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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시험 날 출근시간 늦추고 시험장 주변 교통 통제

2018학년도 수능 시행 원활화 대책 발표



수험시험 당일, 교통 혼잡을 피하고 시험장 주변의 소음을 방지해 수험생들이 수능시험을 보는데 지장이 없도록 하기 위해 출근시간 대중교통을 증편하고 관공서 및 기업체 출근시간을 ‘오전 9시’에서 ‘10시 이후’로 늦춘다. 

교육부는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일의 교통 소통, 소음 방지, 문답지 안전관리 등의 내용을 담은 ‘2018학년도 수능 시행 원활화 대책’을 발표했다. 

시험일 아침 교통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기에 원활한 교통 소통을 위해 전철·지하철, 열차 등은 러시아워 운행시간을 기존 7시~9시를 6시~10시로 2시간 연장 및 증차 편성하고, 시내버스·마을버스는 등교시간대(6:00~10:00) 집중 배차하는 등 수험생의 시험장 이동에 최대한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험 당일 시험장 주변의 교통통제도 강화된다. 시험장 200m 전방부터 차량 출입이 통제되므로 수험생들은 시험장 200m 전방에서 하차해 시험장까지 걸어가야 한다.

또한 시험장 주변 소음 방지를 위해 수능시험에서 듣기평가가 실시되는 13:10~13:35(영어영역 25분간)을 소음통제시간으로 설정해 시험장 주변 소음으로 인해 수험생들이 영향을 받지 않도록 한다. 이에 항공기 이착륙 시간을 조정해 소음통제시간에 비행기가 이착륙하지 않도록 했으며, 버스, 열차 등 모든 운송 수단의 경우 시험장 주변에서 서행 운행하고 경적은 가급적 자제하도록 했다. 그리고 시험이 진행되는 동안에는 시험장 주변 야외 행사장, 공사장, 쇼핑몰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생활소음도 최대한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수험생들이 쉽게 날씨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기상청은 누리집을 통해 전국 1,180개 시험장별 날씨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 수능 시험은 11월 16일(목), 8시 40분부터 17시 40분까지 전국 85개 시험지구 1,180개 시험장에서 실시된다. 응시생은 지난해보다 1만 2,460명이 감소한 59만 3,527명이며, 모든 수험생은 시험 당일 오전 8시 10분까지 시험장에 입실을 완료해야 한다. 

교육부는 “교통소통 원활화, 소음방지 대책 등은 관계기관 뿐만 아니라 국민적 협조가 필요한 사항”이라고 강조하면서, “수험생들이 수능시험을 불편 없이 무사히 잘 치를 수 있도록 모든 국민들이 적극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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