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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수시 경쟁률(최종)] 연세대, 최고 경쟁률은 심리학과 ‘142대 1’



2018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가 대학별로 진행 중인 가운데 13일(수) 오후 6시에 수시 원서접수를 마감하는 연세대의 수시 최종 경쟁률은 ‘19.95대 1’로 나타났다. 앞서 오후 2시 기준으로 발표된 수시모집 평균 경쟁률은 ‘17.14대 1’이었다.  
 

683명을 선발하는 일반전형에는 최종 3만8004명이 지원해 55.6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오후 2시에 비해 6162명이 더 지원한 것. 오후 2시 기준 129.14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던 심리학과는 마감 직전까지도 많은 학생들이 지원해 최종 142.00대 1의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오후 2시 기준 27.56대 1로 가장 낮은 경쟁률을 기록 중이던 신학과에는 수험생들이 더 지원해 최종 36.4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지만 가장 낮은 경쟁률을 기록한 학과로 남았다.  
 

올해 새롭게 신설된 연세대 학생부종합전형(면접형)은 총 260명을 선발하는데, 1572명이 지원해 최종 6.0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 다른 학생부종합전형인 활동우수형에 비해서는 다소 낮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수학과의 평균 경쟁률이 12.00대 1로 가장 높았으며, 불어불문학과와 식품영양학과(자연)의 경쟁률이 3.00대 1로 가장 낮았다. 오후 2시 기준 1.50대 1로 가장 낮은 경쟁률을 기록했던 노어노문학과의 경우 최종 8.5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경쟁률 ‘눈치 싸움’을 하던 수험생들이 마감 직전 노어노문학과에 지원한 것으로 보인다. 
 

474명을 선발하는 학생부종합전형(활동우수형)에는 4690명이 지원해 9.8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생명공학과가 24.20대 1로 최종 마감에서도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신학과는 3.31대 1로 가장 낮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마감 직전 2.50대 1로 가장 낮은 경쟁률을 보였던 의류환경학과(자연)는 최종 4.5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기자전형의 경우 △인문학인재계열 5.26대 1 △사회과학인재계열 7.29대 1 △과학공학인재계열 6.85대 1 △국제계열 4.34대 1 △IT명품인재계열 5.75대 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마감 직전 공개된 경쟁률보다 크게 상승하지는 않았다. 예체능특기자전형 체능계열은 5.07대 1의 경쟁률을, 예체능특기자전형 예능계열은 73.77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에듀동아 최송이 기자 songi121@donga.com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에듀동아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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