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쌤앤파커스제공
자녀를 키우는 학부모라면 꼭 한 번 들어봤을 학습법이 있다. 유대인들의 독특한 교육 방법인 하브루타다. 하브루타는 두 명이 짝을 이뤄 서로 질문을 주고받으며 진리를 쌓는 교육법이다.
최근 출간된 ‘K-하브루타’(쌤앤파커스)에는 한국형 하브루타에 대한 노하우가 담겨 있다. 저자인 김정진 서원대 융복합대학 교수가 5년간 아내와 아이들과 직접 토론하고 경험하면서 축적한 사례들로 구성된 책이다. 서 교수는 자녀들을 위해 직접 한국형 하브루타 ‘K-하브루타’를 만들고 일주일에 한 시간씩 5년간 가족과 대화를 나눴다.
그 결과 자녀들의 창의력과 비판적 사고력, 문제해결력 등을 두루 키워줄 수 있었다.
무엇보다 저자는 하브루타를 통해 얻은 가장 큰 선물을 ‘가족의 행복’이라고 말한다. 아빠와 서먹한 관계였던, 학원에 가기 싫어 비관적인 낙서를 공책에 늘어놓던 자녀들은 이제 아빠와 가까운, 학원에 다니지 않고도 스스로 자기주도학습을 하는 아이들로 성장했다.
저자는 “하브루타로 부모와 아이가 늘 대화를 하기 때문에 갈등과 대립이 없게 된다”면서 “한국에서도 K-하브루타로 꾸준히 대화한다면 아이의 사춘기 어려움이 없이 잘 넘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출간된 ‘K-하브루타’(쌤앤파커스)에는 한국형 하브루타에 대한 노하우가 담겨 있다. 저자인 김정진 서원대 융복합대학 교수가 5년간 아내와 아이들과 직접 토론하고 경험하면서 축적한 사례들로 구성된 책이다. 서 교수는 자녀들을 위해 직접 한국형 하브루타 ‘K-하브루타’를 만들고 일주일에 한 시간씩 5년간 가족과 대화를 나눴다.
그 결과 자녀들의 창의력과 비판적 사고력, 문제해결력 등을 두루 키워줄 수 있었다.
무엇보다 저자는 하브루타를 통해 얻은 가장 큰 선물을 ‘가족의 행복’이라고 말한다. 아빠와 서먹한 관계였던, 학원에 가기 싫어 비관적인 낙서를 공책에 늘어놓던 자녀들은 이제 아빠와 가까운, 학원에 다니지 않고도 스스로 자기주도학습을 하는 아이들로 성장했다.
저자는 “하브루타로 부모와 아이가 늘 대화를 하기 때문에 갈등과 대립이 없게 된다”면서 “한국에서도 K-하브루타로 꾸준히 대화한다면 아이의 사춘기 어려움이 없이 잘 넘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