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학년도 정시 원서접수 마감을 약 한 시간 남겨둔 전국 교육대학의 경쟁률은 어떻게 나타나고 있을까?
오후 4시 기준(혹은 마감 직전 경쟁률)으로 전국 교대 가운데 최고 경쟁률(일반전형 기준)을 기록한 대학은 춘천교대로 나타났다. 춘천교대는 나군 일반전형으로 140명을 모집하는데, 오후 3시(마감 직전 경쟁률)까지 453명이 지원해 3.2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그 다음으로는 131명을 모집하는 서울교대의 나군 일반전형 경쟁률이 2.99대 1로 가장 높았다.
그 외 전국 8개 교대의 일반전형 경쟁률은 △경인교대 2.21대 1 △공주교대 1.78대 1 △광주교대 1.76대 1 △대구교대 1.61대 1 △부산교대 1.72대 1 △전주교대 1.61대 1 △진주교대 1.87대 1 △청주교대 2.6대 1로 청주교대를 제외하고 모두 2배수가 넘지 않았다.
한편 가군에서 학생을 모집하는 한국교원대의 가군 일반전형 초등교육과의 경쟁률은 10.89대 1로 나타났다.
전국 10개 교육대학은 9일 오후 5시에 일제히 정시 원서접수를 마감한다.
▶에듀동아 김수진 기자 genie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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