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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학년도 수능] 영어 “킬러 문항은 33번·39번”(진학사)



입시업체 진학사가 2018학년도 수능 영어영역에 대해 “지난해 수능이나 9월 모의평가에 비해 다소 쉽게 출제됐다”고 밝혔다.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수석연구원은 “고난도 문제로 여겨지는 어법이나 빈칸 유형의 난이도가 높지 않아 상위권 학생들이 1등급을 맞는 데에는 별다른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단, 순서와 삽입 유형의 지문이 다소 난이도가 있어 중위권 학생들에게는 변수가 될 가능성이 있다. 전반적으로 지문의 해석이 어렵지 않고, 선택지에서는 함정이 두드러지지 않아 평이한 난이도로 출제됐다고 진학사는 분석했다. 

진학사는 킬러 문항으로 33번과 39번을 꼽았다.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수석연구원은 “33번은 4번 선택지가 매력적인 오답으로 보여 학생들이 헷갈리기 쉬웠을 것이며 39번은 지문 해석이 까다로웠을 것”이라고 말했다. 

▶에듀동아 김지연 기자 jiyeon0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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