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

수시 원서접수 전, 체크 사항 한방에 정리

대학별 수시 원서접수 일정과 전체 일정까지


    ▲ 서울시립대 수시 논술시험을 치른 학생들이 학교를 빠져나가고 있다. [사진 제공=서울시립대]


오늘부터 수요일 오후 6시까지 2018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원서접수가 시작된다. 이제 수시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 하지만 무턱대고 주위의 이야기만 듣고 지원한다면 큰코다칠 터! 효율적인 지원과 동시에 합격률도 높이는 방법은 무엇일까.

이에 수시 원서접수 전 반드시 확인해야 될 사항들과 수시 모집원서일정, 그리고 주요 대학별 수시 전형료 비교했다.

수시 원서접수 전, 체크 사항
첫째,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의 전형요강을 반드시 체크하자.
많은 학생들이 본인이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의 전형요강을 꼼꼼하게 읽지 않고 주위사람들의 말만을 듣고 지원하곤 한다. 이는 수시 불합격의 지름길로 반드시 수험생들은 지원하는 대학과 전형유형, 모집단위에 대한 지원자격과 전형방법, 학생부 적용방법, 최저학력기준 등을 차분하고 정확하게 숙지하고 지원을 하도록 하자.

둘째, 학생부 성적이 매우 좋다면 교과 100%전형을 적극 공략하자.
학생부 성적이 좋은 수험생들은 교과 성적으로만 선발하는 교과100%전형을 지원하자. 물론 이 전형은 경쟁률이 높고, 최저학력기준도 있으나, 대학별고사로 인한 시간과 노력에 대한 손실이 없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공략할 필요가 있다. 단, 수능최저학력기준에 따라 대학별 성적의 역전현상이 생기는 경우도 있기 때문 때문에 수능최저 충족여부도 중요한 판단기준이 될 수 있음을 인식하자.

셋째, 대학별 고사는 최대한 그룹화해 지원하도록 하자.
수험생들의 효율적인 지원을 위해 최대한 대학별고사에서 유사한 전형 위주로 대학들을 그룹화해 준비하자. 일부 학생들은 논술, 학생부교과, 학생부종합 또는 적성검사 등 여러 전형을 동시에 지원한다. 하지만 이는 합격을 보장 받기 어렵다. 왜냐하면 다른 수험생들에 비해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야 하기 때문이다. 더욱이 전형을 집중적으로 공부하지 못해 그룹화한 수험생보다 합격률이 낮다.

넷째, 모든 대학을 상향지원하지 말아라.
주변에서 ‘수시에서 납치당했다.’라는 말을 들어봤을 것이다. 이 말로, 모든 수험생들이 상향지원하지 않도록 하자. 물론 지원전략은 다양하기 때문에 상향지원을 통해 지원을 할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런 방법의 지원보다는 평소 자신의 성적을 통해 정시에서 합격 가능한 대학 또는 이보다 약간 상향에 대학에 지원하는 것이 올바른 선택이 될 것이다.

다섯째,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매우 중요하므로 수능준비도 소홀함이 없어야 한다.
수험생이 수시에 합격하기 위해서 수능 준비에도 만전을 다해야 한다. 올해는 영어절대평가로 인해 수능최저학력기준 충족자가 예년에 비해 좀 더 증가할 개연성이 높아져, 많은 대학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조금 강화한 측면이 있다. 수험생들의 목표는 최종합격이지 조건부 합격이 아닐 것이다. 또한 수시에 완전한 합격을 보장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정시까지의 학습전략을 통해 수능에 대한 준비를 병행하며 지원전략을 수립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진학사는 “수시모집 원서접수가 시작되면서 본격적인 대입의 막이 올랐다. 대학별로 다양한 방법으로 전형을 치르기 때문에 희망하는 대학의 전형방법이 본인에게 유리한지 전략적으로 따져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2018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 일정
2018학년도 수시 원서접수는 9월 11일(월)부터 9월 15일(금)까지 대학별로 3일 이상 실시된다.

지역 대학을 포함한 대부분의 대학들은 해당 기간(9월 11일(월)부터 9월 15일(금)까지) 동안 원서접수를 실시하지만, 서울대, 서울시립대, 건국대, 경희대, 고려대, 국민대, 동국대, 서강대, 성균관대, 연세대, 이화여대, 중앙대, 한국외대, 한양대 등 서울 주요 대학들은 9월 11일(월)부터 9월 13일(수)까지 실시한다.

■ 2018 수시 주요 대학별 원서접수 기간 및 자기소개서 마감 시간


9월 14일(목) 원서접수를 마감하는 대학으로는 서울교대, 부산교대, 공주교대, 전주교대, 진주교대 등이 있고, 9월 15일(금) 마감하는 대학은 가톨릭대, 광운대, 덕성여대, 동덕여대, 명지대, 상명대, 서울과학기술대, 서울여대, 성신여대, 세종대, 숙명여대 등과 경인교대, 광주교대, 대구교대, 청주교대 등 대부분의 대학들이다.

종로학원하늘교육은 “마감일이 같아도 대학에 따라 마감 시간(연세대는 오후5시, 서울대, 고려대 등은 오후6시)이 다르므로 유의해야 한다”며 “학교별로 원서접수 마감 시간과 자기소개서, 추천서 입력 마감 시간 등이 다른 경우가 많으므로 지원 대학 및 전형에 맞추어 온라인 입력 일정 및 시간 등을 정확히 체크해 실수 없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2018학년도 주요 대학별 수시 전형료
지난 8월, 교육부가 대학별 입학전형료 인하 시행계획을 발표한 후, 실제로 수시 전형료가 당초 설정된 비용보다 약 10% 전후 인하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파격적으로 인하한 대학은 서울시립대로 수시 논술전형의 전형료가 당초 6만원, 학생부교교과전형은 3만 5천원, 학생부종합전형은 6만원이었는 데, 변경된 전형료는 모두 무료로 최대 6만원을 인하한 효과이다.


■ 2018 주요 대학별 수시 전형료 비교


실제로 서울 주요 6개 대학(연세대, 성균관대, 서강대, 한양대, 중앙대, 서울시립대)의 논술전형에 지원하는 경우, 당초 설정된 전형료는 6개 대학 합계 38만 원에서 변경된 전형료 기준으로는 29만 5천 원으로 8만 5천 원 인하(22.4%p 인하)된 결과이다. 다른 서울 주요 6개 대학(연세대, 성균관대, 서강대, 한양대, 중앙대, 경희대)의 논술전형에 지원하는 경우, 38만 원에서 35만 5천 원으로 2만 5천 원 인하(6.6%p 인하)된 결과이다.

서울 주요 6개 대학(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성균관대, 서강대, 서울시립대)의 학생부종합전형(인문, 자연 일반전형)에 지원하는 경우, 당초 설정된 전형료는 6개 대학 합계 43만 5천 원에서 변경된 전형료 기준으로는 35만 원으로 8만 5천 원 인하(19.5%p 인하)된 결과이다. 다른 서울 주요 6개 대학(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성균관대, 서강대, 한양대)의 학생부종합전형(인문, 자연 일반전형)에 지원하는 경우, 42만 5천 원에서 39만 5천 원으로 3만 원 인하(7.1%p 인하)된 결과이다.

대체적으로 수험생 입장에서는 이번에 변경된 수시 전형료로 수시 지원 횟수 최대 6회 기준으로 당초 예정 금액보다 평균 3만원에서 6만 원 정도 인하된 전형료(예를 들어 논술전형 6회 지원시 39만 원->36만 원(3만원 인하), 학생부종합전형 6회 지원시 42만 원->36만 원(6만원 인하)을 납부할 것으로 보인다.

■ (참고) 4년제 대학교 전형일정




■ (참고) 전문대학(교) 전형일정




*에듀진 기사원문: http://www.eduj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7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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