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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수능 수학] “지난해 수능과 비슷, 체감난이도 어렵지 않았을 것” (이투스)



입시업체 이투스교육이 2019학년도 수능 수학영역에 대해 “가형, 나형 모두 전년도 수능과 비슷하게 출제됐다”고 분석했다.

이투스교육 측은 “가형의 경우 기존의 고난도 문제였던 21번, 30번 문제에서 출제했던 미분, 적분 주제의 문제가 출제되었으나 2019학년도 9월 모평이나 2018학년도 수능 등과 비교할 때 비교적 쉬운 문항이 출제되어 전반적으로 수험생들도 어렵지 않은 난이도로 체감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나형은 2018학년도 수능과 비교하여 30번 문제의 난이도가 쉬워졌으나 최근 경향인 비킬러 문제에서의 난이도 경향이 어느 정도 유지되었다”라면서 “그럼에도 2019학년도 6월, 9월 모평에서 어려워했던 주제인 역함수와 관련된 고난도 문제가 출제되지 않아 전체적으로 지난 2018학년도 수능과 비슷한 난이도로 체감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투스교육이 밝힌 구체적인 출제경향에 따르면, 그림 또는 그래프를 이용하여 해결하는 문항으로 가형에서 4문항(14번, 18번, 19번, 28번), 나형에서 5문항(4번, 7번, 10번, 16번, 20번)이 출제되었다. 가형, 나형 모두 그림과 그래프를 분석하는 유형보다는 함수의 식 또는 값을 직접 제시하는 조건을 이용한 유형의 구성이 많았던 셈이다.

반면 자주 출제되었던 유형인 박스 넣기 문항은 가형, 나형 공통(가형 17번, 나형 19번)으로 출제됐는데, 기존 수능의 출제 경향대로 확률과 통계 중 순열과 조합 단원의 문제로 함수의 개념을 활용하여 단계별로 풀이하는 형태로 출제되었다. 

가형과 나형의 공통 과목인 확률과 통계에서는 공통 문항이 총 3문항 출제되었다(가형 4번, 나형 8번/ 가형 17번, 나형 19번/가형 22번, 나형 22번). 또한 매년 수능에서 출제되었던 <보기> 문항(ㄱ, ㄴ, ㄷ)이 가형, 나형 모두 출제되었다.

한편 이투스교육은 고난도 문항으로 가형에선 21, 30번 문항이, 나형에선 30번 문항을 꼽았다. 다만 이들 킬러문항의 난이도는 모두 예년에 비해 높지 않은 것으로 분석했다.

가형 21번 문항은 적분법에 대한 이해를 묻는 문항으로, 주어진 식의 형태를 통해 적분법을 이용하여 함수를 찾는 문항이었다. 이투스교육 측은 “기존의 기출문제에서도 활용했던 아이디어의 문제”라면서 “기출문제에 대한 공부를 꾸준히 한 학생은 어렵지 않게 풀이했을 문항”이라고 전망했다.

가형 30번 문항은 미분법을 활용한 그래프를 추론하는 문항이 출제됐다. 이투스교육 측은 “주어진 조건을 분석하여 함수의 특징을 찾아 식을 완성해야 하는 문제”라면서 “자주 사용했던 표현으로 문제를 구성했기에 이 문제를 풀이할 시간을 충분히 확보했다면 풀이할 수 있을 문항”이라고 봤다.

나형에선 유일한 고난도 문항으로 30번 문항을 꼽았는데, 삼차함수의 그래프의 개형을 추론하는 문항이다. 구체적인 풀이법을 보자면, 삼차함수의 그래프에서 접선의 개수와 이차함수의 그래프와의 관계를 통해 함수를 결정하는 문항이다. 

▶에듀동아 김수진 기자 genie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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