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9일) 원서접수를 마감하는 성균관대의 원서접수 마감 당일 오전 경쟁률은 평균 19.6대 1로 집계됐다(오전 10시 기준).
학생부종합전형에 속하는 △계열모집전형이 12.16대 1 △학과모집전형이 8.62대 1 △고른기회전형이 12.8대 1을 기록 중이며, △논술우수전형은 52.67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 중이다. 그밖의 전형은 △예체능특기/실기우수자전형 20.49대 1 △농어촌학생전형 6.67대 1 △특성화고졸업자전형 14.91대 1 △이웃사랑전형 7.42대 1 △장애인등 대상자전형 7.2대 1 등을 기록 중이다.
총 598명을 모집하는 학생부종합 계열모집전형은 오전 10시까지 총 7,272명이 지원했는데 계열별로 △인문과학계열 9.08대 1 △사회과학계열 14대 1 △자연과학계열 14.46대 1 △공학계열 11.6대 1 의 경쟁률을 기록 중이다.
975명을 모집하는 학생부종합 학과모집전형에서는 생명과학의 경쟁률이 19.5대 1로 가장 높고, 한문학이 5.1대 1로 가장 낮은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주요 학과별 경쟁률을 살펴보면 △의예과 15.76대 1 △화학 14.17대 1 △통계학 13.33대 1 △물리학 12.92대 1 △교육학 11.65대 1 △심리학 11.17대 1 △사학 11.08대 1 △글로벌바이오메디컬공학 10.7대 1 △글로벌리더학 10.37대 1 △스포츠과학 10.13대 1 △경제학 8.48대 1 △글로벌경영학 7.6대 1 △글로벌경제학 5.7대 1 등이다.
논술전형에서는 12명을 모집하는 반도체시스템공학과의 경쟁률이 72.08대 1로 가장 높고, 그 뒤를 글로벌바이오메디컬공학 70.90대 1 △경영학 69.73대 1 △사회과학계열 66.71대 1 △글로벌경영학 61.92대 1 순이다. 가장 낮은 경쟁률은 건축학(5년제) 전공의 29.71대 1이다.
한편, 성균관대는 오늘 오후 6시에 수시 원서접수 모집을 마감하며, 오후 2시에 마감 직전 경쟁률을 발표한다.
▶에듀동아 김수진 기자 genie8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