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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청주대, 학생 기숙사에 7억 원 투입…편의시설 대폭 확충


청주대가 학생 기숙사에 2년간 7억여 원을 투입해 각종 편의시설을 확충한다.

학교 측은 지난해부터 침대 및 집기 등을 교체하고 바닥을 새롭게 교체하는 등 새 기숙환경을 조성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실제로 지난해 11월 기숙사생 안전과 각종 사고를 미리 방지하기 위해 기숙사 건물 전 층에 CC-TV(폐쇄회로시스템)를 설치했다. 이외에도 기숙사 입실 때부터 입사 생 선호도에 따라 늦은 시간까지 공부하는 ‘저녁형’, 새벽에 공부하는 ‘아침형’으로 분리, 신청받아 방 배정을 했다. 

특히 지난해부터 기숙사생 대상으로 12개 학술 및 취미동아리에 예산 지원은 물론 기숙사 내에 무인 택배 함 230개를 설치했다.

한편, 청주대는 지상 11층 4개 동과 5층 1개 동에 1144명(2인실)을 수용할 수 있는 ‘우암마을’을 비롯해 ▲예지관 ▲진원관 ▲인터내셔널 빌리지 국제학사 등 2238명을 수용하는 아파트형 기숙사를 갖고 있다. 

정진주 청주대 학생처장은 “기숙사생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기숙사를 이용하면서 공부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학교 측은 아낌없는 지원과 노력을 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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