복과 치유의 학급 운영'을 강조했다. 9일(목)과 10일(금) 이틀 간 청양군청 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도 내 초·중·고등학교 교사 751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배움자리에서는 ▲ 학기 초 관계중심 학급 세우기 ▲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드는 학교생활 규정 ▲ 관계중심 생활교육 실천을 위한 사례 공유 ▲ 인성교육과 연계한 생활교육 ▲ 학교폭력 및 탈선, 안전사고, 도박 예방 ▲ 음주, 흡연, 성폭력, 사이버 성범죄 등의 예방 교육 ▲ 생명존중 및 위기학생 관리 지원 등에 대해 폭넓게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청에서는 이번 배움자리를 시작으로 학교·학년·학급 등 다양한 단위의 관계중심 생활교육이 확산되도록 지원하고, 학교 부적응 및 학업 중단 위기 학생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또한, 학교폭력 관련 교육 현장 실태의 정확한 진단을 통해 학생 맞춤형 학교폭력 예방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학생 생활교육과 관련한 사항을 촘촘히 지원할 방침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관계회복 중
사진출처:연합뉴스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오는 7월 1일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에 따른 학생 적정 배치 등을 위해 취학권역 설정, 학군 조정 등 학교급별 고시안을 행정예고 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고시안은 ▲ 유치원 취학 권역 설정 ▲ 중학교 학교군ㆍ중학구 설정 ▲ 고등학교 학군 ▲ 군위고의 학교유형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초등학교 통학구역은 군위교육지원청에서 행정예고를 거쳐 확정 후 대구시교육청 및 군위교육지원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치원은 취학 권역이 기존 20권역에서 군위군 8개 권역을 추가해 28권역으로 조정되며, 초등학교는 현재 설정된 통학구역으로 유지된다. 중학교는 군위군 내 입학 배정권역 5개 중학구를 추가해 기존 13개 학교군ㆍ3개 중학구에서, 13개 학교군ㆍ8개 중학구로 조정되며, 중학교 입학 예정 학생은 거주지가 속한 학교군 및 중학구 내 진학 희망학교로 지원할 수 있다. 특히, 군위읍 소보면 사리2리는 의성군 경북중부중학교 학구로 지정돼 있으나, 해당 지역 학생의 통학 여건 및 진학학교 선택권 확대를 위해 군위중학교에도 진학할 수 있도록 자유 학구로 조정된다. 한편, 고등학교는 군위군의 지리적 위치 및 통학 교
사진출처:연합뉴스 인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하)은 어린이보호구역과 학생 통학로의 위험 요인을 사전 확인하고, 학교별 요구사항을 파악해 안전한 통학로를 만들기 위해 교통안전 현장 점검을 연중 실시한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지난달 7일부터 24일까지 공사장 인근 학교와 위험 요소가 많은 학교를 중심으로 1차 현장 점검을 마쳤고, 3월 29일까지 미추홀구 새 학기 등교 현장 방문과 연계해 도서지역을 제외한 관내 모든 학교의 2차 현장 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다. 도서지역 학교는 올해 「도서지역으로 찾아가는 남부교육지원청 교육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방문 점검한다. 점검을 통해 무인교통단속장비, 주정차 단속 CCTV, 과속방지턱과 시인성 강화를 위한 도색 등 정비가 필요한 교통시설물을 확인하고, 시설물 보수·설치를 위해 시청, 구청, 경찰서 등 관계기관에 개선을 요청해 통학로 위험 요인을 해결한다. 학교 주변 대형 공사장에 대해서는 위험 요소를 최소화하기 위해 중점 점검한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우리 지역은 원도심이 많고 대형 화물 차량 통행도 잦아 학생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며 "지자체와 협조를 통해 통학로 안전 확보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사진출처:에듀팡 통계청이 '2022년 초중고 사교육비 조사 결과'를 7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지난해 사교육비 총액은 26조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보다 10.8% 증가한 수치로, 2년 연속 최대치를 기록했다. 지난해 초중고 학생들의 사교육비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41만원' 교육부 발표에 따르면,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41만원으로, 전년 36만 7000원 대비 11.8% 올랐다. 통계 작성 이래 최고치다. 학년별 전체학생 1인당 월 평균 사교육비는 초등학교 6학년, 중학교 3학년, 고등학교 1학년에서 각각 가장 많이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초등학교(4만 4000원 증가, 13.4%)로 가장 많이 증가했고, 이어 중학교(3만 9000원 증가, 11.8%), 고등학교(4만 1000원 증가, 9.7%) 순이다. ■ 과목별 사교육비 비중 ‘영어>수학>예체능>국어’ 순 학생들이 쓴 사교육비 비중을 과목별로 살펴보면 영어, 수학, 예체능, 국어 순으로 많았다. 사교육 참여 학생만을 놓고 봐도 영어, 수학, 예체능, 국어 순이다. 특히 국어 과목에 대한 수요가 가장 크게 늘었다. 더불어 일반교과 관련 사교육 목
사진출처:연합뉴스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7일 인하대학교, 인천대학교와 외국어·과학캠프 운영을 위한 관학 협력 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을 통해 미추홀구와 인하대학교, 인천대학교는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인하대학교 평생교육원과 외국어캠프, 인천대학교 무한상상연구소와 과학캠프를 운영하는 등 인적·물적 자원과 정보를 공유해 상호 발전에 기여하기로 약속했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미추홀구와 인하대학교, 인천대학교 각 기관이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 바라며 무엇보다 초등학생들에게 대학의 교육 인프라를 활용한 우수한 교육 경험의 기회가 제공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출처 : 인천미추홀구청 보도자료
사진출처:연합뉴스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학교급식의 식재료 안전성 확보를 위해 도내 모든 급식학교를 대상으로 '식재료 방사능 검사'를 실시한다. 이달부터 10월까지 실시하는 방사능검사는 조리실이 설치된 모든 급식학교를 대상으로 연 1회 이상 추진하며, 검사품목은 수산물을 비롯해 방사능 검출 빈도가 높은 농산물까지 포함된다. 또한 검사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표본학교를 선정해 충남보건환경연구원 산하 충남농수산물검사소에 220건의 정밀검사를 의뢰할 방침이다. 교육청에서는 2011년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일본산 수산물 및 국내산 식품의 방사능 오염에 대한 학생·학부모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2013년부터 교육청을 비롯해 모든 교육지원청에 방사능 측정기를 배치해 자체 방사능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앞으로도 학교급식에 납품되는 식재료에 대한 방사능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학교급식의 식재료 안전성을 확보하고, 우리학생들이 건강한 급식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2학년도 도내 유·초·중·고·특수·각종학교를 대상으로 734건의 방사능검사 실시 결과 모두 허용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 : 충청남도교육청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