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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수시 경쟁률(최종)] 한국외대, 터키·아제르바이잔어과 경쟁률 급상승

주요대학 수시모집 실시간 경쟁률



한국외대는 13일 오후 6시 수시 원서접수를 마감한 후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최종 경쟁률을 발표했다. 2018학년도 한국외대 수시모집 최종 경쟁률은 19.89대 1로 집계됐다. 오후 2시 기준 경쟁률이었던 15.21대 1보다 소폭 상승한 수치.  

 

전형별로는 △학생부교과전형(179명)이 11.35대 1 △학생부종합전형(378명)이 8.59대 1 △학생부종합-고른기회전형Ⅰ(38명)이 7.34대 1 △논술전형(450명)이 36.39대 1 △특기자전형(87명)이 6.7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오후 2시 기준 27.5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던 논술전형을 제외하고는 모두 소폭만 상승한 것. 

 

선발인원이 가장 많은 논술전형에서는 9명을 선발하는 Language&Trade학부의 경쟁률이 60대 1로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는 18명을 선발하는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가 56대 1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해당 모집단위 모두 오후 2시 기준으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던 바 있다. 반면 오후 2시까지 경쟁률이 비교적 낮았던 독일어교육과와 중국어교육과는 각각 27.00대 1, 21.25대 1로 대폭 상승했다. 


학생부종합전형에서는 오후 2시 기준으로도 비교적 경쟁률이 높았던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17.73대 1) △정치외교학과(17.70 1) △한국어교육과(16.63대 1) 등이 여전히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경쟁률이 낮은 모집단위는 △이란어과(4.71대 1) △스페인어과(4.94대 1) △인문과학계열[언어인지과학과](4.20대 1) △태국어통번역학과(3.63대 1) 등이다.  

 

학생부교과전형에서는 오후 2시 경쟁률이 약 2대 1에 불과했던 터키·아제르바이잔어과가 최종 경쟁률 15.25대 1을 기록했다. 오후 2시 기준 경쟁률이 약 3대 1에 불과했던 인도어과와 몽골어과 역시 최종 경쟁률에서는 각각 9.50대 1, 8.50대 1을 기록하며 경쟁률이 대폭 상승했다.  


▶에듀동아 김지연인턴 기자 jiyeon01@donga.com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에듀동아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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