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

대학별 정시전형 바로 알기 ① 건국대·경희대

[진학사 우연철 평가팀장의 입시 분석] 대학별 정시전형 분석

○ 건국대, 학생부 10% 반영 ‘유의’




전체 모집인원은 지난해 대비 다소 줄었지만, 가군 모집인원은 늘고 나·다군 모집인원은 줄었다. 지난해 나·다군에서 모집했던 예술디자인대학 일부 학과가 모두 가군으로 이동했다. 가군 전기전자공학부(90명), 기계공학부(58명), 나군 경영학과(76명), 경제학과(37명) 등의 선발인원이 많아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전형방법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수능 90%+학생부 10%로 선발하지만 수능 영역별 반영방식과 학생부 반영방식에 변화가 있다. 인문/자연계열 구별을 인문Ⅰ,Ⅱ / 자연Ⅰ,Ⅱ로 세분화하여 계열별 반영비율을 다르게 한다. 지원 전 자신의 지원학과가 어느 계열에 속하는지 확인하는 것이 필수다. 

영어영역의 경우 지난해 대비 반영비율을 낮췄을 뿐 아니라 자연계열은 2등급까지 감점이 없어 실질 영향력은 낮을 것으로 보인다. 

<표1> 2018·2017학년도 건국대 정시모집 세부사항



○ 경희대, 인문계열 ‘국어’ 사회 / 자연계열 ‘수학’ 관건


전체 정시 모집인원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서울캠퍼스 개설학과는 가군, 국제캠퍼스 개설학과는 나군에서 선발한다. 지난해 가군 평균 6.01대 1, 나군 평균 6.18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나군에서 선발한 체육학과가 22.35대 1, 포스트모던음악학과가 21.33대 1로 예체능계열은 정시에서도 매우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영어 절대평가 영향으로 영어 반영비율을 낮추면서 인문/사회계열은 국어·탐구 비중을 높이고, 자연계열은 탐구 비중을 높였다. 인문계열은 국어가 35%, 사회/자연계열은 수학이 35%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한다. 영어 반영비율은 낮췄지만, 1등급 200점, 2등급 192점, 3등급 178점으로 급간 점수 차가 커 낮은 등급일 경우 감점이 많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유의하자. 

한국사 반영비율은 5%이지만, 인문/사회계열은 3등급까지, 자연계열은 4등급까지 만점처리 되기 때문에 실질 영향력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표2> 2018·2017학년도 경희대 정시모집 세부사항





▶에듀동아 김지연 기자 jiyeon0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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