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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정시 경쟁률] 성균관대 가군은 인문계·나군은 자연계 경쟁률 더 높아(최종)

2018학년도 정시모집 성균관대 최종 경쟁률



성균관대가 오늘(9일) 오후 6시 원서접수를 마감한 직후 최종 경쟁률 현황을 발표했다. 성균관대가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최종 경쟁률 현황에 따르면 일반전형 기준 가군 평균 경쟁률은 6.42대 1, 나군 경쟁률은 5.06대 1로 집계됐다. 

가군에서는 인문계열 경쟁률(7.24대 1)이 자연계열(5.88대 1)보다 높았다. 인문계열 경쟁률을 세부전공별로 살펴보면 △사회과학계열 6.36대 1 △글로벌경제학 9.69대 1 △글로벌경영학 9.08대 1 등이다. 오후 3시 기준으로는 글로벌경영학 경쟁률이 좀 더 높았으나, 최종 경쟁률 현황에서는 글로벌경제학이 이를 앞질렀다. 

자연계열에서 가장 경쟁률이 높은 모집단위는 반도체시스템공학으로, 7.9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다음으로는 △글로벌바이오메디컬공학(7대 1) △전공예약-건설환경공학부(6.39대 1) △소프트웨어학(5.68대 1) △공학계열(5.65대 1) 순으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반면 나군에서는 자연계열 경쟁률(4.95대 1)이 인문계열(4.04대 1)보다 높았다. 자연계열에서는 사범대학-컴퓨터교육학과 경쟁률이 7대 1로 가장 높았고, 인문계열에서는 사범대학-교육학 경쟁률이 9대 1로 가장 높았다. 

나군 일반전형 경쟁률을 계열 구분 없이 주요 학과별로 살펴보면 △경영학 3.82대 1 △영상학 5대 1 △글로벌리더학 3.33대 1 △전자전기공학부 4.32대 1 △사범대학-수학교육 5.17대 1 등이다. 

한편 자연계열 의예과 경쟁률은 15명 모집에 59명이 지원해 3.93대 1로 마감했다. 

▶에듀동아 김지연 기자 jiyeon0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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