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빛야행은 화요일을 제외하고 하루에 두 차례씩 진행된다. 오후 6시 30분과 7시 40분에 각각 시작되며, 2시간 정도 소요된다. 회당 정원은 60명, 참가비는 5만원이다.
예매는 이달 28일 오후 2시부터 옥션 티켓(http://ticket.auction.co.kr)에서 할 수 있다. 만 65세 이상 어르신과 장애인은 전화(☎1566-1369)로도 입장권 구매가 가능하다.
◇ 국립현대미술관
국립현대미술관은 8월 30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특별프로그램을 개최하고 과천관, 서울관 무료관람을 실시한다.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는 8월 30일(수) 오후 5-7시까지 <5와 7사이의 밤> 교육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젊은 건축가 프로그램 2017>과 연계한 공연이 진행된다. (사진 = 국립현대미술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는 30일 오후 5-7시까지 <5와 7사이의 밤> 교육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젊은 건축가 프로그램 2017>과 연계 공연이 진행된다. (사진 = 국립현대미술관)
이날 서울관에서는 <5와 7사이의 밤> 강연 네 번째 프로그램으로 공연과 접목한 강연이 진행되고, 아시아 지역 영상을 선보이는 <아시아 필름 앤 비디오 아트 포럼(Asian Film & Video Art Forum)>이 MMCA필름앤비디오 영화관에서 개막한다.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는 30일 오후 5-7시까지 <5와 7사이의 밤> 교육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젊은 건축가 프로그램 2017>과 연계한 공연이 진행된다. 건축가 양수인의 강연과 작품을 해석한 마더바이브, 하림의 즉흥 연주 및 비브라폰, 반도네온 등 남미 음악 세션 연주가 펼쳐지고 사전 예약자에 한해 당일 탄산수도 제공한다.
과천관에서는 8월 30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시시(詩;詩)한 책방_읽다, 쓰다, 듣다>를 개최한다. 미술관 로비에 마련된 ‘시시한 책방’(시 읽다)에서는 심문섭, 이우환 등의 작가가 쓴 시집을 비롯해 구본웅과 교류한 이상의 시집, 김환기에게 영향을 준 김광섭의 시집 등을 접할 수 있다.
(사진 = 국립현대미술관) |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시시(詩;詩)한 책방_읽다, 쓰다, 듣다>를 개최한다. (사진 = 국립현대미술관)
또한 관람객은 ‘채우다시(詩)’(시 쓰다)를 통해 직접 시를 창작해본다.
한국현대미술작가시리즈 <심문섭, 자연을 조각하다>전과 연계하여 심문섭 작가의 시(詩)사진집 <섬으로> 낭독회가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관람객은 ‘시 읽기’과 ‘시 듣기’를 통해 작가가 직접 쓴 시를 음미하며, 문학과 예술이 조우하는 서정적 체험을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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