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입

논술전형 노리는 중위권, 반드시 확인해야 할 이것!

수도권 주요 대학 논술 일정 겹치는 곳 다수, 확인 필수



교과 및 비교과 성적 경쟁력이 낮은 학생들이 수도권 주요 대학을 진학하고자 할 때 선택하는 전형이 논술전형이다. 2019학년도에는 성신여대와 한국기술교육대가 논술전형을 신설해 총 35개 대학에서 논술전형을 실시한다.

논술전형 지원 시에는 수능최저 충족 가능여부, 논술 준비 정도, 내신 성적, 출결 및 봉사 등 비교과 실적 등을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하지만, 반드시 체크해야 하는 사항 중의 하나가 전형 일정이다. 진학을 희망하는 대학들의 논술 일정이나 시간, 장소의 중복 여부에 따라 지원 가능한 대학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다음을 통해 2019학년도에 실시되는 논술 일정을 살펴보고 지원 시 참고하도록 하자.

논술 실시 일정 11월 17일에 가장 많아

올해에는 11월 17일에 12개교가 논술을 실시한다. 전년도의 경우 11월 18일에 12개교가 논술을 실시하는 것으로 계획이 돼 있었으나, 포항 지진의 여파로 일정이 일주일씩 미루는 것으로 조정돼 실시됐다.

모집단위별 논술 시간 및 난이도 고려해야

논술 일정을 확인할 때는 계열 또는 모집단위별로 진행되는 일정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예를 들어 서강대는 자연계열과 인문계열의 논술 일정이 각각 11월 17일, 18일로 나누어 실시된다. 같은 계열에서도 전공에 따라 시험 시간이 다르다.

자연계열의 전자공학, 컴퓨터공학, 수학은 12시 30분까지 입실 완료 후 13시부터 14시 40분까지 시험을 치른다. 화공생명공학, 기계공학, 물리학은 16시까지 입실 완료 후 16시 30분부터 18시 10분까지 시험을 치르게 된다. 경제학부 및 경역학부가 있는 상경계열은 오전에, 인문 및 사회과학계열은 오후에 논술 시험을 실시한다.

더불어 논술전형을 중심으로 지원 전략을 세우는 학생은 희망대학과 모집단위의 일정과 시간, 시험 장소 등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 예를 들어 가장 많은 논술을 실시하는 11월 17일의 경우 자연계 학생이라면 오전에 연세대 논술에 응시한 후 후 오후에 서강대 논술에 응시할 수 있다.

특히 물리학과와 같이 두 대학 논술의 모집 단위가 같은 경우라면 적극적으로 고려해볼 만하다. 하지만 사회과학계열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이 성균관대와 연세대를 지원하는 경우, 둘 중 한 개 대학의 모집단위를 변경하거나 아예 포기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한다. 두 개 대학의 논술 응시가 시간적으로 가능해 보이더라도 실제 이동 시간은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여유 있게 시간을 배정해야 한다.

그 외에도 아직 모집단위별 시간이나 장소를 공지하지 않은 광운대, 덕성여대, 서울시립대, 성신여대, 숙명여대, 이화여대, 인하대 등도 있기 때문에 추후 대학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 희망 대학의 논술 일정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논술 일정 변경 대학

올해 논술전형을 신설한 성신여대와 한국기술교대는 모두 수능 전 논술을 실시한다. 수능 전 논술을 실시하는 대표적인 대학 중 하나였던 건국대는 2019학년도 논술을 수능 후에 실시한다. 가톨릭대(의예과 제외), 인하대는 전년도에 비해 약 2주 가량 논술 일정을 앞당겼다. 반면 서울시립대(수능 전)와 경기대, 덕성여대, 세종대, 숙명여대, 한국산업기술대, 홍익대는 논술 실시 일정을 일주일 정도 늦추었다.

진학사는 “2019학년도 논술전형의 경우 일부 대학에서 모집일정뿐만 아니라 모집 단위의 신설 또는 폐지, 모집 단위 논술 유형 변경, 학생부 반영방법의 변경 등의 변화가 있어 지원 시 신중을 기해야 한다. 특히 논술전형의 합격과 불합격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인 수능최저의 변화가 있는 대학은 전년도 경쟁률 및 입시결과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막연한 기대만 가지고 지원하는 것은 금물이다.”라고 조언했다.

■ 2018, 2019학년도 논술일정 비교
 
*2019학년도 논술일정 : 2018.05.03.확인 대학 발표 모집요강 기준 작성
*2018학년도 논술일정 : 수능 연기 일정 미반영된 모집요강 기준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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