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스터디교육이 “온라인 회원을 대상으로 ‘러셀모의고사’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14일 밝혔다.
러셀모의고사는 메가스터디 러셀 재원생들에게만 시행했던 최신 수능 출제 경향을 잘 반영한 고난도 실전 훈련용 모의고사다. 많은 학생들의 요구에 부응하고자 이번에 일반 수험생들에게도 응시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는 것이 메가스터디교육의 설명.
러셀모의고사는 △국어 △수학 △영어 △탐구영역 등 실전 수능과 같은 형태로 구성되어 있다. 전 과목 중 본인이 원하는 과목만 선택해 신청할 수도 있다. 메가스터디교육 사이트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실전 체험을 위해 수능시험과 동일한 시험지와 OMR 답안지 등으로 구성된 모의고사를 받아 오프라인에서 응시하면 된다.
모의고사를 본 후 사이트에 자신의 답안을 등록하면, 러셀학원 재원생 시행 결과를 바탕으로 회차별, 과목별 성적 분석 등을 제공하는 풀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메가스터디교육의 과목별 스타강사들이 직접 알려주는 해설 강의도 무료로 제공한다.
러셀모의고사는 8월 시즌1을 시작으로 9월(시즌2), 10월(시즌3) 등 수능시험 전까지 3차례 시행되며 신청은 메가스터디교육 사이트를 통해 하면 된다. 매 시즌별 국·수·영 각 3회분(시즌1은 2회분)과 탐구영역 5회분이 제공된다.
▶에듀동아 전수완 인턴 기자 edudong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