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입

2020학년도 ‘인서울’하려면 학종을 준비하라!

서울소재 상위권 대학, 학종 선발비율 압도적으로 높아



대교협에서 5월 1일 발표한 ‘2020학년도 대입전형 시행계획’의 권역별 분석 결과, 전국 평균 23%인 학생부종합전형(이하 학종)은 서울소재 대학에서 타 지역보다 압도적으로 높은 선발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고2 학생들이 치를 2020학년도 대입에서 서울소재 대학 42개교의 학종 선발비율은 37.3%로 전국 평균보다 14.3%p 높다.

한편 서울을 제외한 지역의 학종 선발비율은 전국 평균모다 모두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인천의 학종 선발비율은 22.4%로 나타나 전국 평균보다 0.6%p 낮았으며, 강원은 21.8%, 부산·울산·경남은 18.7%, 대구·경북은 18.5%, 광주·전라는 17.4%, 대전·충청은 17.1%, 제주는 11.9% 순으로 나타났다.

서울 주요 11개 대학 중에는 서울대가 정원내 수시 학종 선발비율이 78.5%(2천 495명)으로 가장 높았고, 고려대 61.5%(2천 338명), 서강대 55.1%(868명) 등이 높은 편이다.

서울 소재 대학, 3명 중 1명 꼴로 ‘정시’ 선발

한편 정시 선발 비율을 살펴보면서울 소재 대학 42개교의 정시 선발비율은 전국 평균인 24%보다 8.2%p높은 32.2%로 나타났다. 또한 경기·인천 지역의 39개교도 정시선발비율이 28.7%로 전국 평균보다 4.7%p 높게 나타났다.

서울 소재 대학 가운데는 추계예술대가 정시 선발비율이 67.8%로 가장 높았고, 한국체육대 51.4% 등이고, 서울교대 43.7%, 국민대 40.7%, 서울여대 40.4% 등도 높은 편이었다.

서울 주요 11개 대학 중에는 서울시립대가 정원내 정시 선발비율이 37.1%(635명)로 높았고, 한국외국어대 36.6%(1천 245명), 성균관대 1천 110명(33.6%) 등이 높은 편이었다.

한편 지방권역별로는 정시 선발비율이 34.2%인 제주 지역을 제외하면 대구·경북 지역 21개교는 19.1%로 가장 낮았으며, 부산·울산·경남 지역 27개교는 19.6%, 대전·충청 지역 42개교는 20.5%로 전국 평균보다 낮게 나타났다.

이처럼 지방 권역별로 수시 모집 비율이 높은 것은 학령 인구 감소에 따라 수시 선발을 통해 신입생들을 우선 선발하고자 하는 목표가 큰 것으로 보인다.

2020 대입 전형 대학별 계획을 보면, 서울 지역 상위권 대학들은 수시의 경우 학생부종합전형, 정시는 수능 중심으로 선발하고 있다. 또한 지방권역에서는 수시에서 학생부교과전형이 학생부종합전형보다 강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수험생들은 전형요소별 자신의 장·단점을 잘 살펴서 목표 대학을 설정해야 한다. 또한 서울 소재 상위권 대학을 목표로 하는 고1, 고2 학생들은 자신의 학생부 기록을 면밀하게 살펴보고, 남은 고교 시간동안 부족한 부분을 충분히 보완할 수 있어야 한다.

■ 2020 전국 권역별 수시, 정시 전형유형별 모집인원, 비율 비교(정원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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