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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대 탐구영역 변환표준점수 발표…만점자도 점수 낮아질 수 있어

변환표준점수로 보정 후 유불리 판단해야


서울대, 건국대, 동국대, 인하대 등 주요대학이 2019 수능 탐구 영역에 대한 백분위 대비 변환표준점수를 발표했다.

탐구 영역에서 선택과목간 유불리를 보정할 목적으로 국어, 수학 영역에서 표준점수를 반영하는 서울대, 건국대, 동국대, 인하대, 연세대, 고려대, 성균관대, 서강대, 한양대 등 주요 대학들은 탐구 영역에 대하여 백분위를 활용한 변환표준점수를 사용하고 있다.

대학에 따라 제2외국어 영역 및 한문영역을 탐구 과목으로 대체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 역시  백분위를 기준으로 하는 변환표준점수를 반영한다.

발표 내용에 따르면 사탐 백분위 99는 변환표준점수로 서울대 65.22점, 건국대 68.44점, 동국대 67.11점, 인하대 65.71점 등이다. 과탐 백분위 100은 변환표준점수로 서울대 68.25점, 건국대 68.25점, 동국대 69.25점, 인하대 68.75점 등이다.

■ 2019 수능 주요 대학별 탐구 백분위 대비 변환표준점수 비교


이에 따르면 시험이 어려워 표준점수가 상대적으로 높게 나온 법과정치, 경제, 생명과학1, 지구과학1 등의 만점자는 변환표준점수 보정후 낮은 점수를 받아 불리했다. 또 시험이 쉬어 표준점수가 상대적으로 낮게 나온 생활과윤리, 윤리와사상, 물리1, 화학1 등의 만점자는 변환표준점수 보정후 높은 점수를 받아 유리했다.

예를 들어 원점수 50점인 경제 만점자의 표준점수는 69점이었는데, 보정후 변환표준점수는 서울대 65.22점(백분위 99에 해당), 동국대 67.11점을 받아 본래의 표준점수보다 3.78점, 1.89점 내려갔다.

반면에, 생활과윤리 만점자 표준점수는 63점이었는데, 보정 후 변환표준점수가 서울대 64.69점(백분위 96에 해당), 동국대 64.80점을 받아 본래의 표준점수보다 1.69점, 1.80점 더 높아졌다.

과탐 영역에서도 생명과학1 만점자 표준점수는 72점이었지만, 보정후 변환표준점수가 서울대 68.25점, 동국대 69.25점(백분위 100에 해당) 등으로 본래의 표준점수보다 3.75점, 2.75점 내려갔다.

반면 물리1 만점자 표준점수는 66점이었지만, 보정 후 변환표준점수가 서울대 66.18점, 동국대 66.19점(백분위 97에 해당) 등을 받아 본래의 표준점수보다 0.18점에서 0.19점 더 높아졌다.

앞으로 발표될 연세대, 고려대, 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 등의 탐구 변표점수도 이와 유사할 것으로 보인다. 수험생들은 최종 학교별 발표 자료를 참조해 지원 대학별 점수를 확인해야 한다.

수험생들은 이러한 점을 감안해 탐구 변환표준점수 보정한 뒤 자신의 점수가 올라가는지 내려가는지의 유불리를 분석하고, 지원시 자신에게 유리한 점수 반영 방법을 찾는 것이 필수적이다.

*사진 설명: 건국대학교 [사진 제공=건국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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