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교육대학교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에서 주최하는 2017년 자유학기제 지원 프로그램인 ‘꿈을 잇(IT)다 소프트웨어스쿨’의 권역별 참여대학으로 선정됐다. ‘꿈을 잇(IT)다 소프트웨어스쿨’은 권역별로 선정된 대학에서 보유한 인프라 및 전문 인력을 활용하는 SW 교육프로그램이다. 권역별 참여대학은 공모를 통해 3.4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전국에서 총 5개 대학이 최종 선정됐다. 춘천교대 박영기 교수(컴퓨터교육과)와 서순식 교수(컴퓨터교육과)에 따르면, 춘천교대는 햄스터 로봇, 레고 마인드스톰 등을 활용한 SW 교육 프로그램을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강원도 내 참여를 희망하는 모든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특히, 농산어촌, 도서벽지 등 교육 소외계층 학생들에게 유익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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