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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수능 결시율이 높은 이유는?

수시 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 적용 않는 전형 많기 때문



2019학년도 수능 1교시 국어영역 결시율이 9.48%(5만 6122명)로 전년도 9.46%(5만 5936명)와 비슷한 수준이다. 수능 최종 결시율 역시 2018 수능과 비슷하게 10.5%정도일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올해 수능 지원자가 59만 4천 924명인 것을 감안하면, 실제 응시자는 약 53만 2천명 정도일 것으로 추정된다.


이렇게 수능 결시율이 높은 이유는 수시 모집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 전형이 많기 때문으로 보인다.

최근 모집 비율이 늘어난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의 경우에 고려대, 연세대(학생부종합 활동우수형), 서강대(학생부종합 일반형), 서울대(지역균형선발전형), 이화여대(미래인재전형) 등을 제외하면 대체로 대학별로 학생부종합전형(서울대 일반전형, 연세대 학생부종합 면접형, 서강대 자기주도형, 성균관대 학생부종합전형, 한양대 학생부종합전형, 경희대 네오르네상스전형, 중앙대 학생부종합전형, 한국외대 학생부종합전형, 서울시립대 학생부종합전형 등)에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없는 편이다.

수시 논술전형에서도 가톨릭대 일반, 건국대, 경기대, 광운대, 단국대, 서울과학기술대, 서울시립대, 아주대 일반, 인하대 일반, 한국산업기술대, 한국항공대, 한양대 등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수시 학생부 교과 전형은 일부 주요 대학들(고려대, 중앙대, 한국외대, 홍익대, 부산대, 경북대, 전남대, 충남대 등)과 특정 모집분야(의학, 간호 등)를 제외하면 대체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이와 같이 수시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 전형 및 모집인원이 많은 관계로 수험생들 가운데 이미 수시에 합격을 하였거나 합격 가능성이 높은 경우에는 굳이 수능을 응시하지 않아도 대학에 입학하는 데 어려움이 없기 때문에 수능 결시율이 높게 나타나는 것으로 보인다.

* 사진 출처 : 한양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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