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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원, 2021학년도 수능 학습방법 파일로 제공

-수능시험 준비방법, 학습방법, 영어·한국사 대비방법 등 공개

한양대 [사진 제공=한양대]

2021학년도 수능 대비 학습 방법 안내 등이 한국교육과정평가원 홈페이지 수험자료에 4월 8일(수) 오전 공개됐다. 

수험 자료에는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학습 방법 안내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이렇게 준비하세요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Q&A 자료집이 실려있다.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학습 방법 안내’에는 2021학년도 수능 체제의 특징, 영역별 시험의 성격 및 평가 목표, 학습 방법, EBS 연계의 주요 내용을 담고 있다. 

먼저, 2021학년도 수능 체제의 특징으로는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교과 교육과정이 적용되는 2018년에 고등학교에 입학한 학생들이 3학년이 되어 치르는 시험이다.  

이번에 치를 수능 주요 특징으로는 첫째, 국어 영역은 공통 시험으로 출제돼 화법과 작문, 언어, 독서, 문항을 바탕으로 다양한 소재의 지문과 자료를 활용하여 출제된다. 

들째, 수학 영역은 가/나형 시험으로 출제되어, 수학가형은 수학I, 미적분, 확률과 통계, 수학나형은 수학I, 수학II, 확률과 통계가 출제과목이다. 

셋째, 영어 영역은 절대평가로 출제되어, 영어I, 영어II를 바탕으로 다양한 소재의 지문과 자료를 활용하여 듣기 17문항과 읽기 28문항이 출제된다. 

넷째, 한국사 영역은 필수로, 이 시험에 응시하지 않으면 수능 성적 전체가 무효 처리되고, 문항수는 20문항이고 시험시간은 30분이다. 

다섯째, 탐구 영역은 최대 2개 과목, 제2외국어 및 한문 영역은 1개 과목을 선택할 수 있는 데, 사회탐구 영역은 9개 과목에서 최대 2과목, 과학탐구 영역은 8개 과목에서 최대 2과목, 직업탐구 영역은 10개 과목에서 최대 2과목, 제2외국어 및 한문 영역은 9개 과목에서 1과목을 선택할 수 있다. 

여섯째, 성적통지표에는 영역별⦁과목별 표준점수와 백분위, 등급이 기재되는 데, 영어 영역과 한국사 영역은 등급만 제공된다. 수학 영역은 본인이 응시한 유형이 표시되고, 탐구 영역은 본인이 응시한 사회⦁과학⦁직업탐구 영역 및 본인이 응시한 선택 과목명이 함께 표시되며, 제2외국어 및 한문 영역은 본인이 응시한 선태과목명이 함께 표시된다. 

다음으로 영역별 학습 방법 안내에서 국어 영역은 ‘문학’ 유형에서 2020 수능 국어 32번으로 출제된 문항으로 김소진의 현대소설인 ‘자전거 도둑’을 소재로 “작품의 서술 방식을 고려하여 반응하기”로 <평가 요소>에는 이 문항은 내용과 형식의 유기적 관계를 고려하여 작품의 서술 방식 및 그 효과를 비판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출제한 것이다. 

<문항 풀이를 위한 주요 개념·원리>에는 이 문항의 정답을 찾기 위해서는 작품에서 나타나는 서술 방식의 특징을 변별적으로 확인하고, 각각의 서술 방식이 독자에게 어떠한 효과를 미칠 것인지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  

<학습 안내>에는 이러한 유형의 문항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문학 작품에서 문화적·관습적으로 형성되어 온 고유의 언어 형식을 파악하는 한편, 내용과 형식의 관계를 비평적으로 탐구하여 작품을 이해하고 감상하는 능력을 기를 필요가 있다고 학습 방법을 안내하고 있다. 

수학 영역에서는 2020 수능 수학가형 21번(4점)을 예시하면서 이 문제는 성취 기준이 “접선의 방정식을 구할 수 있고, 함수의 그래프의 개형을 그릴 수 있고, 곡선으로 둘러싸인 도형의 넓이를 구할 수 있는 것”으로 <평가 요소>에는 이 문항은 함수의 그래프 개형과 정적분의 의미를 이해하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지를 평가한 것이다. 

<문항 풀이를 위한 주요 개념·원리>에는 이 문항을 해결하기 위하여 학생은 접선의 방정식, 함수의 그래프 개형, 곡선으로 둘러싸인 도형의 넓이 등을 이용하여 (보기)에 제시된 명제의 참·거짓을 판별할 수 있어야 한다. 

<학습 안내>에는 이러한 유형의 문항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학생들은 주어진 조건을 분석 및 종합하고 관련된 여러 가지 수학적 개념·원리·법칙을 활용하여 (보기)의 명제가 참임을 연역적으로 추론하거나, 명제를 만족하지 않은 반례를 찾을 수 있도록 학습 방법을 안내하고 있다. 

수학나형에서는 2020 수능 수학나형 18번(4점)를 예시하며, 이 문제는 등비급수를 활용하여 여러 가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지를 평가하는 것으로 <문항 풀이를 위한 주요 개념·원리>에는 문제에서 ‘그림과 같이’라는 문구가 있는 경우 그 그림은 해당 문제의 정보를 담고 있어서 이 문항을 해결하기 위하여 학생은 주어진 그림에서 점, 선분 및 특정한 모양의 도형에 대한 정보를 파악하고 도형의 넓이와 닮음비를 이용하여 등비급수의 합을 구할 수 있어야 한다. 

<학습 안내>에는 이러한 유형의 문항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학생들은 수학적 개념·원리·법칙에 따라 주어진 용어, 기호, 식, 표, 그래프 등의 의미를 이해하고, 이로부터 문제를 해결하는 데 필요한 수학적 성질을 파악하여 이를 적절한 방식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학습 방법을 안내하고 있다. 

영어 영역은 2020 수능 영어 38번에서 수능-EBS 연계 방식 및 유형으로 ‘지문 활용 유형’으로 제시하여, “글의 흐름으로 보아, 주어진 문장이 들어가기에 가장 적절한 것을 고르시오”인데, EBS 연계 부분으로는 ‘2020학년도 수능특강 영어 197쪽 24-25번(제목, 빈칸추론)’ 지문을 활용하여 문맥에 맞게 알맞은 자리에 문장을 삽입하는 문항으로 개발한 것이다. 

이상과 같이 국어 영역, 수학 영역, 영어 영역 이외에도 한국사 영역, 탐구영역(사회탐구, 과학탐구, 직업탐구), 제2외국어/한문 영역에 대해서도 시험의 성격, 평가 목표, 학습 방법, 수능-EBS 연계 방식 및 유형 등을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다음으로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이렇게 준비하세요’에는 국어 영역의 <학습 방법>으로 ▲국어 영역의 출제 범위에 해당하는 과목별 교육과정의 기본 지식과 개념, 원리를 이해하도록 한다. ▲기초적인 어휘의 의미와 용법을 정확하게 습득하고 문장 및 문단의 핵심 내용을 파악하면서 글 전체의 내용을 이해하도록 한다. 

▲다양한 담화 원리를 이해하여 담화의 내용과 형식을 사실적, 추론적, 비판적으로 이해하도록 한다. ▲다양한 목적의 글쓰기에 맞게 내용을 생성·조직·표현하고, 잘못된 내용을 고쳐 쓰도록 한다. ▲여러 분야의 글을 폭넓게 읽으면서 기본 개념이나 대상에 익숙해지도록 하고, 글의 내용을 이해하고 해석하며 비판할 수 있도록 한다. 

▲국어 활동의 기초가 되는 국어 규범, 국어 단위나 국어사에 관한 지식을 이해하고 탐구하며 적용할 수 있도록 한다. ▲교과서 내외의 다양한 문학 작품들을 폭넓게 읽으면서 교과서에 수록된 문학 작품을 중심으로 깊이 있는 감상을 하도록 한다고 안내하고 있다. 

수학 영역의 <학습 방법>으로는 ▲수학 문제해결의 기본 수단인 기본적인 계산 능력과 전형적인 문제해결 절차인 알고리즘 구사 능력을 기른다. ▲문제 상황에서 수학적으로 해석하고 분석하는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수학의 기본 개념·원리·법칙의 이해 능력을 기른다. 

▲수학적 개념·원리·법칙을 이용하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일반적인 성질로부터 특수한 성질을 연역하기’, ‘반례 찾기’, ‘관찰 등을 통해 유사성을 유추하기’, ‘상황을 단순화하거나 특수화하여 규칙성 찾아보기’ 등의 수학적 추론 능력을 기른다. ▲여러 가지 수학적 개념·원리·법칙을 복합적으로 적용하는 문제, 다른 교과 상황을 소재로 한 수학 문제, 수학을 적용하는 다양한 실생활 문제 등을 해결하는 능력을 기른다고 학습 안내를 하고 있다. 

영어 영역의 <학습 방법>으로 ▲대화/담화문을 듣고 전체적인 내용을 이해·추론하고 동시에 세부 내용을 파악하는 능력을 배양한다. ▲대화/담화문을 듣고 화자가 할 말을 실제 의사소통 상황에서 추론, 표현하는 능력을 배양한다. ▲다양한 소재의 지문을 읽고 세부 사항을 정확히 파악하는 능력과 전체적인 대의를 파악하는 능력을 배양한다. 

▲문장과 문장의 논리적 흐름을 파악하는 능력, 문단 내용을 문장으로 요약하는 능력을 배양한다. ▲지문에서 생략된 내용을 글의 내용과 흐름을 참조하여 추론하는 능력을 배양한다고 설명하고 있다. 

한국사 영역의 <학습 방법>으로 ▲한국사를 이해하는 데 기본이 되는 중요한 역사적 사실을 이해한다. ▲역사적으로 중요한 기본 용어나 개념을 이해한다. 

▲역사적 사건의 시간적 순서를 이해하고 이들 사건의 원인과 결과의 연관성을 파악한다. ▲현재 남아 있는 유물이나 유적, 사료 등을 통해 당시의 사회 모습을 인식한다. ▲역사 자료에 담긴 핵심 내용이나 역사 자료가 등장하게 된 시대적 배경을 분석해 본다. 

끝으로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Q&A 자료집’에는 Ⅰ.원서 접수(11개), Ⅱ.출제 체제(14개), Ⅲ.시험 응시(13개), Ⅳ.성적 및 점수 체제(12개)에 대한 총 50개의 질의 및 응답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예를 들어 Ⅱ.출제 체제 중 14번째 질의 ‘수능-EBS 연계’는 무엇이며, 어떻게 적용되나요?‘에 대한 답변으로 ▲EBS 연계 70%의 의미는 문항 수 기준으로 70%가 EBS 교재나 강의에서 본 친숙한 지문이나 자료, 개념이나 원리, 문항 등을 활용하여 출제된다는 것이다. 

수능-EBS 연계 방식은 다음과 같은 연계 유형 중 하나로 연계하는 데, •‘개념․원리 활용 유형’으로 EBS 교재에서 중요하게 다루고 있는 개념 및 원리를 활용하여 해결할 수 있는 문항을 출제, •‘지문․자료 활용 유형’으로 동일한 지문 또는 자료를 활용하여 새로운 문항을 구성, •‘핵심 제재나 논지 활용 유형’으로 글의 제재나 논지가 유사한 지문을 활용하되 EBS 교재의 내용을 기반으로 수능 지문을 해결할 수 있도록 문항을 출제, •‘문항 변형 또는 재구성 유형’으로 EBS 교재 수록 지문을 재구성하거나 보완하여 문항을 출제한다. 

EBS 지문 확대, 서로 다른 지문 결합, 지문 내용 수정 등을 통해 문항 유형을 변형하고 재구성하는 것, •단순 개념을 묻는 문항들을 융합 또는 재구성해 출제하되 종합적인 사고력이 있다면 해결할 수 있는 문항을 출제한다고 설명하고 있다. 

IV.성적 및 점수 체제 중 10번째 질의 ‘등급이란 무엇이며 어떻게 산출하나요?’에 대한 답변으로 영역/과목별 정수로 표기된 표준점수에 근거하여 수험생을 9등급으로 나누어 해당 등급을 표시하는 데, 상위 4%까지를 1등급, 그 다음 7%까지를 2등급 등으로 표기하며 등급 구분 점수에 있는 동점자에게는 해당되는 등급 중 상위 등급을 부여한다고 설명하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수험 자료에는 2021 수능을 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수능 영역별 세부적인 평가 목표와 출제 문항의 원리, 학습 방법 등이 구체적으로 설명이 잘 되어 있어서 수험생들이 효율적으로 수능을 준비할 수 있는 데,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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