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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성적 발표] 두터워진 상위권… 대학별 계산식 적용 따라 유불리 달라져



2018 수능 성적표가 발표됐다. 수능 채점 결과에 대해 이치우 비상교육 입시평가실장은 “금년 수능은 영어 절대평가 첫 시행으로 최악의 경우 10점을 더 받아야 등급이 올라가는 영어보다는 국어, 수학, 탐구 영역에서 다만 1점이라도 더 올리자는 전략을 선택한 수험생이 많았다”면서 “결과적으로 지난해에 비해 전반적으로 원점수가 향상되어 평균이 높아졌고 표준점수 최고점은 대체로 지난해보다 낮아 상위권 변별력이 줄어들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수학 만점자 비율은 수학 가형 0.095%, 수학 나형이 0.108%로 최상위권 변별력은 수학이 좌우한다”고 덧붙였다. 

이 실장은 “지난해에 비해 국어, 수학 나형은 표준점수 최고점이 더 낮아졌고 수학 가형은 동일하다. 따라서 최상위권에서 1등급까지 동점자가 많으므로 목표 대학의 수능 영역별 반영 비율, 영어 등급간 점수, 가산점을 반영한 대학별 계산을 해야만 자신의 수능 점수 유불리를 제대로 가늠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1등급 이상 최상위권에서는 인문계는 수학 나 > 국어 > 영어 > 사탐 순으로, 자연계는 수학가 > 과탐 > 국어 > 영어 순으로 영향력이 큰 것으로 분석했다. 

이 실장은 “인문계열의 경우 수학 나, 국어에서, 자연계열의 경우 수학 가와 과탐의 성적이 상대적으로 우수한 수험생이라면 주요대학 진학이 더 유리해 질 것이다”라고 조언했다. 

▶에듀동아 김재성 기자 kimjs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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