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문계열\' 진로와 흥미에 맞는 선택과목을 골라라

'어문계열' 진로와 흥미에 맞는 선택과목을 골라라

-국어, 영어, 수학 일반선택 전 과목에 집중
-진로선택 고려한다면 심화된 제2외국어, 한문II 선택

이제 '선택과목'은 대학진학에 중요한 요소 중 하나가 됐다. 2015년 개정된 고등학교 교육과정에서 학생들은 공통과목 이수 후에 자신의 진로와 흥미에 따라 다양한 선택과목과 전문교과 등을 배우게 됐기 때문이다.

이는 1학년 때 공통과목을 이수한 후, 2·3학년 때에는 문·이과 구분 없이 진로와 적성에 따라 ‘일반선택’이나 ‘진로선택’ 과목을 추가로 선택하는 방식이다.

일반선택은 각 교과별 학문의 기본적 이해를 바탕으로 한 과목이고, 진로선택은 교과 융합학습, 진로 안내학습, 교과별 심화학습 및 실생활 체험학습 등이 가능한 과목이다. 학생들은 각자의 적성과 진로에 따라 진로선택 과목을 3과목 이상 이수해야 한다.

그렇다면 '어문계열'로의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의 적성과 진로에 맞는 선택과목은 무엇일까?

■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교과별 공통과목과 선택과목

[어문계열]

계열소개
문학과 어학 관련 전공의 경우 읽기, 쓰기, 듣기, 말하기 등 해당 언어를 깊이 있게 이해하고 자유롭게 구사할 수 있어야 하며, 해당 문화에 대한 정보와 지식도 폭넓게 습득해야 한다.

전공 관련 기초과목은 주로 해당 국가의 언어 관련 과목, 문학 관련 과목, 문화 관련 과목으로 구성된다. 대학에 따라 1학년 교과과정에서 글쓰기와 영어를 필수 기초과목으로 지정하는 경우도 있다.

관련학과
국어국문학, 일어일문학, 중어중문학, 노어노문학, 독어독문학, 불어불문학, 서어서문학, 영어영문학, 언어학, 국제언어문화학, 한국어문화학 등

고등학교에서는 무엇을 공부해야 할까?
국어, 영어, 수학의 일반선택 전 과목과 사회 교과의 일반선택의 경우 세계지리, 세계사, 동아시아사, 사회‧문화, 윤리와 사상, ‘체육・예술’에서 음악, 미술, 연극 등도 기본 학습에 도움이 된다.

아울러 교양 일반선택 과목 중 다양한 제2외국어 과목 및 한문Ⅰ, 철학, 논리학, 심리학, 종교학, 논술, 진로선택에서는 심화된 제2외국어 과목 및 한문Ⅱ 등이 관련 있다.

■ 일반선택과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