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일 전형으로는 가장 많은 학생을 선발하는 논술전형(832명)은 55.3대 1로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50명을 선발하는 의학부가 105.8대 1로 오전(77.38대 1)에 이어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뒤이어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가 96.6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심리학과는 93.33대 1을 기록해 마찬가지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오전 10시 18.81대 1로 가장 낮은 경쟁률을 기록한 경제학부는 마감 직후 32.7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간호학과(자연)가 29.5대 1로 마감 직후 가장 낮은 경쟁률을 보였다.
학생부종합전형(다빈치형인재)은 평균 17.4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생명과학과는 오전(44대 1)에 이어 마감 직후 60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반면 오전 시간 2.25대 1로 가장 낮은 경쟁률을 보인 경영학부 글로벌금융전공은 마감 직후 8.88대 1로 경쟁률이 상승했다. 학생부종합전형(다빈치형인재)에서 가장 낮은 경쟁률을 기록한 곳은 도시계획부동산학과(6대 1)다.
학생부종합전형(탐구형인재)는 9.8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1명을 선발하는 생명과학과가 29.91대 1을 기록해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뒤이어 화학신소재공학부가 20.5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오전 10시 기준 가장 낮은 경쟁률을 보였던 경영학부 글로벌금융(1.75대 1)전공은 6.08대1로 비교적 경쟁률이 크게 상승했으며, 경제학부(2.64대 1)는 마감 직후 경쟁률이 3.61대 1을 기록해 가장 낮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중앙대의 학생부교과전형은 11.43대 1의 경쟁률로 마감됐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곳은 문헌정보학과는 20대 1을 기록했으며, 뒤이어 경영학부 글로벌금융과 생명과학과가 15.6대 1로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오전 10시 기준 10대 1로 두 번째로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던 화학과는 13.6대 1로 마감됐으며, 해당 시각 3.57대 1로 가장 낮은 경쟁률을 기록했던 도시계획부동산학과는 15.29대 1로 경쟁률이 급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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