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 뉴스

희망직업 1위 교사로 가는 첫 관문! 교대 입시 완전분석

정시도 내신·면접 반영…내신, 면접, 수능 모두 갖춰라



정년이 보장되는 직업이 각광받는 요즘 국가직 공무원 시험이 상상을 초월하는 경쟁률을 보이며 인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개인별 적성과 흥미가 고려 1순위겠지만, 졸업 후 임용시험을 거쳐 안정적인 직업을 보장한다는 점에서 수험생들에게 ‘교대’는 희망 1순위다.

학령인구 감소, 그에 따른 임용절벽 등의 이슈에도 매년 발표되는 진로교육 현황조사는 ‘교대’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는 바로미터다. 교육부의 2017년 12월에 발표된 ‘2017 초·중·등 진로교육 현황조사’에 따르면, 2017년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 모두 희망직업 1위는 2016년에 이어 여전히 선생님, 교사인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특히, 인격형성과 자아발달의 중요 시기인 초등학생을 지도하는 교사가 목표인 학생들이라 한다면 서울교대, 경인교대, 공주교대, 광주교대, 대구교대, 부산교대, 전주교대, 진주교대, 청주교대, 춘천교대 등 10개 교대와 이화여대, 제주대, 한국교원대 초등교육과 등 3개 초등교육과 대학 입학전형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제주대 초등교육과 제외하면 모두 나군 선발

2019학년도 10개 교대와 3개 초등교육과 총 모집인원은 3,850명으로, 그 중 58.4%인 2,249명을 수시에서, 41.6%인 1,601명을 정시에서 선발한다.

수시 모집은 학생부교과 305명, 학생부종합 1,936명, 논술 8명으로 학생부종합 전형 비율이 절대적이다.

학생부종합전형은 전년도 1,747명에서 189명이 늘었다. 교대 목표 수험생이라면 학생부종합전형을 대비해야 하는 이유이다. 논술전형은 이화여대 초등교육과가 유일하다.

전년대비 정시 모집 인원이 다소 줄어들었음에도, 교대 선발에서 정시 모집은 41.6%로 전국 대학 평균인 23.8% 대비 선발비율이 높다. 또한 10개 교대 모두 정시 나군 선발로, 지원 기회가 제한적이니 참고하자.

게다가 이화여대 초등교육과는 전원 수시 선발로 정시 모집이 없고, 한국교원대도 올해부터 가군에서 나군으로 모집군을 변경해, 실질적으로 나군 외 다른 군 모집은 다군 선발인 제주대 초등교육과 뿐이니 참고하자.



수시, 대학별 면접 반영비율등 선발 포인트에 주목하라

교대 수시 전형 기본 틀은 1단계 서류평가에서 정원의 2~3배수 선발 해, 2단계 면접고사를 치른다는 것이다.

하지만, 지원자격, 면접반영비율, 수능최저기준 유무에 따라 유불리가 달라지기 때문에 이를 파악하고, 목표 대학을 설정할 필요가 있다.

서류평가는 학교생활기록부를 기본으로, 자기소개서와 추천서 등을 평가한다. 교대 지원자 대부분이 내신 1등급~2등급 초반 학생들임을 염두에 두고 서류를 준비하자.

지원자 대부분이 유사한 비교과 활동을 했을 개연성이 높기 때문에 자신만의 강점을 드러낼 수 있는 활동을 유목화하고, 자소서에 잘 녹여내도록 작성하도록 하자.

2단계 반영되는 면접은 반영 비율이 30~60%로 높고, 제출 서류 기반 확인 면접과 함께 교직 인적성 면접을 치르기 때문에 난이도도 높은 편이다.

춘천교대는 면접반영비율이 60%로 가장 높고, 광주교대, 대구교대, 서울교대, 진주교대 등도 면접 비율이 50%로 높은 편이다.

만약 면접에 자신이 없다면, 면접고사를 치르지 않는 이화여대 미래인재전형이나을 고려해 보자.

또한 면접 9.8%를 반영하는 공주교대 고교성적우수자 전형, 16.7%의 전주교대의 고교성적우수자 전형,  20%를 반영하는 한국교원대는 학생부종합을 노려볼 만하다.

수능최저기준 역시 고려사항이다. 공주교대 고교성적우수자, 서울교대 교직인성우수자·학교장추천, 전주교대, 이화여대 미래인재/논술, 제주대 교과전형 등은 수능 최저기준을 요구한다.

공주교대(70명), 광주교대(55명), 대구교대(80명), 부산교대(89명), 전주교대(8명), 진주교대(105명), 청주교대(40명), 춘천교대(72명), 제주대(31명)는 지역인재전형을 별도 선발한다. 모집인원도 많은 편이므로, 해당지역 학생들은 지원을 적극 검토할 필요가 있다.

정시도 내신과 면접 반영

부산교대와 전주교대를 제외한 모든 교대가 정시에서도 단계별 전형을 시행한다. 1단계 수능 성적으로 2배수 선발 후, 2단계 수능 성적과 학생부성적, 면접고사 등을 합산하여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일괄합산 전형인 부산교대와 전주교대도 수능 성적과 함께 학생부성적과 면접고사 성적을 반영한다. 교대를 목표하는 수험생이라면, 정시에서도 교직인적성 면접을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와 함께 전주교대와 춘천교대를 제외하고 대부분 대학의 수능 영역별 반영 비율이 동일하기 때문에 어느 한 영역도 소홀히 하지 말고 골고루 챙기자.

진학사는 “교대를 목표하는 학생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점은, 전 과목/전 영역을 고루 학습해야 한다는 점이다. 교대의 경우 수시는 전 교과 성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종합전형이 절대적이고, 정시 역시 수능 전 영역을 고루 반영하는 대학이 대부분이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학교생활에 충실한 학생을 선호하기 때문에, 교과 성적과 함께 출결과 봉사활동도 성실하게 챙기는 것이 좋다.”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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