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울산청년CEO육성사업 창업캠프 [사진 제공=울산과학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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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학대학교(총장 허정석) 창업교육센터가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경주 마우나 리조트에서 ‘울산청년CEO육성사업 창업캠프’(이하 창업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창업캠프는 창업에 대한 도전과 열정의지를 함양시켜 예비 청년CEO들의 창업역량을 강화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 대학 재학생 및 졸업생으로 선발된 울산청년CEO육성사업 8기 28명이 참가했다.
창업캠프 첫 날인 14일은 21세기 기업가 정신, 창의적 아이디어 발상과 특허, 창업 토크 콘서트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15일에는 창의력 시뮬레이션, 소비자행동 분석을 통한 마케팅전략이 진행됐다.
이번 창업캠프를 주관한 울산과학대학교 이남우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창업캠프를 통해 학생들의 도전정신과 창의성이 향상되길 바라며, 글로벌 기업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 “창업교육센터에서 배출된 우리 대학 재학생과 졸업생이 성공적인 청년CEO가 될 수 있도록 창업 분야별, 사업추진 단계별 맞춤형 창업교육과 심화교육 등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과학대학교는 울산광역시 울산경제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2010년 1기를 시작으로 울산청년CEO육성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8기까지 총 188명이 사업에 참여했다.
울산과학대학교는 이 기간 동안 71명의 사업자를 배출했으며, 이들 청년CEO들은 12억 7천 7백만 원의 매출을 올리고 39명을 고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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